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울산본부 25대 의장에 백승우 에쓰오일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제25대 임원에 백승우 의장(56)과 이주형 사무처장(46)이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5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파견대의원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우 의장 후보와 이주형 사무처장 후보가 65.2%를 득표해 당선됐다.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백 의장 당선자는 화학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