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비만치료제' 위고비 해외직구 차단…식약처 "SNS 거래도 단속"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이 최근 국내 출시 후 품귀 현상을 겪자 해외 직구로 불법적으로 구매하려는 사람이 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식약처와 관세청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하여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차단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온라인 또는 사회관
'비만치료제' 위고비 해외직구 차단…식약처 "SNS 거래도 단속"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美 야로슬라브 슬라메카 박사

차병원은 미국 콜로라도 하얏트 리젠시 앳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0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1회 수상자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야로슬라브 슬라메카(Jaroslav Slamecka) 박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차광렬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美 야로슬라브 슬라메카 박사

의협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안한다…참여 단체 결정은 존중"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대협회)가 참여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두 단체의 결정을 존중하며 부디 의료계 전체의 의견이 표명될 수 있도록 신중함을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협은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의협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 측과
의협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안한다…참여 단체 결정은 존중"

"건강보험재정 신약 지출 비중 13.5%…OECD 평균 절반 이하"

국내 건강보험 재정에서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 비중은 13.5%로 이는 A8 및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8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약 약가 결정을 할 때 가격 참조에 활용하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등 8개 국가를 지칭한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
"건강보험재정 신약 지출 비중 13.5%…OECD 평균 절반 이하"

딥바이오, 국제 의료영상처리학회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2위 차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업 딥바이오는 의료영상 처리학회 'MICCAI'가 주관한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대회 'KPIs (Kidney Pathology Image Segmentation) 2024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MICCAI는 매년 전 세계의 의료 영상 처리 및 컴퓨터 지원 중재 기술 분야 연구자, 엔지니어, 임상의
딥바이오, 국제 의료영상처리학회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2위 차지

'손씻기' 퀴즈 만점자들…10명 중 7명 화장실 나와서는 "깜박했다"

지난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마련된 홍보부스 앞에는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아 가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손을 10초 동안만 씻어도 되느냐'는 질문에 모두 "아니다"고 앞다퉈 정답을 외쳐댔으며, "손을 씻고 물기를 바짝 말려야 균이 자라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날 부스를 찾은 이 모 씨(40)는 "메르스, 코로나19를 거치면
'손씻기' 퀴즈 만점자들…10명 중 7명 화장실 나와서는 "깜박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3년…"3800명에게 희망 선물"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지원을 받은 환자들과 이들의 곁을 돌본 의료진, 이들을 위해 마음을 더한 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고 이건희 회장의 기부로 시작된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3년…"3800명에게 희망 선물"

의학한림원 "의대증원, 의학교육 질 떨어뜨릴 것…책임감 느껴"

지난 2월 정부의 의대증원 사태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 등에 대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학한림원)이 "의학자 단체로서 자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의학한림원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는 의대증원 정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려를 표명했으나 법정 원로 석학단체로서 가급적 의사표현을 절제해왔다"며 "하지만 의학교육의 질을 담
의학한림원 "의대증원, 의학교육 질 떨어뜨릴 것…책임감 느껴"

"글로벌 보건 위협 대비"…2024 세계 바이오 서밋 내달 11일 개최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 투자'를 주제로 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등이 모여 전
"글로벌 보건 위협 대비"…2024 세계 바이오 서밋 내달 11일 개최

'의정갈등 여파' 전문의 2700명 사직…내과·소청과·정형외과 순

올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이후 주요 대학병원을 사직한 전문의들도 2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의대 40곳의 수련병원 88곳에서 사직한 전문의는 27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59명 대비 7.7
'의정갈등 여파' 전문의 2700명 사직…내과·소청과·정형외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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