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서울보훈청, '순직 제복영웅 자녀 지원' 펀딩 추진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사회적 기업 119REO와 협력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순직 제복영웅의 미성년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Thanks for Hero' 펀딩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순직 소방관의 자녀를 돕기 위한 '모두의 펀딩'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며,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순직 제복근무자의 미성년 자녀 모두로 확대했다.펀딩은 119REO에서 지난 19일 시작됐고, 내년 1
서울보훈청, '순직 제복영웅 자녀 지원' 펀딩 추진

日다카이치 "핵잠 도입 배제 안해" 첫 언급…전쟁지속능력 강화 주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여부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억지력·대처력 향상에 필요한 방책을 검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다카이치 총리는 24일 공개된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방위력 강화를 위해 핵잠수함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다.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2개월을 맞아 전날 언론 인터뷰를 가졌으며, 핵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공개 언급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집권 자민당과 연
日다카이치 "핵잠 도입 배제 안해" 첫 언급…전쟁지속능력 강화 주문

국방과학연구소, 권익위 적극행정 시상식서 '우수기관' 선정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이 직접 국민신문고를 통해 불편사항 해소를 신청하는 제도로, 권익위가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권익위는 각 기관의 국민신청 내용에 대한 모범적 반영 사례,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올해 ADD는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
국방과학연구소, 권익위 적극행정 시상식서 '우수기관' 선정

美국방부, 中군사력 보고서 발표…"대만 침공 대비 '착실히 전진'"

미 국방부가 중국이 역사적인 규모의 군사력 증강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미국 본토가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 중국의 군사력에 관한 2025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방부 웹사이트에 게재된 이 보고서는 의회의 지시에 따라 작성된 것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첫 보고서다. 보고서는 중국군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이 가능하도록 체
美국방부, 中군사력 보고서 발표…"대만 침공 대비 '착실히 전진'"

영천호국원서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관에서 24일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다.영천호국원에 따르면 50사단 장병 4500여 명은 지난 3개월간 6·25전쟁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과 상주지역에서 국군 전사자 유해 4구를 발굴했다.유해 4구는 이날 영결식 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 감식 등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그 결과에 따라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거나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정원희 영천호국원장
영천호국원서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

軍, 독도 인근서 올해 두 번째 '동해영토 수호훈련'

우리 군이 독도 인근 해역에서 하반기 독도 방어 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해군은 24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라며 "이번 훈련도 우리 영토·국민·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위해 시행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7월 17일 상반기 훈련에 이어 5개월 만으로, 훈련 방식과 참가전력 규모 등은 과거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훈련엔 해군과 해경 함정들이 참여했으며, 해병대의 독도 상륙 훈련 및 공군
軍, 독도 인근서 올해 두 번째 '동해영토 수호훈련'

공군 제3훈비, 3차 비행교육 기본과정 수료식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24일 기지 강당에서 김성중 단장(준장) 주관으로 2025년 3차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부대 측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은 비행 교육과정 3단계 중 기본 과정을 수료한 학생 조종사 63명(공군 57명·해군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수료자들은 지난 3월 입과해 9개월간 공중조작과 계기비행 등 항공기 조종에 필수적인 조종 역량을 습득했다. 또 이들은 교관 조종사와의 동승 비행 및 단독 비행, 편대 비행 같은 비행훈련을 거쳤
공군 제3훈비, 3차 비행교육 기본과정 수료식

위성락 "엄중한 국제정세 속 일본과 의견 교환…셔틀외교 지속 공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일본 도쿄 방문 성과와 관련해 "셔틀외교를 지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24일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쿄에 방문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이치바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면담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위 실장은 면담 내용과 관련해 "엄중한 국제정세 하에서 역내 정세에 대해 솔직한
위성락 "엄중한 국제정세 속 일본과 의견 교환…셔틀외교 지속 공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폐지하고 배상으로…국가 주도 배상체계 전환

가습기살균제 참사 대응 체계가 피해구제에서 국가 주도 배상으로 전환한다. 정부가 책임을 명시하고,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를 중심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배상·지원 구조를 새로 꾸렸다.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확정했다. 기존 피해구제제도는 폐지되고, 책임에 따른 배상체계로 전면 개편된다.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판매된 제품으로 인해 폐 손상 등 건강 피해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폐지하고 배상으로…국가 주도 배상체계 전환

구미대 'e-MU 전문기술 석사 과정 도입…"첨단무기 전문가 양성"

구미대가 국방부, 교육부, e-MU(Military University) 6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2028년부터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구미대에 따르면 e-MU는 부사관들이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군 특성화 대학 교육 시스템이다.국방부와 교육부는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를 운용·정비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석사 과정을 도입했다.해당 석사 과정에 참여하는 부
구미대 'e-MU 전문기술 석사 과정 도입…"첨단무기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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