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다 정확성"…KIA, 35홈런 위즈덤 대신 카스트로 택한 이유
빅리그 88홈런으로 기대를 모았던 패트릭 위즈덤은, 파워는 대단했지만 세밀함이 너무도 아쉬웠다. 2024시즌 통합 우승 후 올해 8위 추락의 아픔을 겪은 KIA 타이거즈는 다른 유형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며 반등을 노린다.KIA는 최근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일찌감치 재계약을 확정한 가운데, 2선발 아담 올러와 재계약, 외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와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새롭게 영입했다.주목할 부분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