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

태풍급 바람 타고 날뛰는 산불…산청→하동, 의성→안동 '확산세'

오후 다시 강풍…진화 사투에도 방화선까지 위험
대구·청주·영주·김제·진안도 산불 발생, 급히 진화
태풍급 바람 타고 날뛰는 산불…산청→하동, 의성→안동 '확산세'
오후 다시 강풍…진화 사투에도 방화선까지 위험
대구·청주·영주·김제·진안도 산불 발생, 급히 진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24일 오후부턴 다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림 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경남 산청 산불은 하동 일부까지, 경북 안동 산불은 인근 안동에까지 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강풍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 인력 안전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진화 나흘째에 접어든 경남 산청 산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진

태풍급 바람에 산불 진화 어려워…"지리산 천왕봉 번질라" 방어 총력(종합)

영남권을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24일 한때 최대 풍속 25m의 태풍급 바람이 산불 지역에 불어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경남 산청 산불은 하동 일부까지, 경북 의성 산불은 인근 안동에까지 번져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다.특히 산청 산불이 강풍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진화 나흘째에 접어든 경남 산청 전체 진화율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85%로 집계됐다.박명균
태풍급 바람에 산불 진화 어려워…"지리산 천왕봉 번질라" 방어 총력(종합)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85%, 김해 99%…야간 대응 계속

경남 산청·하동과 김해에 난 산불 진화 작업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산림청은 방화선을 구축해 밤사이 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저지하는 한편, 날이 밝자마자 진화헬기를 투입할 예정이다.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기준 산청·하동 산불의 진화율은 85%다. 산청 시천면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인근 하동 옥종면까지 번진 상태다.당국은 인력 1599명, 차량 224대를 투입해 야간 진화에 나섰다.이번 산불의 전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85%, 김해 99%…야간 대응 계속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공교육 강화로 부산 교육 문제 해결"

다음 달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나선 김석준 후보가 부산 교육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공교육 강화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24일 부산 MBC에서 열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서 "부산 교육의 정상화가 대한민국의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사교육비는 정부가 줄이려고 노력했으나 의대 증원, 불안정한 대학 입시 정책 등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공교육에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학생에게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공교육 강화로 부산 교육 문제 해결"

이재명, 산청 산불 희생자 분향소 조문…"유가족·이재민 위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조문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7시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경남지역 의원, 경남도당 관게자와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이 대표는 방명록에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희생자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이 대표는 조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산불 진화
이재명, 산청 산불 희생자 분향소 조문…"유가족·이재민 위로"

산청 산불, 지리산으로 확산 막아라 '진화 총력전'

경남 산청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전체 진화율은 85%로 크게 올랐지만 지리산국립공원으로 산불 현장이 조금 이동해 예의주시하는 것이다.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24일 산청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불 현황과 야간 진화 계획을 설명했다.박 부지사는 "지리산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계속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며 "이 현장은 산불 초기부터 불이 꺼지지 않는 상태로
산청 산불, 지리산으로 확산 막아라 '진화 총력전'

명태균, 첫 공판서 '혐의 부인'…김태열 "명씨가 실질적 국회의원"(종합)

공천 대가 돈 거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 씨와 김 전 의원,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예비후보 A·B 씨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명 씨 측 변호인은 명 씨가 김 전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단 혐의에 대해 이날 "김 전 의원실 총괄본부장으로 일하면서 급여와
명태균, 첫 공판서 '혐의 부인'…김태열 "명씨가 실질적 국회의원"(종합)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85%…헬기 36대 투입해 진화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24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5%를 보이고 있다.당국은 헬기 36대, 인력 2424명, 장비 25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전체 화선 53㎞ 중 45㎞에 대한 진화가 완료했다. 화재 영향 구역은 1553㏊로 추정된다.이런 가운데 산청과 하동 산불 현장 인근의 주민 1143명은 60개 대피소로 이동했다.이번 산불로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85%…헬기 36대 투입해 진화

홍남표 창원시장의 '운명' 4월3일 결정…대법원 선고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돼 하급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내달 3일 나온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 15분 홍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2022년 11월 기소된 뒤 2년4개월 만이자 2심 선고 후 4개월 만이다.홍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홍남표 창원시장의 '운명' 4월3일 결정…대법원 선고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자 신속 지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3개 지역을 추가한 것이다.이번 조치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특별재난지역 지역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가동된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자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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