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오르GO 함양, 지역소멸 극복의 한 콘텐츠"
"오르고(GO) 함양이 등산 열풍을 불러왔습니다"진병영 군수가 인구 감소와 관광 정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가장 확실한 자산인 산과 자연을 어떻게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만들 것인가란 고민이 담긴 '오르GO 함양'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진 군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한 번 보고 돌아가는 관광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참여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체류형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함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