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서 토트넘 선수끼리 충돌…벤탄쿠르-로메로 신경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거친 신경전을 벌였다.벤타쿠르와 로메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타나리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이날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났는데, 양 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