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외교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심각한 우려…당사자 자제 촉구"

이스라엘이 이란을 대규모로 공습해 중동의 정세가 악화된 것에 대해 정부는 13일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라고 비판했다.이어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할 것
외교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심각한 우려…당사자 자제 촉구"

오닐 美 고위관리 "한미동맹, 인도 태평양 안보의 핵심"(종합2보)

미국 국무부에서 동아태 차관보 대행 역할을 하는 션 오닐 동아태국 고위관리가 한국 외교부 당국자들과 만나 대북 공조, 관세 협상 등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외교부가 밝혔다.오닐 고위관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찾아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과 만남을 가졌다. 조 본부장은 북핵 등 외교 사안을, 김 조정관은 통상 교역 등 경제 안보 문제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오닐 고위관리는 청사로
오닐 美 고위관리 "한미동맹, 인도 태평양 안보의 핵심"(종합2보)

"여행 취소·안전 지역 이동"…이스라엘·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외교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자 14일 0시부터 이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외교부의 '여행경보 제도 운영 지침'에 따르면,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되며, 발령일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행동 요령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에 준하는 2.5 단계다.이번 조치로 이란과 이스라엘 지역 중 2단계(여행 자제) 여행경보 발령 지역은 2.5단계
"여행 취소·안전 지역 이동"…이스라엘·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육군박물관, 6·25전쟁 75주년 맞이 특별전 개최

육군사관학교 부속 육군박물관이 6·25전쟁 75주년 맞이 특별전 '별이 된 생도들, 철모에 새겨진 약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전시 장소는 육사 기념관(교훈탑) 지하 1층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 인원은 육사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 '학교 관광 신청'에서 예약하면 된다.이번 전시는 사관생도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육사생도 1
육군박물관, 6·25전쟁 75주년 맞이 특별전 개최

이란 교민 100여명…한인회장 "밤새 쾅쾅 공습에 뜬눈 지샜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란에 거주 중인 우리 교민이 당시 두려웠던 상황을 전했다.조미숙 재이란 한인회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날 밤새 공습 소리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잤다"면서 "새벽까지는 '쾅쾅' 거리는 폭발음 때문에 정말 무섭고 시끄러웠다. 지금은 비교적 잠잠해진 상태"라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조 회장은 "사태 직후 대사관에서 본인에게 공지를 2~3번 줬고 그걸 한인회에 그대로 전달도 하고 있다. 소통이
이란 교민 100여명…한인회장 "밤새 쾅쾅 공습에 뜬눈 지샜다"

해군 "포항서 추락한 초계기 음성녹음장치 복구 불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P-3CK 추락사고기에서 수습한 음성녹음장치의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해군은 이날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민간 전문업체에 사고기에서 회수한 음성녹음 저장장치 분석을 의뢰했으나 손상으로 복구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민간 전문업체로부터는 6월 4일, 국과수로부터는 6월 13일 통보를 받았다"라며 "기체 잔해, 사고 장면 CCTV 영상,
해군 "포항서 추락한 초계기 음성녹음장치 복구 불가"

[뉴스1 PICK]해군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기념행사’… 완벽한 서해 수호를 다짐하며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당시 지휘관과 참전용사, 함대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1999년 6월 15일 오전 9시 28분 연평도 서방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경비함정에 기습공격해제1연평해전이 발발됐다.당시 참수리 고속정 325정을 비록한 2함대 경비함정들의 단호한 대응으로 북한 어뢰정 1척을 격침시키고 경비정 5척을 대
[뉴스1 PICK]해군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기념행사’… 완벽한 서해 수호를 다짐하며

李대통령, 군 장병들 만나 "국가 존속에 가장 중요 역할…충성심 믿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군 장병들을 만나 "최근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여러분들의 자긍심에 손상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 국민은 장병들의 충성심을 믿는다"고 격려했다.'여러 가지 일'에는 지난해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읽힌다. 계엄 때 군과 경찰 등이 동원된 가운데 계엄이 종료된 후 군 관련 고위직 인사들은 긴급 체포됐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여러분들이 잘 지
李대통령, 군 장병들 만나 "국가 존속에 가장 중요 역할…충성심 믿어"

'중동 정세 격량'…외교 2차관, 재외국민보호 대책 점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엔 영사안전국장, 아중동국장 등 일부 외교부 관계자들은 대면으로,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이라크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 재외공관 관계자들은 영상으로 참석했다.김 차관은 중동 정세의 급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중동 정세 격량'…외교 2차관, 재외국민보호 대책 점검

외교부 "이란에 우리 교민 100여명…피해 신고 없어"(종합)

정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란에는 우리 교민 10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외교부는 13일 정오 기준으로 우리 교민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우리 공관은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 공지를 전달하고,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의
외교부 "이란에 우리 교민 100여명…피해 신고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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