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숲휴가, 지역주민 소비대체효과 772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지역사랑 숲휴가’ 사업가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휴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산림치유원과 숲체원 전국 9곳의 산림복지시설이 소재한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이용객에게 숙박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상생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 시범운영 결과 인구소멸지역 방문객의 지역 체류시간이 총 115일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를 통한 지역주민 소비대체효과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