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로 치매 치료 길 열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진 연구
국내 연구진이 약물 투여 없이 초음파의 기계적 에너지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을 분쇄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입증했다. 기존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김재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 저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뇌 내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김형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