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지역 잔여물량 연 1600가구 공공 우선매입해 임대로 "과도한 시세차익 차단"…"무주택자 주거 사다리 축소"
앞으로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나오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 물량, 이른바 '줍줍'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우선 매입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수에게 돌아갈 수 있는 과도한 시세차익을 차단하고 해당 물량을 공공임대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사실상 몇 안 되는 내 집 마련 기회를 줄이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16일 정부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