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소아암 어린이 지원' 헌혈증 1030장 기부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030장과 치료비 2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공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희망드림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한 뒤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장기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혈액 수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료비는 경제적 부담이 큰 환아 가정의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공단은 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