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화력 붕괴 사고 합동감식 완료…"잔해 철거뒤 추가 감식"

"취약화 작업 집중 확인…사고원인 규명까지 상당한 시간 필요"
울산화력 붕괴 사고 합동감식 완료…"잔해 철거뒤 추가 감식"
"취약화 작업 집중 확인…사고원인 규명까지 상당한 시간 필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합동 감식이 18일 진행됐다. 감식팀은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약 25m 부근 취약화 작업(건물 철거가 잘 될 수 있도록 기둥 등을 미리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핵심 단서 상당수가 여전히 잔해 속에 묻혀 있어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이날 감식에는 울산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 수사 전문 인력,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노총 울산본부 25대 의장에 백승우 에쓰오일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제25대 임원에 백승우 의장(56)과 이주형 사무처장(46)이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5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파견대의원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우 의장 후보와 이주형 사무처장 후보가 65.2%를 득표해 당선됐다.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백 의장 당선자는 화학노련
한국노총 울산본부 25대 의장에 백승우 에쓰오일노조위원장

울산화력 붕괴 사고 합동감식 완료…"잔해 철거뒤 추가 감식"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합동 감식이 18일 진행됐다. 감식팀은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약 25m 부근 취약화 작업(건물 철거가 잘 될 수 있도록 기둥 등을 미리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핵심 단서 상당수가 여전히 잔해 속에 묻혀 있어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이날 감식에는 울산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 수사 전문 인력,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화력 붕괴 사고 합동감식 완료…"잔해 철거뒤 추가 감식"

"고용 한파 막는다"…포항·서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경북 포항과 충남 서산이 정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철강(포항)·석유화학(서산) 등 주력 산업의 부진으로 고용 둔화가 지속되는 데 따른 조치로, 이들 지역에선 직업훈련과 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고용지원제도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올해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고용 한파 막는다"…포항·서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7명 사망' 울산화력 붕괴 사고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본격화"(종합)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에 대한 관계 당국의 합동 현장 감식이 18일 진행되고 있다.울산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5개 관계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감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됐다.감식팀은 붕괴한 5호기 잔해를 중심으로 취약화 작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춰 원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감식 전 뉴
'7명 사망' 울산화력 붕괴 사고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본격화"(종합)

경동도시가스, 취약 아동가구에 난방비 2800만원 지원

경동도시가스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에너지 취약 아동가구의 난방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28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헀다.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과 장태준 울산광역시 복지보훈여성국장, 홍유준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경동도시가스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도시가스 배관 공사, 보일러 설치·교체, 가스요금 지원 등 난방 인프라
경동도시가스, 취약 아동가구에 난방비 2800만원 지원

울산 아파트 절반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화재 취약 우려"

울산 지역 아파트 절반 이상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강대길 울산시의원이 울산소방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울산 내 아파트 1885개 단지 중 1055개 단지(56%)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이 중 건축허가일 기준으로 1990년 6월 이전에 건축된 아파트가 298개(28%) 단지, 1990년 7월부터 2004년 12월까지는 624개(50%) 단지로 나타났다.또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울산 아파트 절반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화재 취약 우려"

울산대–HD현대중, 현장형 캠퍼스 '에지캠' 현판식

울산대가 17일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에서 현장형 에지캠(EdgeCam)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지캠 개소는 지난달 현대자동차 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다.울산대에 따르면 에지캠은 산업현장을 뜻하는 '최전선'(Edge) 개념을 도입해 기업 내부에 구축되는 현장형 에지캠과 산업환경을 교내에 구현한 미러형 에지캠 등 두 형태로 운영된다.이는 울산대 RISE 사업이 추진하는 울산형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대학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잇는 새
울산대–HD현대중, 현장형 캠퍼스 '에지캠' 현판식

울산 10월 수출 63억달러…전년 동월 대비 8.4%↓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울산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10월 수출이 전년동기비 8.4% 감소한 63억 달러를 기록했다.수출액 기준 울산은 전국 지자체 중 3위, 비중은 12.6%로 전년과 동일했다.품목별로는 자동차(-20.8%, 18억 달러)가 캐나다(5.9%, 2억6000만 달러), 호주(16.9%, 1억3000만 달러), 독일(215.0%, 8200억 달러) 등 일부 시장에서는 호조를 보였으나, 최대
울산 10월 수출 63억달러…전년 동월 대비 8.4%↓

울산 국민의힘 국회의원·지방의원 "중부소방서 터에 청소년광장을"

국민의힘 울산 중구 선출직 의원들이 중구 성남동 구 중부소방서 부지를 '청소년 광장'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박성민 국회의원과 이성룡·김기환·김종섭·권태호 울산시의원, 박경흠·김태욱·김도운·문기호·홍영진 울산 중구의회 의원은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제안했다.현재 중구 성남동 구 중부소방서 부지에는 청소년문화회관과 성남119안전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이들은 "성남동 원도심은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찾는
울산 국민의힘 국회의원·지방의원 "중부소방서 터에 청소년광장을"

이종화 울산대병원 교수 '울산의사대상' 수상

이종화 울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61)가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9회 '울산 의사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 의사 대상'을 받았다.18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울산 의사 대상은 지역 의료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된다.이 교수는 복부 영상진단과 초음파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하며 중증 질환 조기진단 체계 확립, 병원 내 초음파 검사 표준화 등 지역 의료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병
이종화 울산대병원 교수 '울산의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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