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러 외무부 "韓과 북한 핵 논의 없어…러 학계 초청 행사일 뿐"

러시아 외교부가 한국과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최근 모스크바를 비공개 방문해 러시아의 북핵 당국자들과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는 한국 보도에 선을 그은 것이다.22일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정보 유포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러시아 측은 한국 측과 어떠한 협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평양과 서울 간 양자 관계에 관한 문제는 물론 '북한 핵 문제'에
러 외무부 "韓과 북한 핵 논의 없어…러 학계 초청 행사일 뿐"

보훈부 차관, 독거유공자 가구 방문해 위문품 전달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유공자 2가구를 직접 찾아 쌀과 생필품, 식품 등 겨울나기 위문품을 전달한다.국가보훈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지방보훈관서 27곳과 '겨울철 취약 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 중이다. 전국 지방보훈관서별로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 겨울나기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강 차관은 "홀로 생활하시는 고령 국가유공
보훈부 차관, 독거유공자 가구 방문해 위문품 전달

[인사] 병무청

◆병무청 ▷국장급 △기획조정관 김인환 △사회복무국장 서승일 △서울지방병무청장 문경식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임준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임재하*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캐나다, 북극 개척·유럽 진출 필수 파트너…'60조 잠수함' 수주로 시작해야"

한국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수주하게 될 경우, 북극 개척과 유럽 방산 진출 분야에서 전략적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22일 최수온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의 '잠수함 사업을 통해 본 한국-캐나다 협력의 지향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북국으로 해양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캐나다는 2030년대 중반 퇴역
"캐나다, 북극 개척·유럽 진출 필수 파트너…'60조 잠수함' 수주로 시작해야"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22일, 월)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10:20 자살 예방 관련 전문가 간담회 (정부서울청사)21:00 119구급대원 현장간담회 (서울 종로구)◇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13:30 2025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11:00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등 후손 장학사업 업무협약식-차관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22일, 월)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5000억 규모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한국형 다연장로켓 '천무'가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에 처음으로 수출길을 열면서 북유럽 방산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코트라(KOTRA)는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전쟁박물관에서 에스토니아 국방부 산하 방산물자 획득기관 방산투자청(ECDI)과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공급을 위한 정부간(G2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 3억 유로(약 5200억 원) 규모의 천무 발사대 6문과 3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5000억 규모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방사청, 내일 방추위서 '2년 표류' KDDX 사업자 선정 매듭짓나

방위사업청이 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선도함 사업자 선정방식을 결정한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양 업체 모두 상세설계에 참여하되, 각각 선도함을 건조하는 '공동 개발' 방식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다만 이 경우 업체 간 역할 분담, 담합 의혹 해소 등 필요한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해군 전력화의 추가 지연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방사청, 22일 오후 방추위
방사청, 내일 방추위서 '2년 표류' KDDX 사업자 선정 매듭짓나

李대통령, 중·일 방문으로 '실용외교 2막'…새해 벽두 잰걸음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일본 방문이 구체화하면서 연초부터 '실용외교' 2막이 전개되는 모습이다. 미국과 팩트시트 후속 협의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주변 외교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갈 전망이다.정부는 미국과 핵잠(핵연료 추진 잠수함) 건조 및 원자력협정 제반 개정 사항을 논의 중이다. 이에 따른 중국의 반발 기류를 누그러뜨리면서도 한중 협력 심화와 남북 문제 물꼬도 터야 하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일본 우파 정권과 중국의 마찰 사
李대통령, 중·일 방문으로 '실용외교 2막'…새해 벽두 잰걸음

"한일, 1월 간부후보생 교류 사업 추진…방위교류 재개 모색"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내년 1월 간부 후보생을 대상으로 한 교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교도통신 등이 20일 한일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 육상자위대 간부 후보생이 한국을 방문해 비무장지대(DMZ)를 시찰하고 한국 육군 간부 후보생과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간부 후보생 교류 사업은 정기적으로 실시돼 왔으나 지난 10월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예정돼 있던 한국 공군기에 대한 급유 지원을 일본
"한일, 1월 간부후보생 교류 사업 추진…방위교류 재개 모색"

軍 사관생도 자퇴 급증…모집 경쟁률은 반토막 '이중고'

최근 5년간 사관학교에서 생도 모집 경쟁률은 하락하고 자발적 퇴교 인원은 증가하는 '이중고'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21일 집계됐다.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사관학교 임관 기수별 모집 경쟁률 및 임관 현황에 따르면 2025년 육군사관학교(육사) 모집 경쟁률은 26.2대 1로 지난해 대비(44.4대 1) 대폭 줄어든 반면, 자퇴 인원은 77명으로 지난해 대비(35명) 대비 2배 넘게 급증했다.2025년
軍 사관생도 자퇴 급증…모집 경쟁률은 반토막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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