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관광동맹 본격화…러 장관 "北 새 관광코스 개발 중"
러시아와 북한이 새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렉세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북러 무역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즐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코즐로프 장관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동 사업도 착수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간 관광 협력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