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우승+토트넘 퇴단+LA 안착…'다사다난' 손흥민, 아듀 2025
현 세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하면 단연 손흥민(LA FC)을 떠올리게 된다. 손흥민이 없는 한국 축구, 또는 그 반대의 경우란 생각만으로도 어지러움이 날 지경이다.그런 손흥민에게 2025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까. 올해 초까지만 해도, 손흥민에게 시련의 시간이었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10년 차를 맞이한 올해 그는 햄스트링 부상과 허벅지 부상 등이 겹쳐 이전과 같은 폭발적 스프린트나 배후 침투가 나오지 않았다. 고군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