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방사청, 캐나다서 방산협력 확대…잠수함·우주·해양분야 실질 협력 추진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 면담, 국방·안보 연구기관 방문, 한-캐 국방·방산 협력 콘퍼런스 참석, 방산기업 로드쇼 개최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국 간 논의해 온 방산 협력 의제를 실질적 협력으로 구체화하는 후속 행보다.석 청장은 5일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면담하고, 맥도널드-로리에 연구소(MLI)를 찾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성 청장
방사청, 캐나다서 방산협력 확대…잠수함·우주·해양분야 실질 협력 추진

與 "北 한미연합훈련 비난, 강한 유감…군사적 도발도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8일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 전날(7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 등을 겨냥해 군사적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부승찬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국방상 담화를 통해 연례적인 한미연합훈련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에 대해 비난한 것에 있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역내 안정을 해치고 있다"며 "북한이야말로
與 "北 한미연합훈련 비난, 강한 유감…군사적 도발도 중단하라"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교과서엔 단 한줄도 없다"

"초·중·고 교과서에 단 한 줄의 서술조차 없어 청소년들이 서해 영토의 중요성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정광섭 충남도의원(태안2, 국민의힘)이 서해 최서단 영토 격렬비열도의 교과서 수록을 촉구하고 나섰다.8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위한 격렬비열도 교과서 수록 촉구 건의안'이 최근 제36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섬으로 북격렬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교과서엔 단 한줄도 없다"

軍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한미연합훈련 비난 유감"

우리 군은 8일 북한이 전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며,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국방부는 이날 '북한 국방성 담화 관련 입장'을 내고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오늘 한미의 연례적인 연합훈련과 회의 등을 비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위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은 확고한
軍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한미연합훈련 비난 유감"

李-다카이치 첫 출발은 좋은데…한일 軍 '급유 거부' 여파에 삐걱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순탄한 출발을 보인 것과 상반되게 최근 한일 군 당국 간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주목된다.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7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 대통령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다.지난달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
李-다카이치 첫 출발은 좋은데…한일 軍 '급유 거부' 여파에 삐걱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한반도 비핵화·한미일 공조' 재확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7일 서울에서 제16차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양 차관은 지난 6월 이후 세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간 셔틀외교가 완전히 복원된 데 이어, 일본 다카이치 내각 출범 약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만나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안보와 경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이날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한반도 비핵화·한미일 공조' 재확인

논산 국가관리묘역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

대전지방보훈청이 7일 충남 논산 등화동에 위치한 논산 국가관리 묘역의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대전보훈청에 따르면 논산 국가관리 묘역은 6·25 전쟁 초 북한군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강경지역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전몰 경찰이 영면에 든 곳이다. 참전유공자 중 유가족에게 인계되지 않은 유해를 지역 주민들과 경찰이 1개 봉분으로 합동 안장한 데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그동안 국가관리 묘역 지정 신청은 묘 2기 이상 합동 묘역만 가능했지만, 국
논산 국가관리묘역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

성일종 "중국식 군복 행진, 대한민국 주권 테러… 즉각 항의해야"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이 최근 중국인들이 서울에서 인민해방군복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고 집단 행진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성 위원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중국인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을 연상케 하는 군복을 입고 군대식 행진을 한 사건, 그리고 여주의 축제장에서 붉은 깃발과 군복 차림의 인물이 등장한 사건은 주권 국가에
성일종 "중국식 군복 행진, 대한민국 주권 테러… 즉각 항의해야"

韓 원잠 기술 확보, 그 수준은?…대통령실 "처음부터 자체 건조 전제"(종합)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건조 및 설계 역량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주요 추진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미국이 핵연료만 제공한다면 자체 기술만으로도 원잠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정부는 2020년대 후반 건조 단계에 진입할 경우, 2030년대 중후반엔 원잠 선도함 건조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원자로 등 핵심 시스템도 우리가 개발…美서 핵연료만 받으면 돼"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7일 오
韓 원잠 기술 확보, 그 수준은?…대통령실 "처음부터 자체 건조 전제"(종합)

부산출입국·외국인청, 11일 유엔참전용사 추모 행사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는 11일 부산 도모헌에서 추모 행사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과 연계 행사 '유바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이들 행사는 한국전쟁(6·25 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유학생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1일 오전 11시부터 1분간 진행되는 '턴 투워드 부산'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세계인이 함께 묵념하는 것이다. 이어 진행되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11일 유엔참전용사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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