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대사대리 "핵잠 건조·마스가, 올해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과"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한미 간 조선 유지∙보수∙정비(MRO)를 비롯한 마스가(MASGA) 협력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올해 이뤄진 양국 간 합의를 '한미동맹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표현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다.김 대사대리는 30일 한미동맹재단을 통해 발표한 신년 인사에서 "워싱턴과 경주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은 고위급 대화의 새 기준을 제시했으며, 한미 파트너십이 역내 평화, 번영의 핵심 축임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