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탄다"…올해 마지막 주말, 강원 스키장마다 인파
"올해 마지막 주말 추워도 즐거워요. 지칠 때까지 타보려고요.“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강원 주요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이날 춘천과 원주를 비롯한 도내 여러 스키장에서 휴일을 만끽했다.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로 구성된 다양한 여행객이 몰리면서 강원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렸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강원 영서·산간의 주요 지역은 1㎝ 이상의 적설을 기록한 곳들이 잇따랐다. 또 영서·산간은 이날 한때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