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

韓 기각 후 李 '피선거권 박탈형'…국힘 '최상의 조합' 기대감

여권은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이틀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여당 안팎에서는 연이은 야당의 탄핵 기각에 이어 이 대표가 2심에서도 유죄가 나온다면 탄핵 정국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와 별개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이후 정국의 핵심 쟁점으로 끌고 갈수 있기 때문이다.여당
韓 기각 후 李 '피선거권 박탈형'…국힘 '최상의 조합' 기대감

정대철 헌정회장 연임…"개헌·국민 대통합 앞장설 것"

대한민국 헌정회는 24일 정대철 현 회장을 24대 회장으로 연임 추대했다.헌정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그랜드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하면서 투표 없이 당선됐고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헌정회장 임기는 2년이다.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헌정회를 중심으로 개헌 운동을 계속 추진하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국민 모두 승복하도록 국민 대통합에 앞장서
정대철 헌정회장 연임…"개헌·국민 대통합 앞장설 것"

민주, 한덕수 기각에도 "최상목 탄핵 절차는 계속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했으나 이 과정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위헌·위법 행위가 분명히 드러났다면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가 한 총리 탄핵안을 기각했지만 선고와 관련해서 최 부총리의 위헌·위법 행위는 분명해졌기 때문에 우리가 발의한 탄핵안 절차는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분명히 말
민주, 한덕수 기각에도 "최상목 탄핵 절차는 계속 진행"

조태열 "美, 민감국가 관련 '보안 문제' 사례 설명은 없어"(종합)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4일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인 '보안 문제'의 구체적 사례가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감국가 지정'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미국은 구체적인 사례, 특정된 사례를 가지고 이번 사안을 설명하지 않았다"라며 '기술적인 함의'가 있는 '보안 문제' 때문에 민감국가 지정이 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조 장관은 언론에 보도
조태열 "美, 민감국가 관련 '보안 문제' 사례 설명은 없어"(종합)

민주, 이언주 '의원직 총사퇴' 주장에 "개인 의견일 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언주 최고위원의 '의원직 총사퇴' 주장과 관련해 "의원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국회의원 모두 총사퇴해야 한다'는 이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최고위원은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진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 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다.
민주, 이언주 '의원직 총사퇴' 주장에 "개인 의견일 뿐"

MB, 26일 대전 현충원 찾아 참배…천안함 피격 15주기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대전 현충원을 찾는다.이명박재단은 이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오전 11시 20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다고 24일 밝혔다.이후 이 전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주호 준위 묘역,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다.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MB, 26일 대전 현충원 찾아 참배…천안함 피격 15주기

김태선, 중대재해 재발방지법 발의 "조사의견서 작성·공개 의무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은 중대재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 조사의견서 작성과 공개를 의무화하고 조사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김 의원에 따르면 중대재해는 단일 사업장의 문제를 넘어 유사한 사고가 사회 전반에 걸쳐 반복될 위험성이 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공적 정보 공개가 필수적이다.그러나 현행법상 재해 조사의견
김태선, 중대재해 재발방지법 발의 "조사의견서 작성·공개 의무화"

조태열 "美, 민감국가 지정 '보안 문제'의 사례 설명은 없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4일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인 '보안 문제'의 구체적 사례가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감국가 지정'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미국은 구체적인 사례, 특정된 사례를 가지고 이번 사안을 설명하지 않았다"라며 '기술적인 함의'가 있는 '보안 문제' 때문에 민감국가 지정이 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조 장관은 언론에 보도
조태열 "美, 민감국가 지정 '보안 문제'의 사례 설명은 없어"

외신, 한덕수 탄핵 기각에 "尹 탄핵 심판 긴장감 고조" 긴급 보도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주요 외신들은 한 총리의 직무 복귀를 긴급 뉴스로 다루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헌재는 국회의 탄핵 의결을 뒤엎고 이례적인 정치적 혼란 시기에 한 총리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시켰다"며 "국가 최고 지도부를 탄핵하려는 연이은 (야당의) 노력은 중요한 시기에 리더십 위기를 초래했다"고 보도했다.WP는 야당은 30번째로
외신, 한덕수 탄핵 기각에 "尹 탄핵 심판 긴장감 고조" 긴급 보도

"헌재에 너무 물렁했다"…민주, 李 선고 뒤로 밀린 尹 탄핵 '책임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심 선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보다 앞서 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24일 민주당 내 균열이 감지된다.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 이후 민주당이 뒤늦게 비상 행동을 시작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친명(이재명)계와 비명계 사이에서 '책임론'이 대두되는 분위기다.헌재 수호·민생 정당 이미지 쌓았던 민주, 일부 패착 인정…"너무 물렁했다"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 공판은 오는 26일 열린다.반면
"헌재에 너무 물렁했다"…민주, 李 선고 뒤로 밀린 尹 탄핵 '책임론'

대행 뗀 최상목 향한 30번째 '탄핵 칼날'…"경제위기에 수장 손발 묶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안이 기각돼 즉시 복귀함에 따라, 그동안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았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권한대행직에서 물러나 경제부총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게 됐다.그러나 야당의 30번째 탄핵 칼날은 곧이어 최 부총리를 향하고 있어, 미국발 통상 전쟁과 내수침체로 경제 리스크 관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 수장의 손발이 또다시 정쟁에 묶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헌법재판소는 24일 한 총리에
대행 뗀 최상목 향한 30번째 '탄핵 칼날'…"경제위기에 수장 손발 묶어"

이재명,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경남 산청 산불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을 방문한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에 유명을 달리한 분들이 무려 4명이나 나왔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아울러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 그리고 산불로 평생의 터전을
이재명,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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