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ETF·개인사업자 대출도 한 눈에 확인…비교 공시 시스템 개선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 비교 공시 시스템'에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비교 항목에 추가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상품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품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금감원은 25일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및 개선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금감원과 7개 금융협회는 소비자가 금융상품 정보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비교 공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금융상품 한눈에'에선
ETF·개인사업자 대출도 한 눈에 확인…비교 공시 시스템 개선

금융권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 발표…정책 반영 추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은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0명(정책 아이디어 5명, 홍보영상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9월 24일~10월 31일 열린 공모전엔, 총 252개 작품이 접수됐다.정책 아이디어 부문에선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돼 계좌개설을 거절한 법인 고객 정보를 금융권에 공유하고, 거래 중인 법인 계좌를 한도 제한 계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대포통장 발
금융권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 발표…정책 반영 추진

금융 상품 취소·탈퇴 방해하고 피로감 유발…'다크패턴' 막는다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품 취소와 탈퇴 등을 어렵게 하는 눈속임 상술 '다크패턴'이 만연하자 금융당국이 규제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금융상품판매업자, 자문업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핀테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다크패턴은 △오도형 △방해형 △압박형 △편취유도형 등 4개 범주 15개 세부 유형으로 구분된다.오도형은 거짓을 알리거나 통상적인 기대와 전
금융 상품 취소·탈퇴 방해하고 피로감 유발…'다크패턴' 막는다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 속도·보안 업그레이드…이르면 2027년 시행

저축은행중앙회(중앙회)가 속도와 보안 수준을 개선한 차세대 통합 전산망을 선보인다. 차세대 전산망은 이르면 2027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중앙회는 통합 전산망을 재정비하기 위해 최근 외부 컨설팅을 마쳤다.중앙회는 지난 1999년 자체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고 저축은행이 여·수신 등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79개 저축은행 중 67곳에서 중앙회가 마련한 통합 전산망을 이용하고 있다.중앙회는 시스템 구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 속도·보안 업그레이드…이르면 2027년 시행

대한노인회 제휴 하나카드 쓰면 연간 최대 18만원 할인 혜택

하나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와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니어 세대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날 공식 업무 협약식 행사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나금융그룹과 대한노인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대한노인회 제휴 하나카드 쓰면 연간 최대 18만원 할인 혜택

"50만 부자 잡아라"…은행권 자산가·시니어 유치 경쟁 본격화

약 50만 명에 달하는 고액 자산가를 잡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수수료 기반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실버타운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내에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열었다.해당 센터는 세무 전문가가 상주하며 상속·증여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신탁·법
"50만 부자 잡아라"…은행권 자산가·시니어 유치 경쟁 본격화

진용 갖춘 이찬진호…전문가·공채 출신·70년대생 전진배치(종합)

금융감독원 통합 공채 1기 출신의 부원장이 처음 나왔다. 각 분야 전문가를 신임 임원으로 전면 배치하는 한편 1970년대생도 대거 기용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금융위원회는 24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성욱, 황선오, 박지선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이번 인사에
진용 갖춘 이찬진호…전문가·공채 출신·70년대생 전진배치(종합)

공채 1기 출신 금감원 부원장 탄생…김성욱·황선오·박지선 승진

금융감독원 통합 공채 1기 출신의 부원장이 처음 나왔다.금융위원회는 24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성욱, 황선오, 박지선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이번 인사에서 통합 공채 1기 출신이 처음으로 부원장직에 올랐다. 금감원은 1999년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
공채 1기 출신 금감원 부원장 탄생…김성욱·황선오·박지선 승진

[인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부원장 △김성욱 現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황선오 現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지선 現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부원장보 △김욱배 前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김충진 前 감독총괄국장 △곽범준 前 중소금융감독국장 △이 진 前 금융시장안정국장 △김형원 前 은행감독국장 △서영일 부원장보 前 인사연수국장*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내년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도 오른다…0.25%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 금리를 내년 1월 1일부터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3.90%(10년)~4.20%(50년)가 적용된다.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해, 최저 연 2.90(10년)~ 3.20%(50년) 금리가 적용된다.다만 대출약정 및
내년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도 오른다…0.2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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