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주한 美대사대리 "핵잠 건조·마스가, 올해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과"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한미 간 조선 유지∙보수∙정비(MRO)를 비롯한 마스가(MASGA) 협력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올해 이뤄진 양국 간 합의를 '한미동맹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표현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다.김 대사대리는 30일 한미동맹재단을 통해 발표한 신년 인사에서 "워싱턴과 경주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은 고위급 대화의 새 기준을 제시했으며, 한미 파트너십이 역내 평화, 번영의 핵심 축임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
주한 美대사대리 "핵잠 건조·마스가, 올해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과"

외교부 "대만해협 평화·안정 지속되길…평화적 발전 희망"

정부는 중국의 육·해·공 대만 포위 훈련과 관련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우리 국익 증진을 위한 외교적 노력
외교부 "대만해협 평화·안정 지속되길…평화적 발전 희망"

국방부, 내년부터 차관보 직위 부활…"국방 AI 컨트롤타워 역할"

20년 만의 차관보 직위 부활을 골자로 하는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오는 1월 2일부터 적용된다.국방부는 차관보 직위를 부활시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 및 데이터 활용의 컨트롤타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관보는 별도 법 개정 없이도 대통령령인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편만으로도 직위를 만들 수 있다.차관보는 기존 보직인 자원관리실장의 역할을 대체해 전력·군수·정보화 등 AI 도입이
국방부, 내년부터 차관보 직위 부활…"국방 AI 컨트롤타워 역할"

한화에어로, 폴란드와 5.6조 천무 계약…"특사 외교 성과"(종합)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폴란드 현지에서 다연장 유도무기인 천무의 유도미사일을 추가로 공급하는 5조 60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조 6000억 원 규모의 '3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군사 박물관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아르투르 쿱텔 군비청장,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 손재일
한화에어로, 폴란드와 5.6조 천무 계약…"특사 외교 성과"(종합)

병무청, 내년 산업지원인력 6300명 배정…"국가전략산업에 기여"

병무청은 2026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300명을 병역지정업체와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고 30일 밝혔다.전문연구요원 배정인원 2300명 중 1100명은 박사과정에 배정하고, 석사학위 이상 전문연구요원 1200명은 기업부설연구소에 배정했다.산업기능요원은 배정인원 3200명 중 기간산업분야에 2875명, 방위산업분야에 55명, 농어업분야에 270명 배정했다.산업기능요원 배정인원은 산학 협약을
병무청, 내년 산업지원인력 6300명 배정…"국가전략산업에 기여"

"대러 외교 유연성 필요…'제재 대상' 인식 벗어나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질서 재편으로 미국의 대러 전략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국도 러시아에 대한 외교안보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러시아를 정세에 따라 제재 또는 경제 협력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관리와 억제를 병행해야 할 '전략적 변수'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입법조사처는 30일 '국제질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의 대주요국 전략'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러 외교 유연성 필요…'제재 대상' 인식 벗어나야"

국방부, 4대보험 완납증명 자동화 서비스 개시

국방부는 30일부터 계약대금 지급대상 민원인의 4대보험(건강·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 완납증명 자동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4대보험 완납증명 자동화 서비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계약대금 지급 대상 민원인의 증명서를 자동으로 발급받아 행정처리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다.국방부는 2024년 상반기부터 4대보험 정보제공 기관들의 동의를 받기 위한 협의를 시작으로 국방재정정보시스템과 행정정보공동이용망 간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특히 협업 기관
국방부, 4대보험 완납증명 자동화 서비스 개시

안무함, 한미 대잠훈련 '사일런트 샤크' 마치고 귀국

3000톤급 잠수함인 안무함(KSS-Ⅲ)이 한미 연합 대잠훈련인 '2025 사일런트 샤크' 훈련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안무함은 국내 방산 기술로 설계, 건조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중 최초로 해외 훈련에 참가한 잠수함이다. 안무함은 지난 11월 초 경남 진해 군항을 출항해 11월 17일 괌에 입항했다.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기존 장보고·손원일급 잠수함 대비 최신화된 전투체계, 능력이 확장된 무장·음탕 센서를 운용하며 탐지 및 타격 능력이 월등히
안무함, 한미 대잠훈련 '사일런트 샤크' 마치고 귀국

강훈식 "韓-폴란드, 천무 유도탄 계약 체결…K-방산 승전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현지시간) 다연장로켓 천무 유도탄 공급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후 "K-방산의 승전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바르샤바 군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과 폴란드 정부가 참석한 가운데 천무 유도탄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같이 전했다.강 비서실장은 지난 28일 대통령 전략경제 협력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로 출국했다. 청와대는 "강 비서실장은 계약체결식 임
강훈식 "韓-폴란드, 천무 유도탄 계약 체결…K-방산 승전보"

"같이 사고 같이 관리"…범정부 안보장비 '통합획득' 추진

정부가 여러 부처에 분산된 안보장비의 획득과 유지·관리 체계를 방위사업청 중심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0일 정부에 따르면 방사청은 최근 '범정부 안보장비 통합획득 및 관리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방사청은 이 연구를 통해 부처별 안보장비 운용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 획득·관리 체계를 설계할 계획이다.이번 연구는 분산 획득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그간 재난·치안·국경관리·시설보호 등 국가 안보와 관련된 여
"같이 사고 같이 관리"…범정부 안보장비 '통합획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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