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ㆍ레저

보은 국립등산학교 조성 해 넘긴다…대상지 변경 등으로 지연

충북 보은군과 중부지방산림청이 추진 중인 국립등산학교 조성 사업이 해를 넘기게 됐다.28일 보은군 등에 따르면 산림청은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속리산면 상판리 일원에 국립등산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 이 학교는 올해 문을 열 계획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실시설계 용역 중지(2023년 12월), 대상지 변경(2024년 9월) 등으로 차질을 빚어 사업이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건축면적 1800㎡ 규모로 건립하는 등산학교는 인공암벽경기장, 사무
보은 국립등산학교 조성 해 넘긴다…대상지 변경 등으로 지연

전남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확보…"글로벌 관광지 개발"

전남도가 지역색을 살린 관광지 개발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내년 관광 분야에서 712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확보한 국비는 남해안권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 착공과 '섬 방문의 해' 운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도는 내년에 섬·갯벌·다도해 등 자연경관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 실현을 핵심으로 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전남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확보…"글로벌 관광지 개발"

해수부, 새만금신항·마산항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

해양수산부는 새만금신항(전북 새만금지역)과 마산항(경남 창원시)을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항지 2곳은 뛰어난 관광 자원과 안정적인 접안 여건, 배후관광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신항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가깝고 전주·군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계 관광도 가능해, 서해권의 새로운 크루즈 거점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항은 부산항·여수항을 연결하는 남해권 순환항로 구축에
해수부, 새만금신항·마산항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

해넘이·해맞이 광주·전남 명소는 '이곳'…다채로운 행사 준비

2025년을 보내고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열린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목포 유달산 시민의 종각 앞에서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린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타종 행사에 이어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는다.여수 향일암에서는 31일 오후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넌 축하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새해 1월 1일에는 제30회 여수향일암일출제와 새해 분산일출제가 여
해넘이·해맞이 광주·전남 명소는 '이곳'…다채로운 행사 준비

"딸기 뷔페 부담스럽다면"…올겨울 호텔가 '애프터눈 티' 승부수

올겨울 호텔업계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로 2030세대의 '스몰 럭셔리' 수요 공략에 나섰다.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딸기 뷔페 대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를 강화하는 추세다.2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파스타 등 식사 메뉴를 포함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하거나, 고층 전망을 내세우는 등 호텔별 딸기 애프터눈 티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점심 대신 즐긴다"…식사 메뉴
"딸기 뷔페 부담스럽다면"…올겨울 호텔가 '애프터눈 티' 승부수

"추워도 탄다"…올해 마지막 주말, 강원 스키장마다 인파

"올해 마지막 주말 추워도 즐거워요. 지칠 때까지 타보려고요.“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강원 주요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이날 춘천과 원주를 비롯한 도내 여러 스키장에서 휴일을 만끽했다.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로 구성된 다양한 여행객이 몰리면서 강원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렸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강원 영서·산간의 주요 지역은 1㎝ 이상의 적설을 기록한 곳들이 잇따랐다. 또 영서·산간은 이날 한때 한파
"추워도 탄다"…올해 마지막 주말, 강원 스키장마다 인파

구미 스노우파크 내년 1월 개장…유아 전용 슬라이드 조성

경북 구미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1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스노우파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스노우파크는 폭 20m·길이 80m·높이 7m의 대형 눈썰매 슬라이드와 가로 20m·세로 30m의 스케이트장, 눈동 산놀이터, 회전 튜브 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쉼터, 의무실, 화장실, 푸드트럭 3곳 등을 갖췄다.새로 선보이는 유아 눈썰매 슬라이드는 폭 10m·길이 30m로 기존 대형 슬라이드보다 경사와 높이가 완화됐다.개장 첫
구미 스노우파크 내년 1월 개장…유아 전용 슬라이드 조성

"짐 풀고 바로 스키타요"…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전용 라운지 오픈

강원랜드(035250)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원스톱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강원랜드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방문객의 체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를 신규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라운지는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인천국제공항 및 수도권에서 하이원 스키장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공항버스 정류장(마운틴콘도 A동 인근
"짐 풀고 바로 스키타요"…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전용 라운지 오픈

제주올레,연 6630억 소비 유발…지역경제 생산 효과 1조2240억

제주올레길이 연간 6630억 원 규모의 소비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1조 224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6일 발표한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연구에 따르면 제주올레길의 부가가치는 5678억 원에 달하며 약 11만70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연구는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지출 자료를 기반으로 산업연관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
제주올레,연 6630억 소비 유발…지역경제 생산 효과 1조2240억

눈도 없고 해도 짧지만…겨울이 더 특별한 헬싱키

겨울의 헬싱키는 흔히 '볼 게 없는 도시'로 여겨진다. 하루해가 네댓 시간 남짓하고 흐린 하늘과 차가운 바람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객은 곧장 라플란드로 향해 눈과 오로라를 찾는다. 하지만, 라플란드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잠시 머문 헬싱키는 그런 선입견과 달랐다.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도시가 품은 따뜻함이 선명했다. 바닷가 시장에서 맛본 뜨끈한 연어수프(Lohikeitto), 어둠 속에서도 빛을 품고 있는 도심의 건축물들, 크리스
눈도 없고 해도 짧지만…겨울이 더 특별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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