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기자의 눈]고군분투 K-바이오, 홈런 대신 안타도 괜찮다

야구계에는 '홈런보다 안타가 먼저'라는 철학이 있다. 한 방보다는 꾸준함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실제로 특정 선수는 홈런의 욕심을 줄이자, 오히려 장타력이 늘어났다. 압박감을 내려놓으면 개인의 성적이 오를 수 있고, 팀이 이길 확률도 높아진다.이는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이다. 무엇이든 한 번에 대박을 터트리기란 쉽지 않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매사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가 따라온다. 단, 이 과정에서
[기자의 눈]고군분투 K-바이오, 홈런 대신 안타도 괜찮다

감기처럼 시작해 생명 위협…국내 첫 고위험군 RSV 백신 '엠레스비아'[약전약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보통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바이러스지만 일부 고위험군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의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6400만 명이 RSV에 걸리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6만 명에 이른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 감염자만 약 520만 명에 달한다. 65
감기처럼 시작해 생명 위협…국내 첫 고위험군 RSV 백신 '엠레스비아'[약전약후]

'암 우려' 엘러간 보형물 집단소송 1심 패소…法 "명시적 결함 없어"

희소 암 발병 우려가 제기된 엘러간 인공유방 보형물과 관련한 손해배상 집단소송이 1심에서 기각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장보순 신경주)는 이 모 씨 등 218명이 한국엘러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이 씨 등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엘러간 바이오셀 거친 표면 유방 보형물을 이식하는 시술을 받았다.그런데 미국식품의약국(FDA)은 2011년 유방 보형물과 희소 암의 일
'암 우려' 엘러간 보형물 집단소송 1심 패소…法 "명시적 결함 없어"

대웅 보툴리눔 美 파트너, 6년 연속 성장…"올해부터 흑자 지속"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 성장은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국내명 나보타)와 신규 필러 '에볼리제' 시너지에 기반을 두고 이뤄졌다. 오는 2028년까지 매출 5억 달러(약 7300억 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을 15% 달성할 전망이다.4Q 영업익 '턴어라운드'…연간 흑자 구조 안착17일 업계에
대웅 보툴리눔 美 파트너, 6년 연속 성장…"올해부터 흑자 지속"

세브란스, 디지털헬스연구원 출범…"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세브란스병원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5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26년 연세 디지털 헬스 심포지엄'을 열어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학문 간 융합과 혁신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22년 의과대·치과대·간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혁신연구소를 개소한 세브란스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환경을 조성했다.디지털
세브란스, 디지털헬스연구원 출범…"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차바이오텍, 한화손보·생명서 1000억 규모 투자 유치…MOU 체결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이 차바이오텍(085660)에 총 100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각각 한화손해보험 700억 원, 한화생명 300억 원 참여하는 방식이다.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 발
차바이오텍, 한화손보·생명서 1000억 규모 투자 유치…MOU 체결

B형 독감 증가세…"백신 미접종 고위험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최근 감소세였던 인플루엔자(계절 독감)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고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도 오르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10일(2026년 2주 차) 표본감시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0.9명으로 전주(36.4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이
B형 독감 증가세…"백신 미접종 고위험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2026JP모건 콘퍼런스 결산] AI 강풍 속 비만·신약 강세…뷰티도 눈길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행사 '제44회 JP모건(JPM)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인공지능(AI)이 바이오와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다수의 빅파마가 AI 신약개발 시대를 언급했다.또 다른 흐름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비만치료제다. 비만약 시장을 장악한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부터 로슈, 암젠 등 유수의 다른 빅파마까지 비만치료제 시장에 참전할 뜻을 밝혀 비만약 중심의 흐름이 더욱 길어질 수 있음을 확인
[2026JP모건 콘퍼런스 결산] AI 강풍 속 비만·신약 강세…뷰티도 눈길

웨이센, 국제성모병원과 맞손…인니서 'K-의료 AI 실증 협력' 본격화

웨이센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에 위치한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과 체결한 ICT 기반 의료 협력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과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웨이센 역시 협력 기업으로 함께 참여해 현지 의료 환경
웨이센, 국제성모병원과 맞손…인니서 'K-의료 AI 실증 협력' 본격화

"아이 건강, 최우선 가치로"…한미약품 유소아 감기약 라인업 구축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기반 '써스펜'(복합써스펜좌약·써스펜키즈시럽) 시리즈와 덱시부프로펜 성분 '맥시부펜'(맥시부펜시럽·맥시부키즈시럽) 시리즈를 통해 유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고 16일 밝혔다.한미약품의 써스펜 시리즈는 1976년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써스펜 좌약'으로 허가돼 국내 유아용 감기약 시장의 첫발을 내디뎠다.이어 1991년 출시된 '복합 써스펜 좌약'은 한미의
"아이 건강, 최우선 가치로"…한미약품 유소아 감기약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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