트럼프 "4일 각국에 관세 서한…40% 지불해야 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로 떠나기 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너무 많은 국가가 있다"면서 "소고기나 에탄올 같은 구체적인 것을 따지기보다는, 유지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간단한 거래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럼프는 "20%, 25%, 40% 등을 지불할 것"이라면서 "아마도 내일(4일) 서한을 발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