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안 풀리는 맨유, '에이스' 페르난데스 햄스트링 부상…5경기 결장 예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5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2026년 1월 17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부터나 출전할 것"이라면서 "맨체스터 시티 경기 전까지 5경기 결장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맨유는 뉴캐슬, 울버햄튼과 2연속 홈경기를 치르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번리로 2연속 원정을 떠난다. 이어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안 풀리는 맨유, '에이스' 페르난데스 햄스트링 부상…5경기 결장 예상

엑셀시오르에서 기회 못 잡은 윤도영, 네덜란드 2부리그에서 주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엑셀시오르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윤도영(19)이 네덜란드 2부리그로 향할 전망이다.네덜란드 매체 보에트발 인터내셔널은 24일(현지시간) "윤도영이 엑셀시오르를 떠나 원소속팀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잉글랜드)으로 돌아간다. 윤도영은 다시 에이르스터 디비시(2부리그)의 도르드레흐트로 임대 이적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던 윤도영은 지난해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
엑셀시오르에서 기회 못 잡은 윤도영, 네덜란드 2부리그에서 주시

'승승장구' 아스널, 팰리스 꺾고 리그컵 준결승 진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이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5-26 리그컵 8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펼친 승부차기에서 8-7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아스널은 첼시와 결승행 진출을 다투게 됐다. 두 팀의 준결승 1차전은 내년 1월 14일 첼시의 안방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리고, 2차전은 2
'승승장구' 아스널, 팰리스 꺾고 리그컵 준결승 진출

네이마르, 무릎 수술…네 번째 월드컵 출전 도전

생애 네 번째 월드컵 출전에 도전하는 네이마르(산투스)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 박사로부터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산투스 구단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수술 직후 입원 치료 없이 퇴원했다.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 후 부상으로 두 시즌 동안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던 네이마르는 지난 2월 4개월 단기 계약을 맺으며 친정팀 산투스로 이적했다
네이마르, 무릎 수술…네 번째 월드컵 출전 도전

'EPL 최고 이적료' 이삭, 발목 골절로 수술…한숨 나오는 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에 빛나는 리버풀의 알렉산더 이삭이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재활에 매진한다.리버풀 구단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경기에서 비골이 골절되는 등 발목 부상을 당한 이삭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면서 "이삭은 리버풀 구단에서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이삭은 토트넘과 2025-26 EPL 17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EPL 최고 이적료' 이삭, 발목 골절로 수술…한숨 나오는 리버풀

북중미 월드컵서 만나는 남아공, 네이션스컵 첫 경기 승리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남아공은 23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지난 1996년 네이션스컵 우승 후 30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남아공은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북중미 월드컵서 만나는 남아공, 네이션스컵 첫 경기 승리

맨시티 감독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살찌면 경기서 제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살이 찐 선수는 다음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경고했다.BBC방송·AFP통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21일(현지시간) "선수들이 사흘간의 휴가 뒤 어떤 모습으로 복귀하는지 보겠다"며 "25일 돌아오면 직접 모든 선수의 체중을 확인할 것이다. 살이 쪘는지 볼 것"이라고 밝혔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떤 선수가 지금 완벽한 몸 상태인데 3kg 불어서 복귀한
맨시티 감독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살찌면 경기서 제외"

축구계 지각 변동…호날두 지고 음바페·홀란드 시대 '활짝'[해축브리핑]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그가 갖고 있던 세계 기록이 하루에만 두 개나 깨졌다. 호날두의 기록을 따라잡은 건 '다음 세대 호날두'로 불리는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드(25·맨체스터 시티)다.호날두는 2002년 스포르팅CP(포르투갈)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알나스르(사우디) 등을 거치며 24년
축구계 지각 변동…호날두 지고 음바페·홀란드 시대 '활짝'[해축브리핑]

부상 복귀 황인범, 76분 소화…10명 뛴 페예노르트 무승부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선발 출전한 페예노르트(네덜란드)가 10명으로 싸우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25-26 에레디비시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페예노르트는 11승2무4패(승점 35)를 기록, 선두 PSV 에인트호번(승점 46)과의 격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이번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
부상 복귀 황인범, 76분 소화…10명 뛴 페예노르트 무승부

'양현준 70분' 셀틱, 애버딘 3-1 꺾고 2연패 탈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셀틱의 국가대표 공격수 양현준이 약 70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셀틱은 22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에버딘과의 2025-26 S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SPL 최강 팀 셀틱은 최근 하츠와 던디 유나이티드에게 연달아 패배,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었는데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셀틱은 11승2무4패(승점 35)로 2위를 기록, 12승5무1패(승점
'양현준 70분' 셀틱, 애버딘 3-1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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