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

이언주 "이창용 총재 경솔에 채권·주식·외환시장 모두 난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외신 인터뷰에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을 언급한 것에 경솔하다고 비판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은 총재의 경솔한 말 한마디로 지난 주말 국내 채권, 주식, 외환시장이 모두 난리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총재는 지난 12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심지어 방향 전환 여부까지 우리가 보게 될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이언주 "이창용 총재 경솔에 채권·주식·외환시장 모두 난리"

대통령실 "관봉권·쿠팡 의혹 상설특검 임명 월요일 예상"

대통령실은 16일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상설특검) 임명에 관해 "월요일 정도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후보자 추천을 위한 제2차 회의를 열어 박경춘(59)·안권섭(60) 후보자를 특검 후보자로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박 후보자는 서석고, 연세대 법학
대통령실 "관봉권·쿠팡 의혹 상설특검 임명 월요일 예상"

장동혁 "모든 우파 연대해야…李정권 사회주의 체제로 가려 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체제 전쟁 깃발 아래 모일 수 있는 모든 우파들이 함께 모여서 이재명 정권이 사회주의 독재 체제로 가려는 걸 막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이영풍TV'와 매일신문에 출연해 대장동 항소 포기, 배임죄 폐지, 대법관 증원 등 여권의 일련의 움직임을 "체제 전복"으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재명 정권과는 협치나 대화는 불가하다"며 "지금 하는 모든 행태를 보면 야당과 함께
장동혁 "모든 우파 연대해야…李정권 사회주의 체제로 가려 해"

추미애, 친명계 강연서 "내란재판부 필요"…박찬대 "내란종식 아직"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친이재명)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에서 강연을 맡은 차기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들이 나란히 사법부 때리기에 나섰다.경기지사 후보로 언급되는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16일 오후 강연에서 "절차 정도 위배한 거로 뭘 그래, 그것이 (내란에 대한) 윤석열·한덕수·박성재의 인식이고 위법성을 다툴 여지가 있다는 게 조희대 수하들의 법 인식"이라며 "시민이 막아냈더니 시민 공을 가로채 내란범이 면죄부로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목
추미애, 친명계 강연서 "내란재판부 필요"…박찬대 "내란종식 아직"

李대통령 "신상필벌"…국힘 "불법사찰" 민주 "제발 저렸나"

여야는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 대해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의 기본'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대치했다.국민의힘이 "신상필벌이 아닌 반헌법적 불법사찰"이라고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 기본 원칙"이라며 제 발 저린 것 아니냐고 맞받았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이 대통령 특유의 교묘한 논점 흐리기"라며 "신상필벌이 아니라 명백한 인권 침해행위이고 반헌법적
李대통령 "신상필벌"…국힘 "불법사찰" 민주 "제발 저렸나"

우의장 "한일 역사·영토문제 우려…진정성 없는 협력 사상누각"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한일관계에서 역사, 영토 문제에 최근 몇 가지 우려되는 사안이 있다"며 "역사 문제가 모든 협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돼서도 안 되겠지만, 진정성 있는 해결 노력 없이는 모든 협력이 사상누각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역사, 경제, 평화라는 세 축에서 한일 관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적었다.우 의장은 "최근 신임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독도는 역사법, 국
우의장 "한일 역사·영토문제 우려…진정성 없는 협력 사상누각"

나경원 "李대통령과 대장동 공범 재산·반환청구권 가압류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대장동 공범들의 재산과 반환청구권을 가압류하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팔을 비틀어 강행한 이재명 정권의 대장동 항소포기로 범죄수익 7800억여 원을 합법적 전리품으로 넘겨줄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남욱이 요구하는 500억 원 동결 해제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검찰이 찾아 묶어둔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은 2000억 원이 넘고, 항소 포기로 추
나경원 "李대통령과 대장동 공범 재산·반환청구권 가압류해야"

이 대통령, G20·중동3국 순방으로 실용외교…이번주(17~20일) 일정

이재명 대통령, G20 정상회의 연계 3개국 순방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7일부터 26일까지(7박 10일) 해외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튀르키예 방문이 포함된다. 세부 일정은 △17~19일 UAE 국빈 방문 △19~21일 이집트 공식 방문 △21~2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으로 구성됐다. G20 정상회의는 아
이 대통령, G20·중동3국 순방으로 실용외교…이번주(17~20일) 일정

송언석 "관세협상 구속력 없는 MOU…특별법 앞뒤 안 맞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를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에 기반해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것은 더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OU가 설령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과 경제에 큰 부담을 지우는 내용이기 때문에 국회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송언석 "관세협상 구속력 없는 MOU…특별법 앞뒤 안 맞아"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구자현 신임 총장대행 '갈등 봉합' 중책

대장동 민간업자 개발 특혜 의혹 1심 항소 포기 사태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사퇴했지만, 후폭풍이 거세다.검찰 내부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여야 정치권에서는 대장동 사건을 놓고 각각 '조작 기소 의혹'과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저마다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나아가 특검까지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노 대행 후임으로 임명된 구자현 신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찰 수장으로서 내홍을 봉합하고 향후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구자현 신임 총장대행 '갈등 봉합' 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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