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FA 신청하고 은퇴? 황재균 결단 배경은…"박수 칠 때 떠난다"

'성실함의 대명사' 황재균(38)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까지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고, 시즌이 끝나고 자신이 FA까지 신청했기에 밖에서 볼 땐 의아한 결정이다.누구도 예상하기 어려웠던 시점의 은퇴지만, 황재균은 이미 마지막을 준비 중이었다. FA 신청 후 원소속팀 KT 위즈의 제안에도 고민을 거듭하던 그는 결국 '박수 칠 때 떠나는' 길을 택했다.KT는 19일 "내야수 황재균이 20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한다"고 밝혔다
FA 신청하고 은퇴? 황재균 결단 배경은…"박수 칠 때 떠난다"

KBO리그 피치 클록, 내년부터 2초 더 단축…주자 없을 때 18초 제한

내년 시즌 프로야구에선 '피치 클록'(pitch clock) 시간이 2초 줄어든다. 더 신속한 경기 진행을 위한 결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5일 열린 제8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2026시즌부터 적용할 KBO리그 규정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2025시즌 시행된 피치 클록은 그간 주자 없을 때 20초, 있을 때 25초였다.그러나 2026시즌엔 이를 2초 더 단축해 주자 없을 때 18초, 있을 때 23초 안에 투구 동작에 들어가야 한
KBO리그 피치 클록, 내년부터 2초 더 단축…주자 없을 때 18초 제한

2026 프로야구, 내년 3월28일 개막…잠실 KT-LG '김현수 더비'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개막 시리즈에선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김현수 더비'가 펼쳐진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내년 3월 28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치른다.개막전은 2025시즌 최종 성적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했다.이에 따라 잠실(KT-LG), 대전(키움-한화), 문학(KIA-SSG), 대구(롯데-삼성), 창원(두
2026 프로야구, 내년 3월28일 개막…잠실 KT-LG '김현수 더비'

전 키움 외야수 변상권,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 결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전 외야수 변상권(28)이 21일 서울 강서구 더 베뉴지 서울에서 치어리더 출신 김하나(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2018년 육성선수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한 변상권은 KBO리그 통산 1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459타수 115안타) 6홈런 61타점 4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25를 기록했다.지난달 선수단을 재정비한 키움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신부 김하나 씨는 2018년부터 야
전 키움 외야수 변상권,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 결혼

KT 황재균, 현역 은퇴 결정…20년 프로 생활 마무리

KT 위즈의 내야수 황재균(38)이 20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한다.KT는 19일 "황재균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이후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겸장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2017년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한 시즌을 뛰었고, 2018 시즌을 앞두고 KT와 계약하며 인연을 맺었다.이후 2025시즌 KT에서 뛰었고,
KT 황재균, 현역 은퇴 결정…20년 프로 생활 마무리

'부상 우려' 때문에 국대 반납? '132억 에이스' 구창모 딜레마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28)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1차 사이판 캠프 소집 명단에서 그가 빠졌는데, 소속 팀 NC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왼손 투수가 부족한 대표팀 사정 등을 감안해 구창모를 발탁하려 했으나, NC와의 사전 조율 끝에 명단에서 제외했다.NC는 이에 대해 "선수의 몸 상태와 미래를 고려했을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부상 우려' 때문에 국대 반납? '132억 에이스' 구창모 딜레마

LG전자, 플래그십 D5서 LG트윈스 우승 기념 팬 사인회 개최

LG전자(066570)가 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D5에서 'LG트윈스 우승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인회에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신민재, 구본혁, 손주영, 김영우 등 4명의 선수가 참석해 200여 명의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LG트윈스는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신민재 선수는 지난 9일 '2025 KBO 골든글러브
LG전자, 플래그십 D5서 LG트윈스 우승 기념 팬 사인회 개최

WBC 정조준 조병현 "다시 도쿄돔 간다면, 멋지게 해낼 것"

조병현(23·SSG 랜더스)은 명실상부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였다. 구원(30세이브) 부문에선 4위에 그쳤으나, 1.60의 평균자책점과 0.89의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등 세부 지표에선 조병현을 당해낼 이가 없었다.풀타임 마무리투수로 나선 첫 시즌부터 리그 최고로 우뚝 선 그는 비시즌에도 쉴 틈이 없다. 국가대표에 발탁돼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을 치렀고,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한 1월
WBC 정조준 조병현 "다시 도쿄돔 간다면, 멋지게 해낼 것"

프로야구 KIA, 지역 소외 계층에 500만 원 기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KIA는 18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KIA 투수 김도현이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KIA는 지난해까지 매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부터는 혜택을 받는 소외 계층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다.KIA 김도현은 "선
프로야구 KIA, 지역 소외 계층에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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