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내일부터 '청와대 시대'인데…국방부 옛 청사 복귀는 '깜깜이'

'청와대 시대'가 3년 7개월 만에 다시 열리지만 국방부의 옛 청사 복귀는 여전히 '깜깜이 국면'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29일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모든 대통령실 직원이 청와대에서 공식 업무에 돌입하지만, 국방부는 기존 업무 장소인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계속 근무를 이어간다. 당분간 기존 대통령실 건물은 비워진 상태로 관리·운용될 전망이다.지금의 용산 대통령실 건물은 국방부가 2003년부터 사용한 청사다. 그러다 202
내일부터 '청와대 시대'인데…국방부 옛 청사 복귀는 '깜깜이'

전쟁기념사업회 "6·25전쟁 아카이브센터 누적 이용객 20만명 돌파"

전쟁기념사업회 6·25전쟁 아카이브센터의 올해 누적 이용객이 28일 오전 기준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카이브센터는 2022년 12월 개관했으며, 전 세계에 흩어진 6·25전쟁 자료를 주제별로 정리·구성해 일반 관람객과 연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도서 자료실엔 6·25전쟁·세계 전쟁사·국내 전쟁사·기타 교양·어린이 도서 등 2만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전문자료실에서는 6·25전쟁 당시 신문·전투일지·
전쟁기념사업회 "6·25전쟁 아카이브센터 누적 이용객 20만명 돌파"

올해 사단급 이상 야외실기동훈련, 지난해 대비 15회 감소

올해 사단급 이상 부대의 야외실기동훈련(FTX)이 지난해 대비 15회 적게 시행된 것으로 28일 집계됐다.28일 육군본부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사단급 이상 제대의 FTX는 총 78회 열렸다. 이는 2023년 때 열린 FTX와 동일한 수치로, 지난해 FTX(93회)보다 15회 적게 열렸다. 사단급 이상 제대 FTX엔 대침투종합훈련, 지상협동훈련, 직계시행훈련 등이 해당한다.여단급 이상 기갑부대 실기동 훈련 역시 올
올해 사단급 이상 야외실기동훈련, 지난해 대비 15회 감소

'해병대 독립'하려면 군 구조부터 개편해야 한다는 군…남은 과제는

해병대의 위상과 작전권을 강화해 실질적 지위를 격상하는 '준 4군 체제'를 조속히 추진하려면 해병대 고유 업무인 상륙 작전 및 전략도서 방위 업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등 서둘러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의견이 28일 제기된다.해병대 위상 강화하는 '준 4군 체제'…지휘권 반환 등 핵심해병대 위상 강화를 골자로 하는 준 4군 체제의 핵심은 크게 지휘권의 독립성 강화와 상륙작전 등 고유 기능 보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해병대 독립'하려면 군 구조부터 개편해야 한다는 군…남은 과제는

'위안부 합의' 10년…한일, 훈풍 불지만 과거사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

지난 2015년 12월 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가 10년을 맞았다. 최근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전면 복원되고 경제·안보 협력 기조도 이어지며 양국 관계는 비교적 안정적인 관리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현안은 여전히 매듭짓지 못한 채 남아 있어, 한일관계의 구조적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 28일 제기된다.박근혜 정부와 아베 신조 내각이 체결한 위안부 합의는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위안부 합의' 10년…한일, 훈풍 불지만 과거사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

북러 관광동맹 본격화…러 장관 "北 새 관광코스 개발 중"

러시아와 북한이 새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렉세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북러 무역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즐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코즐로프 장관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동 사업도 착수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간 관광 협력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
북러 관광동맹 본격화…러 장관 "北 새 관광코스 개발 중"

해외서 '수하물 부탁' 받았다가 철창행…"마약 운반 한국인 10여명 체포"

외교부는 26일 외국인 등 타인의 부탁으로 동남아에서 유럽으로 수하물을 운반하다 '마약 운반책'으로 적발돼 체포·수감된 우리 국민이 올해 10여명에 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지난 24일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경찰청 및 동남아·유럽 지역 공관과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유럽 지역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된 우리 국민들의 사례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최근 마약 운반 중 체포된 사례를
해외서 '수하물 부탁' 받았다가 철창행…"마약 운반 한국인 10여명 체포"

국방부, 12·3 비상계엄 이재식·김승완에 각각 파면·강등 처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이재식 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육군 준장)과 김승완 군사경찰실장(육군 준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26일 파악됐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 전 차장과 김 실장은 지난 19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으로 각각 파면과 강등 처분을 받았다. 군인사법에 따르면 중징계는 △정직 △강등 △해임 △파면으로 구분되며, 군 장성의 강등 이상 중징계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승인 후 이뤄진다.이 전 차
국방부, 12·3 비상계엄 이재식·김승완에 각각 파면·강등 처분

필리핀, 또 한번 K-방산 선택했다…6억 달러 규모 호위함 2척 계약

필리핀 바다를 지키는 한국산 함정이 더욱 많아진다.방위사업청은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5억78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필리핀 해군 현대화 계획의 주요 사업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00톤급 최신형 호위함 2척을 2029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하게 된다.필리핀은 동남아시아 내 한국의 주요 방산 협력국으로 FA-50 경공격기 2차례 계
필리핀, 또 한번 K-방산 선택했다…6억 달러 규모 호위함 2척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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