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 웨일즈' 확정

울산시가 울산 프로야구단 명칭을 '울산 웨일즈'(Ulsan Whales)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울산 웨일즈'는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 도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고래가 지닌 강인함과 역동성의 상징성을 통해 연고지 특성과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다. 또 발음과 활용성이 뛰어나 타 구단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번 명칭 선정은 전 국민 대상 공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 웨일즈' 확정

프로야구 FA 시장 '강추위'…해 넘기는 미계약 5명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026시즌 한 해 농사를 책임질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그러나 아직 스토브리그는 끝나지 않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은 문을 닫지 않았다. 도장을 찍지 못한 FA 5명은 해를 넘겨 소속팀을 찾을 전망이다.29일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를 끝으로 각 구단이 심혈을 기울인 외국인 선수 계약을 모두 매듭졌다.SSG가 투수 미치 화이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하면서 KBO리그 경력 외국인 선수는 총 16
프로야구 FA 시장 '강추위'…해 넘기는 미계약 5명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카메론 영입…총액 100만 달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다즈 카메론(28)을 영입했다.두산은 29일 "카메론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국 국적의 우투우타 외야수인 카메론은 신장 183㎝에 체중 83㎏의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1990~2000년대 메이저리그에서 호타준족 중견수로 활약한 마이크 카메론의 아들이기도 하다. 마이크 카메론은 올스타 1회, 외야수 골드글러브 3회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다즈 카메론은 2015년 메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카메론 영입…총액 100만 달러

삼성 김영웅, 모교 물금고에 2700만원 상당 기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22)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교 후배들에게 마음을 전했다.김영웅의 매니지먼트사인 유에이컴퍼니는 "김영웅이 지난 27일 모교인 경남 양산시 물금고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과 22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김영웅은 2022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물금고 야구부가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사례였다.빠르게 성장하며 주
삼성 김영웅, 모교 물금고에 2700만원 상당 기부

SSG, 미치 화이트·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수 미치 화이트(31),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34)와 재계약했다.SSG는 29일 "화이트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에레디아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화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에레디아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SSG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SSG는 새 외인 영입
SSG, 미치 화이트·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4번째 FA 새 이정표' 삼성 강민호 "끝이 아닌 또 하나의 시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잔류한 강민호(40)가 "팬들과 함께 다시 한번 왕조 삼성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강민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FA 계약 소감과 각오를 담은 글을 올렸다.2025시즌을 끝으로 삼성과 4년 계약이 만료된 강민호는 잔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상을 진행했고, 전날 2년 최대 총액 20억 원(계약금 10억 원·연봉 3억 원·연간 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세부 내용 조
'4번째 FA 새 이정표' 삼성 강민호 "끝이 아닌 또 하나의 시작"

KIA '추락'·광주FC '투혼'…광주 연고팀 희비 엇갈려

2025년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프로축구 광주FC의 '희비'가 엇갈린 한해였다.KIA는 지난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 통합 우승(V12)으로 시즌 개막 전 '우승후보'로 꼽혔다.하지만 시즌 내내 주전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팀 간판인 김도영부터 나성범, 김선빈, 윤도현과 마운드를 책임져야 할 윤영철, 곽도규, 김도현, 제임스 네일까지 줄부상을 당하며 시즌 후반부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핵심 선수 이탈로 라인
KIA '추락'·광주FC '투혼'…광주 연고팀 희비 엇갈려

최형우·노경은·강민호…팔팔한 40대 '청춘', 최고령 기록 정조준

프로 선수의 '수명'이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고는 하지만, '불혹' 40세를 넘긴 선수가 리그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치는 것은 쉽지 않다.하지만 2026시즌 KBO리그엔 20대만큼 '팔팔한' 40대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될 전망이다. 1983년생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1984년생 노경은(SSG 랜더스), 1985년생 강민호(삼성)가 그 이름이다.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이자 리그 최고를 넘보는 '백전노장'인 이들은. 야수(최형우), 투수(노
최형우·노경은·강민호…팔팔한 40대 '청춘', 최고령 기록 정조준

"파워보다 정확성"…KIA, 35홈런 위즈덤 대신 카스트로 택한 이유

빅리그 88홈런으로 기대를 모았던 패트릭 위즈덤은, 파워는 대단했지만 세밀함이 너무도 아쉬웠다. 2024시즌 통합 우승 후 올해 8위 추락의 아픔을 겪은 KIA 타이거즈는 다른 유형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며 반등을 노린다.KIA는 최근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일찌감치 재계약을 확정한 가운데, 2선발 아담 올러와 재계약, 외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와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새롭게 영입했다.주목할 부분은 새로
"파워보다 정확성"…KIA, 35홈런 위즈덤 대신 카스트로 택한 이유

강민호, '2년 20억원' 삼성 잔류…프로야구 최초 4번째 FA 계약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맺었다.삼성은 28일 강민호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0억 원, 연봉 3억 원, 연간 인센티브 2억 원 등 최대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강민호는 개인 통산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 1999년 FA 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상 최초의 일이다.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 원에
강민호, '2년 20억원' 삼성 잔류…프로야구 최초 4번째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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