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외교부, 공공외교위원회 개최…내년 종합시행계획 의결

외교부는 제11차 공공외교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공공외교 종합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열린 이번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총 12명의 정부위원과 4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했으며, CJ 제일제당, 세종특별자치시, 수원특례시 등 3개 기관이 옵서버로 참여했다.조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복합적 위기와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K-이니
외교부, 공공외교위원회 개최…내년 종합시행계획 의결

외교부, 'KOREAZ' 콘텐츠 공모전 시상…청년 디지털 공공외교 격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3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열린 '2025 KOREAZ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청년 서포터즈 해단식'에 참석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디지털 공공외교에 앞장서 온 KOREAZ 청년 서포터즈를 격려했다.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수상작들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창의적인 콘텐츠로 디지털 공공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공
외교부, 'KOREAZ' 콘텐츠 공모전 시상…청년 디지털 공공외교 격려

울산 동구 국힘 "대통령 한마디에 KDDX 흔들리면 피해는 지역 몫"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경쟁 입찰로 결정되자, HD현대중공업 조선소가 위치한 울산에서 그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울산 동구의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의원들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KDDX 사업 방식 결정은 울산 조선업계와 노동자에게 우려를 주고 있다"며 "수년간 차질 없이 진행되던 국가 핵심 방위 사업이 대통령의 한마디 발언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고, 기본 설계 수행 업체가 사실상
울산 동구 국힘 "대통령 한마디에 KDDX 흔들리면 피해는 지역 몫"

韓, 트럼프 이름 붙인 '황금함대'에 전격 동참…시작부터 강한 '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이 딴 대형 함정을 포함한 미 해군의 차세대 함대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사업 파트너로 한국의 '한화오션'을 직접 거론했다.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것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피트
韓, 트럼프 이름 붙인 '황금함대'에 전격 동참…시작부터 강한 '마스가'

국방부, 강원도와 접경지 상생발전협의회…민통선 경계 조정 논의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23일 강원 춘천시에 있는 도청에서 '제12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2019년 12월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 연 2회 정례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접경지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총 5곳이다.국방부와 강원도는 이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및 출입 절차 개선, 국·공유지 교환 등 국방 정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
국방부, 강원도와 접경지 상생발전협의회…민통선 경계 조정 논의

한미 원자력협력 TF 정부대표에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종합)

한미 간 원자력 협정 개정 혹은 조정 문제를 논의할 정부대표로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가 임명됐다.2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22일 임 대사를 한미 원자력협력 태스크포스(TF) 정부대표로 임명했다.임 대사는 외교부 군축·비확산과를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확산전문관 등 핵·원자력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원자력·비확산 전문가로 평가된다.외교부 당국자는 임 대사에 대해 "본부와 재외공관에서
한미 원자력협력 TF 정부대표에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종합)

美 해군 핵추진잠수함 '그린빌함' 부산 입항

미국 해군의 6900톤급 핵추진잠수함(SSN)인 그린빌함이 23일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그린빌함은 로스엔젤레스급 공격형 핵잠수함이다. 길이 110m, 폭 10m로 승조원 110여 명이 탑승 가능하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MK48 어뢰, 수직발사시스템(VLS) 등을 갖췄다.미 핵추진 잠수함의 한국 입항은 지난 2월 알렉산드리함 입항 후 약 10개월 만이다.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
美 해군 핵추진잠수함 '그린빌함' 부산 입항

한미 원자력협력 TF 정부대표에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 임명

한미 간 원자력 협정 개정 혹은 조정 문제를 논의할 정부대표로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가 임명됐다.2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임 대사를 한미 원자력협력 태스크포스(TF) 정부대표로 임명했다.임 대사는 외교부 군축·비확산과를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확산전문관 등 핵·원자력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원자력·비확산 전문가로 평가된다.외교부는 임 대사가 향후 출범할 한미 원자력협력 TF를 총괄하며
한미 원자력협력 TF 정부대표에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 임명

경남도, 김해 예비군훈련장서 통합방위협의회…"통합방위 역량 점검"

경남도가 23일 김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2025년 4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도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지사(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위원기관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통합방위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육군 제39보병사단의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의 안보
경남도, 김해 예비군훈련장서 통합방위협의회…"통합방위 역량 점검"

"전작권 전환 후 혼선 대비해 합동군사령부 창설 서둘러야"

국방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시점을 2026년으로 못 박으며 속도감 있는 전환을 시사한 가운데, 전·평시 작전의 통일성을 담보하기 위해 '합동작전군사령부'(합동군사령부) 창설이 빠르게 검토돼야 한다는 학계의 제언이 나왔다.함형필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23일 '전작권 전환과 상부 지휘구조 개편'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세종연구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세종국방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전
"전작권 전환 후 혼선 대비해 합동군사령부 창설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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