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적에 금감원 BNK금융 내달 검사…지주회장 책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조만간 지배구조 TF를 가동해 내부 통제 문제에 따른 금융지주 회장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2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깜깜이 인사' 논란이 제기된 BNK금융지주에 대해 다음 달 검사에 나설 전망이다.BNK금융은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