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02건 실거래…2019년 2021건 이후 최대치 입주 물량 급감에 청약 경쟁 심화…집값 상승 기대 반영
올해 서울 분양·입주권 거래가 6년 만에 1000건을 넘어섰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아파트 수요가 분양·입주권으로 쏠린 영향이다. 수백 대 1에 달하는 서울 청약 시장 경쟁률도 분양·입주권 수요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내년 서울 입주 9000가구 불과…분양·입주권 몸값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이달 26일 기준) 서울 분양·입주권 매매 건수는 120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202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