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정은, 신양·북창·은산 지방공장 현장 연이어 점검…"지방공업혁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지방발전전략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평안남도 신양군·북창군·은산군 등 다수 지방공업공장을 잇달아 방문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12월 3일 준공을 앞둔 여러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아 실태를 현지료해(파악)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조용원·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동행했다.김 총비서는 준공을 앞둔 신양군 군식료공장·옷공장·일용품공장을 직접 돌아보며 공정 진행과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김정은, 신양·북창·은산 지방공장 현장 연이어 점검…"지방공업혁명"

北·베트남 수교 75주년…"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관계 발전"[데일리 북한]

북한 주재 베트남대사관이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전시회와 연회를 개최했다.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면에서 베트남대사관 주최로 전날인 3일 대동강 외교단회관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연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역사적인 평양수뇌상봉(정상회담)에 의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앞으로도 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신문은 1면에선 '세상에 없
北·베트남 수교 75주년…"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관계 발전"[데일리 북한]

"北, 대북제재로 10년간 '통제 강화'…'자기식 혼합 경제모델'로 재편"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 경제가 '계획경제'와 '시장 활용'을 뒤섞는 '자기식 혼합모델'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통제 강화를 중심축으로 하면서도 시장에 직접 개입하고 중·러 등 외부로부터의 자재 및 에너지 유입에 기대 추진력을 확보하는 흐름이 포착되면서다.통일부가 주최하고 통일연구원이 주관한 북한경제연구포럼이 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대북제재 10년, 북한
"北, 대북제재로 10년간 '통제 강화'…'자기식 혼합 경제모델'로 재편"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 과시 [데일리 북한]

북한이 내년 초 개최되는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건설 성과들을 대대적으로 과시하고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자 5면에 '각지에서 들어온 완공 소식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전날인 2일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함경남도체육촌이 준공되고, 2만여㎡부지에 평성동물원이 새롭게 건설되고, 평성고려약공장과 강계트랙터부속품공장이 현대화 작업을 마쳤다고 보도했다.신문 1면에는 '거창한 지방 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 과시 [데일리 북한]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은 전자결제 [정창현의 북한읽기]

2006년 5월 13일, 중앙일보 방북 취재진과 함께 대동강변에 있는 아리랑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식당 입구에 "우리나라에서 첫 현금카드 발행"이란 제목으로 동북아시아은행에서 발행한 '실리' 카드를 선전하는 광고문이 붙어 있었다. 북측 안내원이 평소에 잘 가지 않는 식당으로 남측 취재진을 안내한 이유가 분명해졌다. 첫 은행카드 발행을 선전하고 싶었던 것이다.2005년에 나온 '실리'는 북한 돈과 6개 외화를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는 현금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은 전자결제 [정창현의 북한읽기]

라오스 창건 50주년 기념…평양에서 연회도 마련[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라오스 국가 창건 50주년을 기념해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는 김 총비서가 시술릿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 전문이 공개됐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에 맞게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동지가 건강할 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라고
라오스 창건 50주년 기념…평양에서 연회도 마련[데일리 북한]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 조명…함흥경기장 준공[데일리 북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을 맞아 이를 대대적으로 재조명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자 1면에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지난 2019년 12월 김 총비서가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눈보라를 헤치며 행군했던 '백두산 군마행군'에 대해 보도했다.신문은 "백두의 혁명 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역사적 뿌리,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핏줄기"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 조명…함흥경기장 준공[데일리 북한]

북한, '함경남도 항공구락부' 준공…연말 앞두고 건설 성과에 속도[데일리북한]

연말을 맞아 건설 성과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북한이 '함경남도 항공구락부(클럽)'을 비롯한 각종 공장들의 완공 소식을 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자 4면에서 전날인 28일 함경남도항공구락부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곳에는 대중항공체육기술보급소와 활주로, 종합청사, 기숙사, 과학기술보급소 등이 꾸려졌다.아울러 신문은 같은 날 평양학생신발공장과 교복공장, 평양해운사업소 평천여객역사 준공식이 열리고 순천건재공장이 현대화 공사가 완료됐
북한, '함경남도 항공구락부' 준공…연말 앞두고 건설 성과에 속도[데일리북한]

北 '강원도 정신' 연일 대대적 선전…"영웅적 투쟁 행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사회정치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당의 메시지를 부각하는 '정론'을 2면에 걸쳐 게재했다. 신문은 김정은 시대의 '시대어' 중 하나인 '강원도 정신'을 부각했다. 연말 성과 총화와 내년 초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건설사업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강원도 정신'을 중요한 담론으로 내세우며 사상전을 강화하는 모습이다.신문은 이날 2~3면에 정론 '위대한 강원도 정신 만세'를 게재하며 "영광스러운 우리 시
北 '강원도 정신' 연일 대대적 선전…"영웅적 투쟁 행로"

김정은, 신의주온실농장 현지지도…경제 성과 내기 집중[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완공을 앞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현지지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1면에서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1월 26일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조용원·박정천 당 비서와 김재룡 당 규율조사부장, 김용수 당 재정경리부장, 김철삼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동행했다.2면에선 함경북도 어랑군과 경성군
김정은, 신의주온실농장 현지지도…경제 성과 내기 집중[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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