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재외동포청 "동포 DB 구축·재외선거 개선·귀환동포 정책 강화"

재외동포청이 동포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재외선거 제도 개선, 귀환동포 정책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동포의 목소리에 국가가 책임있게 답하겠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김 청장은 "2026년은 국민주권 정부가 차별 없는 포용의 관점에서 동포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재외국민이 국내·외 어디에 있든 주권자로서 불편 없이
재외동포청 "동포 DB 구축·재외선거 개선·귀환동포 정책 강화"

"오랜 기다림 끝에"…사할린동포 82명, 영주귀국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사할린동포와 그 후손 82명이 영주귀국했다고 재외동포청이 18일 밝혔다.이들은 2025년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234명 가운데 첫 귀국자들로, 사할린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17일 여객선을 타고 18일 오후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영주귀국 사업을 주관하는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환
"오랜 기다림 끝에"…사할린동포 82명, 영주귀국

[인사]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차장 김민철*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이달의 재외동포'에 故 오기문 前 재일대한부인회장 선정

재외동포청은 '이달의 재외동포'로 재일민단과 재일대한부인회 창립에 기여하고, 사할린의 무의탁 노인을 위한 양로원 설립 등 소외된 동포들을 위해 헌신한 고(故) 오기문(1911~2014) 전 재일대한부인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오기문 회장은 1911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18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남편과 사별한 뒤에는 삯바느질로 여성용 속옷을 만들어 팔며 생계를 이어갔다. 억척스럽고 성실한 그의 삶은 일본의 주요 일간지에 '본받아야
'이달의 재외동포'에 故 오기문 前 재일대한부인회장 선정

법무부, 전쟁으로 귀국 어려운 동포들에 '특별체류허가' 조치

법무부는 10일 국제정세 불안과 전쟁 등을 피해 국내에 입국했다가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동포들을 위한 특별체류허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포들을 위한 인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다.이 조치로 지난 8일부터 동포 특별체류허가 조치가 시행됐으며 해당자는 수수료 없이 재외동포(F-4) 체류 자격으로 변경할 수 있다.또 이들이 기존에 하던 일이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의
법무부, 전쟁으로 귀국 어려운 동포들에 '특별체류허가' 조치

"캄보디아 피해 태국서 스캠사기"…230억 등친 한국인 14명 체포

태국에서 200억원 대 대규모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벌인 한국인 일당 14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범죄를 저지르다 태국으로 거점을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태국 중앙수사국은 수도 방콕에서 한국인 용의자 14명과 함께 중국인 3명도 체포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용의자들의 연령대는 27~43세였다.이들 조직은 한국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최소 5억 밧(약 230억 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캄보디아 피해 태국서 스캠사기"…230억 등친 한국인 14명 체포

재외동포청-한국경영학회,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사업' MOU

재외동포청은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한국경영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연구·자문·상호 정보 공유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 모색 △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연계 및 협력 방안 모색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김경협 동포청장은 "전 세계 우리 동포 경제인들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동포기업과 국내기업을
재외동포청-한국경영학회,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사업' MOU

동포청, 공공의료기관 문서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

재외동포청이 1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공공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문서에 대해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아포스티유란 한국에서 발급한 공문서에 대해 정부가 진위 여부를 확인, 해외에서도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증서 제도다.그간 우리 국민의 해외취업, 주재관 파견, 유학 등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건강진단서·출생증명서·사망진단서 등 공공의료기관 문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발급 수요가 증가해 왔다.지금까지 공공의료기관 문서는 사문서
동포청, 공공의료기관 문서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시·단편소설·수필 부문서 12명 선정

재외동포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동포청에 따르면 올해는 61개국에서 965명이 2467편을 접수해 사상 최대 참가율을 기록했다.시·단편소설·수필 3개 부문에서 선정된 12명의 수상자는 국내 문인들과의 교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김경협 청장은 18일 오찬에서 "수상자 전원을 처음으로 초청해 더욱 뜻깊다"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변철환 재외동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시·단편소설·수필 부문서 12명 선정

재외동포청, 대한법률구조공단과 MOU…"해외 동포들 권익 보호"

재외동포청은 17일 해외 동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동포청에서 김경협 청장과 김영진 공단 이사장은 이 같은 내용의 MOU를 맺었다.이들은 △재외동포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 및 연계 △국내귀환동포의 모국 사회 적응을 위한 법문화교육 지원 △재외동포 법률 구조 사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김 청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재외동포들의 권익
재외동포청, 대한법률구조공단과 MOU…"해외 동포들 권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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