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양·북창·은산 지방공장 현장 연이어 점검…"지방공업혁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지방발전전략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평안남도 신양군·북창군·은산군 등 다수 지방공업공장을 잇달아 방문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12월 3일 준공을 앞둔 여러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아 실태를 현지료해(파악)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조용원·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동행했다.김 총비서는 준공을 앞둔 신양군 군식료공장·옷공장·일용품공장을 직접 돌아보며 공정 진행과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