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 학생진로·겨울축제 어쩌나…의회 140억 삭감에 상인들 반발

보훈·탄광문화·청소년바우처·홍보 등 내년 예산 중 145억 삭감
상인단체, "보완 대책" 요구…시의회, "시민 의견에 따라" 해명
태백 학생진로·겨울축제 어쩌나…의회 140억 삭감에 상인들 반발
보훈·탄광문화·청소년바우처·홍보 등 내년 예산 중 145억 삭감
상인단체, "보완 대책" 요구…시의회, "시민 의견에 따라" 해명
강원 태백시의회가 보훈·탄광문화·청소년바우처·시책홍보(관광 포함) 등 내년 태백시 본예산 중 140억 원이 넘는 주요 사업 예산을 삭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시의회는 올해 미집행 예산, 시민의견 등에 따른 조치였다고 해명했으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23일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6007억 원 규모에 달하는 시의 내년 본예산안을 심의하면서 43개 사업의 예산 145억여 원을 삭감해 최종 의결했다. 문

'6.1㎝ 눈'에 마비된 춘천 도심…강원 대설특보 모두 해제(종합)

23일 오후 강원 내륙과 산간 지역에 눈이 집중되며 춘천 도심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강원도는 이날 밤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대설특보 해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종료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춘천 등 강원 영서·산간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사이 내린 주요 적설량은 화천 광덕고개 11.2㎝, 철원 마현 8.9㎝, 춘천 6.1㎝, 화천읍 5.
'6.1㎝ 눈'에 마비된 춘천 도심…강원 대설특보 모두 해제(종합)

'제설의 도시 춘천 맞나' 6.1㎝ 눈에 꽉 막힌 퇴근길…시민들 '분통'

강원 영서와 산간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던 23일 오후 춘천 지역은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퇴근길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렸다.홍천에서 춘천으로 출퇴근하는 최 모 씨(30대·퇴계동)는 "평소 국도로 다니기 때문에 퇴근하려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집에 1시간 만에 도착했다"며 "일대 도로가 제설이 전혀 돼 있지 않아 다른 차량들도 천천히 운행했다"고 토로했다.이어 "춘천 도심으로 들어왔을 때는 차가 시속 10㎞ 속
'제설의 도시 춘천 맞나' 6.1㎝ 눈에 꽉 막힌 퇴근길…시민들 '분통'

홍천 대설주의보…강원 대설특보 7곳으로 확대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강원 홍천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같은 시간 춘천, 인제평지, 양구평지, 북부산지, 철원, 화천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유지되고 있다.
홍천 대설주의보…강원 대설특보 7곳으로 확대

성탄 이브 출근길엔 겨울비 그칠 듯…흐린 하늘 속 밤에 찬공기 습격(종합)

수요일이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이어진 비와 눈이 대부분 그치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체감되는 추위가 점차 심해질 전망이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2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비와 눈은 24일 새벽을 기점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상권 동부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 이후 기온이
성탄 이브 출근길엔 겨울비 그칠 듯…흐린 하늘 속 밤에 찬공기 습격(종합)

'화천 9.5㎝' 강원 북부 대설특보…강원도 '재대본 비상 1단계' 가동

23일 오후 강원 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천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도와 각 시군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원 북부 내륙과 춘천, 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화천 광덕산 9.5㎝, 광덕고개 9.1㎝, 철원 외촌 8.7㎝, 양지리 8.5㎝ 등 8㎝ 안팎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이에 강원도는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화천 9.5㎝' 강원 북부 대설특보…강원도 '재대본 비상 1단계' 가동

강릉 ITS 세계총회 공사 현장서 60대 작업자 심정지 이송

23일 오후 3시 41분쯤 강원 강릉 포남동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고소 작업차량에서 넘어졌다.이 사고로 A 씨가 머리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릉 ITS 세계총회 공사 현장서 60대 작업자 심정지 이송

"너 어디서 온 거니?" 고속도로 나타난 흑염소 떼 소동

23일 오전 중앙고속도로 한가운데 흑염소 5마리가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해 구조했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쯤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인근 구간에서 도로 위를 걷고 있는 흑염소 5마리가 발견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약 1시간에 걸친 포획 작업 끝에 4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나머지 1마리는 스스로 사고 위험이 없는 지대로 이동해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다.다행히 염소들로 인한 인명 피해나 교통사
"너 어디서 온 거니?" 고속도로 나타난 흑염소 떼 소동

이경원 강원조달청장, 원주 티원㈜ 방문…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23일 원주시에 위치한 '티원㈜'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방문은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제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살펴 공공 조달 제도 개선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티원㈜는 2009년 설립된 막구조물 전문기업으로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설계와 시공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비가림막 등에 활용되는
이경원 강원조달청장, 원주 티원㈜ 방문…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계엄령 놀이' 양양군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확인…과태료 800만원

강원 양양군 소속 공무원이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폭언과 강요를 일삼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해당 지자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은 23일 양양군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약 1개월 간 실시한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양양군청 소속 공무원 A 씨(40대)는 지휘·감독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환경미화원 3명에게 특정 색상의 물건 사용과 주식 매입을 강요했으며, 이 과정에서
'계엄령 놀이' 양양군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확인…과태료 800만원

김진태 지사,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대표회장 추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3일 강원·제주·세종·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들이 모인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두 번째 정기 회의가 개최됐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내년도(2026년)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대표회장으로 김진태 지사가 추대됐다.김 지사는 "강원특별법은 작년 9월에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직 심의조자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5극 3특
김진태 지사,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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