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패딩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 '따뜻한 연말' 태화강 국가정원
낮 최고 19도 '포근한 겨울'…반소매 차림도
"오늘은 날이 선선해서 가족끼리 산책 나왔어요."낮 최고기온 19도를 기록한 20일 태화강 국가정원은 매서운 추위 대신 선선한 강바람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국가정원을 거닐며 주말 저녁을 즐겼다.이날 오후 6시께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전날까지 롱패딩이나 두꺼운 코트로 중무장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겉옷을 손

근로복지공단, '소아암 어린이 지원' 헌혈증 1030장 기부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030장과 치료비 2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공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희망드림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한 뒤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장기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혈액 수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료비는 경제적 부담이 큰 환아 가정의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공단은 올해를
근로복지공단, '소아암 어린이 지원' 헌혈증 1030장 기부

112에 신고해 출동 경찰관 흉기 위협한 40대 실형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하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폭행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김언지)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9월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자살을 하겠다"며 112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겨누며 위협했다.지난 7월에는 남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B 씨에게 담배를 달라고 요구했다가 시비가 붙자 주먹으로 B 씨를
112에 신고해 출동 경찰관 흉기 위협한 40대 실형

울산보건환경연 "가축전염병 확산…방역 수칙 준수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축산농가와 야생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했다.홍보물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임상 증상과 차단 방역 요령,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이 담겼다.홍보물은 구·군과 생산자 단체를 통해 지역 축산농가에 배포된다. 재난
울산보건환경연 "가축전염병 확산…방역 수칙 준수를"

[오늘의 날씨]울산(21일, 일)…찬공기 남하, 낮 최고 6도

21일 울산은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 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울산앞바다 파도는 0.5~1.5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 날씨]울산(21일, 일)…찬공기 남하, 낮 최고 6도

"패딩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 '따뜻한 연말' 태화강 국가정원

"오늘은 날이 선선해서 가족끼리 산책 나왔어요."낮 최고기온 19도를 기록한 20일 태화강 국가정원은 매서운 추위 대신 선선한 강바람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국가정원을 거닐며 주말 저녁을 즐겼다.이날 오후 6시께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전날까지 롱패딩이나 두꺼운 코트로 중무장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겉옷을 손
"패딩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 '따뜻한 연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수돗물 수질 '적합'… 전 항목 먹는물 기준 충족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울산 전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20일 밝혔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회야·천상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를 대상으로 법정 검사 항목 60개를 분석했다.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과 암모니아성질소 등 유해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이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페놀·벤젠 등 유해한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전 항목 불검출이었고, 잔류염소 등
울산 수돗물 수질 '적합'… 전 항목 먹는물 기준 충족

[오늘의 날씨] 울산(20일, 토)…가끔 비, 낮 최고 19도

20일 울산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 날씨] 울산(20일, 토)…가끔 비, 낮 최고 19도

"공무원 인건비도 전액 못 반영"…광역시 '구' 직접교부 촉구 잇따라

울산 북구의회는 정부가 광역시 관할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자치구란 특·광역시에 소속된 기초자치단체로서의 '구'를 말한다.북구의회는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상태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린 '자치구 재정 안정화 및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건의안에 따르면 최근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60%를 초과하고 국가이양사업에 대한 부담
"공무원 인건비도 전액 못 반영"…광역시 '구' 직접교부 촉구 잇따라

울산 남구 '2025년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최우수상

울산 남구가 '2025년 빈 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남구는 올 한 해 동안 반환수집소에 717명이 방문해 7만3526개의 빈 용기를 반환·교환하는 성과 등 주민 참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수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남구는 지난해 3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병원 앞 공영주차장에서 빈 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기후에
울산 남구 '2025년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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