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간 경쟁 독려…한미 연합연습에 대응력 강화 위협[데일리 북한]

북한이 지역 간 경쟁을 부추기며 지방 발전 정책을 독려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1면 사설 '도·시·군들 사이의 사회주의 경쟁을 활발히 벌이자' 제하 사설을 통해 "도·시·군들 사이 경쟁이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인민 생활 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오는 확고한 동력으로 되게 하자"라고 강조했다.2면에서는 창당이념, 창당정신을 부각했다. 신문은 "인민대중제일주의, 여기에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우리 당의 투철한
지역 간 경쟁 독려…한미 연합연습에 대응력 강화 위협[데일리 북한]

北, 4월 개학 앞두고 "학생들 교복·신발·가방 필수품 생산 완료"

북한이 올해 4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교복과 가방 등 필수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필수품들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 각지 학생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각지 학생 교복, 신발, 가방생산 단위들에서 맡겨진 과업을 책임지고 수행했다"면서 "학생 가방과 신발생산이 끝난 데 이어 전국의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학생 교복생산도 전부 결속됐다"라고 보도했다.내각과 여러 성·중앙기관·각 도
北, 4월 개학 앞두고 "학생들 교복·신발·가방 필수품 생산 완료"

봄 맞아 산림정책 챙기는 北…작년 '대규모 수해' 트라우마

북한이 3월 '국토관리 총동원 기간'을 맞아 산림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방발전 정책 추진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고, 작년 여름 발생한 대규모 수해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라는 분석이 24일 제기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23일 산림 관련 기사로 지면을 도배했다. 신문은 각 지방의 간부들과 산림감독원의 지휘로 인민들이 봄철 나무 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식목일(14일)과 국제산림의 날(2
봄 맞아 산림정책 챙기는 北…작년 '대규모 수해' 트라우마

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결속 행보 집중[데일리 북한]

약 1년 동안 공석이었던 불가리아 주재 북한대사로 리학무 신임 대사가 부임했다. 북한이 코로나19 봉쇄 해제 이후 반미·친북 국가들을 중심으로 외교 관계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2면에서 "리학무 특명전권대사가 루멘 라데브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면서 "라데브 대통령은 불가리아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1면에선 '위대한 조선
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결속 행보 집중[데일리 북한]

'김정은-쇼이구' 일치된 견해 확인…라오스 주석에 축전 [데일리 북한]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만남에서 양국 간 '완전 일치된 견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1일 러시아 안전이사회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안전리사회 서기장 세르게이 쇼이구 동지를 접견했다"며 쇼이구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 총비
'김정은-쇼이구' 일치된 견해 확인…라오스 주석에 축전 [데일리 북한]

美 재무부, 北 암호화폐 세탁 '토네이도 캐시' 제재 해제(종합)

미국 재무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이 암호화폐 세탁에 이용한 기업인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경제 제재를 철회하는 재량권을 행사했다"라고 밝혔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022년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가 토네이도 캐시의 믹싱(mixing) 서비스를 통해 세탁된다는 이유로 이 기업을 제재한 바 있다.믹싱이란 암호화폐를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
美 재무부, 北 암호화폐 세탁 '토네이도 캐시' 제재 해제(종합)

北, '의료관광'도 시작하나…평양종합병원 개원 후 본격화 예상

북한이 관광산업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 즉, '치료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최근 '치료관광봉사 활발' 제하 기사를 통해 "보건성 치료관광교류사는 사람들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는 치료관광봉사를 활기 있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일반관광은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자연환경·경제발전 면모에 대한 상식을 주고 여가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지만 치료관광은
北, '의료관광'도 시작하나…평양종합병원 개원 후 본격화 예상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북한이 최근 관광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외화벌이뿐 아니라 내부 주민들의 불만을 통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통일연구원은 20일 '북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통제의 딜레마'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를 이유로 국경을 전면 봉쇄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관광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3주 간 서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선시 관광을 진행했고, 오는 4월과 6월에는 각각 평양국제마라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알곡고지 점령" 독려…서방 '자본주의 사회' 비난도 [데일리 북한]

북한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농업 생산량' 확대를 다그쳤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1면 사설 '자신심과 분발력을 배가해 농업생산의 장성 추이를 고조시키자'를 통해 농업 일꾼들에게 "올해 농사를 통해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평가받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라면서 "어머니당의 은정에 눈물을
"알곡고지 점령" 독려…서방 '자본주의 사회' 비난도 [데일리 북한]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판매…통일부 "유엔 대북제재 위반"(종합)

정부는 20일 러시아가 북한산 사과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정황과 관련해 "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2397호는 식료품 및 농수산품 등을 북한의 수출금지 품목으로 정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식용 과실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사과 역시 대북제재 위반 사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러시아를 비롯한 모든 유엔 회원국에 대해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러시아 마트에 북한산 사과 판매…통일부 "유엔 대북제재 위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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