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병원 간호사로서 다친 시민들을 치료하고 이후 '오월어머니' 대표로 관련 진상규명에 앞장섰던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 안성례 여사가 28일 87세 일기로 별세했다.안 여사는 1938년 11월 19일 함평 월야면 예덕리에서 3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예덕리는 당시 독립운동가를 은밀히 후원하던 안 씨 집성촌으로 안 여사도 어린 시절 그와 같은 사회의식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안 여사는 6·25전쟁 중 소작농들의
방송인 이상벽(78)이 조모상을 당했다. 딸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50)은 조모상이다.이상벽의 모친인 김신자 씨는 지난 28일 오전 향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이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앞서 이상벽은 지난 9월 방송된 MNB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우리 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신다, 9남매를 출산하셨는데 101세"라며 "지금도 맥주 한 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된 이경수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은 우리나라의 핵융합 연구개발 분야를 개척해 온 대표적인 과학자로 꼽힌다.이 신임 부의장은 1956년생으로 핵융합 연구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 부의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석사, 텍사스오스틴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귀국 후엔 대덕연구단지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를 이끌며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KS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홍지선(55) 남양주시 부시장을 임명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은 "홍지선 차관 예정자는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통 관료"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축, 전 국민 교통복지
■안성례 씨(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 별세, 명윤석·혜원·규원·지원·진(광주시의원) 씨 모친상, 김경석·김일석·박요섭·나주몽 씨 장모상 = 28일, 빈소 천지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30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국립5·18민주묘지. (062)527-100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최종수 씨(향년 68세) 별세, 신이중 씨 부인상, 신혜현(현 양산 사저 비서관·전 청와대 부대변인)·신지현 씨 모친상, 이상헌(SK에너지)·김태근 씨 장모상 = 2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30일 오전 6시 2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화장)·갑산공원. 02-3010-200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