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산불 피해면적 축구장 560개 규모…"끄는 만큼 다시 번져"

남북 기압차로 최대 16m 강풍 지속…건조주의보 발효 중
내일 오전까지 주불 진화 난망, 양산 방면 확산 저지도 총력
울주 산불 피해면적 축구장 560개 규모…"끄는 만큼 다시 번져"
남북 기압차로 최대 16m 강풍 지속…건조주의보 발효 중
내일 오전까지 주불 진화 난망, 양산 방면 확산 저지도 총력
사흘째 지속되는 울산 울주 대형산불이 24일 피해 면적이 400ha를 넘어섰다. 축구장 560개 규모다.울주 산불의 피해 면적은 오후 3시 기준 402ha로 진화율은 69%다.전체 화선 16.1km 중 11.2km의 불길을 잡았지만 4.9km에 달하는 불길이 잡혔다 번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당국 관계자는 "대운산 정상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끄는 속도만큼 번지고 있어 진화율이 맴돌고 있다"고 말했다.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봄철 바람에 진화율이 7

태풍급 바람에 산불 진화 어려워…"지리산 천왕봉 번질라" 방어 총력(종합)

영남권을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24일 한때 최대 풍속 25m의 태풍급 바람이 산불 지역에 불어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경남 산청 산불은 하동 일부까지, 경북 의성 산불은 인근 안동에까지 번져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다.특히 산청 산불이 강풍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진화 나흘째에 접어든 경남 산청 전체 진화율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85%로 집계됐다.박명균
태풍급 바람에 산불 진화 어려워…"지리산 천왕봉 번질라" 방어 총력(종합)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자 신속 지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3개 지역을 추가한 것이다.이번 조치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특별재난지역 지역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가동된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자 신속 지원"

울주 산불 피해면적 축구장 560개 규모…"끄는 만큼 다시 번져"

사흘째 지속되는 울산 울주 대형산불이 24일 피해 면적이 400ha를 넘어섰다. 축구장 560개 규모다.울주 산불의 피해 면적은 오후 3시 기준 402ha로 진화율은 69%다.전체 화선 16.1km 중 11.2km의 불길을 잡았지만 4.9km에 달하는 불길이 잡혔다 번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당국 관계자는 "대운산 정상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끄는 속도만큼 번지고 있어 진화율이 맴돌고 있다"고 말했다.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봄철 바람에 진화율이 7
울주 산불 피해면적 축구장 560개 규모…"끄는 만큼 다시 번져"

울산 중구의회,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예산 효율성 제고"

울산 중구의회가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지난 20일 열린 제27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조례는 중구가 참여하거나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예산의 체계적 운용을 위해 마련됐다.중구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 복합적 영향에 따른 세수 확보 어려움 속에 국·시비 등
울산 중구의회,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예산 효율성 제고"

울산노동지청, 플랜트 근로자 '배치 전 건강진단 표준화' 확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울산지역 플랜트 건설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배치 전 건강진단 표준화 화학물질 대상을 기존 120종에서 168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제도는 기존 울산지역의 화학공장 플랜트 근로자들이 연 6~12회 배치 전 건강진단 실시로 인한 불만을 호소함에 따라 시행됐다.그동안 울산지역 플랜트 건설 작업에 종사하고 있는 약 3만여 명의 근로자들은 작업현장 변경 시 마다 노출되는 물질이 달라 유사한 진단 항목에 대해 반복적
울산노동지청, 플랜트 근로자 '배치 전 건강진단 표준화' 확대

"코로나 확진 입소 치료자 3명중 1명 정신건강 고위험군"

코로나19 유행 시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확진자의 약 3분의 1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울산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OVID-19로 인한 정신 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모니터링: 다기관 전·후 비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울산대학병원 옥민수 교수(예방의학과), 전진용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서정욱(공공보건의료사업팀), 유정아(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이 참여했다.연
"코로나 확진 입소 치료자 3명중 1명 정신건강 고위험군"

김태선, 중대재해 재발방지법 발의 "조사의견서 작성·공개 의무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은 중대재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 조사의견서 작성과 공개를 의무화하고 조사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김 의원에 따르면 중대재해는 단일 사업장의 문제를 넘어 유사한 사고가 사회 전반에 걸쳐 반복될 위험성이 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공적 정보 공개가 필수적이다.그러나 현행법상 재해 조사의견
김태선, 중대재해 재발방지법 발의 "조사의견서 작성·공개 의무화"

울산 중구, 종갓집 상상 디자인 공모전…총 상금 700만원

울산 중구는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갓집 상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늘 새로운 중구! 내가 상상하는 중구!'다. 중구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JPG, PDF,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관광지, 공공시설물, 문화 관광시설, 유적 및 사찰, 기타 주제 등 중구를 알리는 창작 디자인이다.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 중구, 종갓집 상상 디자인 공모전…총 상금 700만원

울산서 尹 파면 촉구 목소리 계속 "헌재, 조속한 판단을"

울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는 24일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시민궐기대회를 열어 "파면 선고를 늦추는 헌법재판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헌재의 대통령 탄핵 심판에 앞서 감사원장과 검사, 방통위원장 등 탄핵 심판이 있었다지만 내란사태로 인한 헌정 위기라는 심대한 사안이 이토록 늦춰질 일인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또 "헌재의 시간이라며 기다린 우리는 더이상
울산서 尹 파면 촉구 목소리 계속 "헌재, 조속한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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