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지언 작가 수상 영예…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김성민 지언 작가가 출판사 황금가지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받는다.26일 황금가지에 따르면, 미출간 온라인 게재작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 부문에서는 '김성민' 작가의 '자력구제금지'가, 출간된 책과 관련한 도서 부문에서는 '지언' 작가의 장편소설 '우물'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박하익(소설가), 이시우(소설가), 임지호(전 엘릭시르 편집장), 김은하(전 비룡소 편집장), 하혁진(평론가),
김성민·지언 작가 수상 영예…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독자 향한 마지막 선물"…월간 샘터, 56년 전 창간호 특별 복간

국내 최장수 문화교양지 월간 '샘터'가 무기한 휴간을 앞두고 1970년 4월 창간호를 고스란히 재현한 특별 복간본을 발행한다.26일 샘터사에 따르면, 이번 기획은 휴간 소식에 아쉬움을 표한 독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달 말부터 '창간호와 2026년 1월호 특별 세트' 구성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복간된 창간호는 당시의 작은 판형과 종이 질감, 세로쓰기 방식 및 맞춤법까지 56년 전 모습을 완벽히 구현했다. 본문에는 가난하지만 정이 넘쳤던 사제
"독자 향한 마지막 선물"…월간 샘터, 56년 전 창간호 특별 복간

'흔한남매 21', 출간 동시 1위 등극…어린이 독자 '팬심' 또 통했다

'흔한남매 21'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다. 인기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어린이 독자의 팬심이 12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정상에서 끌어내렸다.18일 발표한 최신 주간(12월 18~24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1'이 정상에 등극했다. 이 시리즈가 출간된 지 10년이 됐지만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21편 시리즈가 이어지는 동안 주간 종합 1위에 오른
'흔한남매 21', 출간 동시 1위 등극…어린이 독자 '팬심' 또 통했다

"혈액이 깨끗해야 혈관이 견딘다"…혈액 손상 속도 최대한 늦추기

"인간은 혈관부터 늙는다"는 의학계의 오래된 격언은 단순한 경고를 넘어 생존의 핵심을 관통한다. 이 책은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는 혈관 노화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아울러 그 해법으로 '좋은 혈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흰머리와 주름 같은 외적 변화와 달리, 혈관은 탄력을 잃고 굳어가는 과정을 침묵 속에 진행한다. 60년 이상 사용한 혈관이 젊을 때와 같을 수는 없지만, 같은 연령대라도 혈관 상태는 천차만별이다. 이 차이는 단순한 노화의 척도를 넘
"혈액이 깨끗해야 혈관이 견딘다"…혈액 손상 속도 최대한 늦추기

울산 동구 '외국인 소식지' 겨울호 발행…겨울밤 명소 소개

울산 동구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지역 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돕기 위한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5 겨울호'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겨울호는 '동구의 겨울 야경'을 주제로 대왕암,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겨울밤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분기별로 20페이지 분량으로 발행·배부하고 있다. 구는 "외국인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주요 행사와 지역 역사·문화·관광 정보
울산 동구 '외국인 소식지' 겨울호 발행…겨울밤 명소 소개

지도로 보는 부산 변천사…'지도에서 찾은 부산역사' 발간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지도를 통해 조망하는 역사 대중서가 나왔다.부산시는 부산역사 대중서 제7권 '지도에서 찾은 부산역사'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책자는 조선시대 군현 지도부터 개항기 일본 거류지 지도, 현대 관광 안내도와 지하철 노선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도를 통해 부산 역사를 15개 주제로 풀어냈다.이 책자는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지도는 지역 역사를 가장 직관적
지도로 보는 부산 변천사…'지도에서 찾은 부산역사' 발간

"퇴계 이황 과거 합격 기록한 '생원진사방목' 첫 발견"…1528년 간행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한국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에 가치가 높은 고문헌 및 근대문헌 231종 899책을 신규 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신규 수집 자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528년 간행된 '가정7년무자2월24일생원진사방목'(嘉靖七年戊子二月二十四日生員進士榜)이다. 이는 퇴계 이황이 합격한 성균관 진사시의 합격자 명단으로, 1434년에 주조된 초주갑인자로 인쇄된 금속활자본이다. 그동안 1909년의 중간본만 전해졌
"퇴계 이황 과거 합격 기록한 '생원진사방목' 첫 발견"…1528년 간행

"책으로 나눈 따뜻한 마음"…어출협·출협, 40여개 시설에 1400여권 기증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어출협)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증 사업 '2025 책나눔 꿈가꿈'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23일 경기도 파주시 차경물류에서 도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아동센터와 그룹홈 보육원 등 약 40개 시설에 총 1400여 권의 어린이 도서가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기증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기증된 도서는 약 1000만 원 상당으로, 어출협 소속
"책으로 나눈 따뜻한 마음"…어출협·출협, 40여개 시설에 1400여권 기증

"한반도 '빵'동여지도 완성"…빵 매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

자타공인 '빵 덕후'이자 국내 유일무이한 빵 특파원 개띠랑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9곳의 빵집을 엄선해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개띠랑으로, 유튜브와 SNS에서 활약하며 빵에 대한 진심을 증명해 온 인플루언서다.이 책은 단순히 유명 맛집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발품을 팔아 기록한 생생한 빵지순례 가이드북이다.이번 신간에서는 지역 로컬 빵집부터 이색 베이커리까지, '오픈런'을 부르는 전국구 맛집들을 샅샅
"한반도 '빵'동여지도 완성"…빵 매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

울주군시설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5년째 독서경영을 업무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독서 참여를 기반으로 작은 문고 운영, 이달의 추천 도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환경을 구축했다
울주군시설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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