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지역 조선 노동계, E-9 조선업 전용 쿼터 폐지에 "영향 크지 않을 것"
"기업은 E-7, 광역비자 선호"
정부가 22일 외국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E-9(비전문 취업) 조선업 전용 쿼터' 폐지를 확정한 데 대해 울산 지역 조선 노동계는 '조선소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관계자는 2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정부 결정에 대해 "조선업 전용 쿼터라는 것 자체가 이미 유명무실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간 정부가 조선업을 위해 열어둔 E-9 쿼터의 실제 충원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기업들이

울산지역 조선 노동계, E-9 조선업 전용 쿼터 폐지에 "영향 크지 않을 것"

정부가 22일 외국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E-9(비전문 취업) 조선업 전용 쿼터' 폐지를 확정한 데 대해 울산 지역 조선 노동계는 '조선소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관계자는 2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정부 결정에 대해 "조선업 전용 쿼터라는 것 자체가 이미 유명무실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간 정부가 조선업을 위해 열어둔 E-9 쿼터의 실제 충원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기업들이
울산지역 조선 노동계, E-9 조선업 전용 쿼터 폐지에 "영향 크지 않을 것"

신승진 울산 효정고 교사 '올해의 스승상' 수상

신승진 울산 북구 효정고 교사가 디지털 교육 혁신과 인공지능(AI)·스팀(STEAM) 융합 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2025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했다.23일 학교 측에 따르면 교육부·조선일보 공동 주관 '올해의 스승상'을 받은 신 교사는 자체 개발한 코딩 앱 'K-스팀'으로 초중등 AI 기초 교육의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그는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실습 도구와 감지 교구, 오디오 판 등을 제작해 이론에 머물지 않는 '실습 중심' 수업
신승진 울산 효정고 교사 '올해의 스승상' 수상

울주군시설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5년째 독서경영을 업무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독서 참여를 기반으로 작은 문고 운영, 이달의 추천 도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환경을 구축했다
울주군시설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국민의힘 울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 출범…7개 세부 지원단 구성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기획단'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국민의힘 시당은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기획단은 총 7개 세부 지원단으로 구성되며, 공천 준비부터 정책·조직·홍보·후보자 지원 등 선거 전반 실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당은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정무적 감각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오피니언 리더들을 중심으로 기획단을 구성했다"며 "당 출신 인사는 물론, 변호사·교수 등
국민의힘 울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 출범…7개 세부 지원단 구성

울산 남구,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국토부 장관상

울산 남구가 '2025년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남구는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 건축물대장 단순 표시 변경 서비스 제공 등 주민을 위한 건축행정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이같이 전했다.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건축 행정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1999년부터 건
울산 남구,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국토부 장관상

울산 동구 국힘 "대통령 한마디에 KDDX 흔들리면 피해는 지역 몫"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경쟁 입찰로 결정되자, HD현대중공업 조선소가 위치한 울산에서 그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울산 동구의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의원들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KDDX 사업 방식 결정은 울산 조선업계와 노동자에게 우려를 주고 있다"며 "수년간 차질 없이 진행되던 국가 핵심 방위 사업이 대통령의 한마디 발언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고, 기본 설계 수행 업체가 사실상
울산 동구 국힘 "대통령 한마디에 KDDX 흔들리면 피해는 지역 몫"

울산 중구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중구는 "태풍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토론 기반형 훈련과 민·관·소가 참여한 대용량 배수차 및 양수기 실제 가동 훈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재난대비 상시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 대응
울산 중구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울산 공공기관 청렴도 전반적 상승…일부 기초단체·의회는 '4등급'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지역 주요 기관들의 청렴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거나 현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회, 동구의회 등은 최저 등급을 겨우 면한 4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과 중구, 중구의회, 북구의회,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5곳이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교육청은 작년 대비 2단계 상승하며 가장 큰
울산 공공기관 청렴도 전반적 상승…일부 기초단체·의회는 '4등급'

'헌혈 300회' 윤석 울산시 주무관,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받아

윤석 울산시 환경정책과 주무관이 헌혈 300회를 달성해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전했다.혈액원에 따르면 윤 주무관은 지난 21일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을 했다.윤 주무관은 "많은 시민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윤 주무관은 혈액 사업 유공으로 2018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고, 2021년엔 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헌혈 300회' 윤석 울산시 주무관,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받아

울산해경, 최신예 경비함정 527함 취역…"해역 안전 강화"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최신예 경비함정 527함(태극27호) 취역식을 개최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취역한 527함은 길이 63.2m, 폭 9.1m에 배수톤수 640톤급으로 최고 속력은 40노트, 최대 2000해리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울산해경은 올해 퇴역한 경비함정 300함을 대체하기 위해 약 3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2년 11월부터 약 3년에 걸쳐 527함을 건조했다.527함은 앞으로 울산해역에서 해양 범죄 예
울산해경, 최신예 경비함정 527함 취역…"해역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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