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가까워졌는데…7연승에도 웃지 못한 KCC, 허웅까지 부상
프로농구 부산 KCC가 7연승을 달리고도 웃지 못했다. 시즌 내내 KCC를 괴롭히고 있는 부상 악재가 또 찾아왔는데, 이번엔 허웅이 통증을 호소했다.KCC는 지난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98-91로 승리했다. 7연승을 질주한 KCC는 16승8패로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KCC 지휘봉을 잡은 이상민 감독은 감독 커리어 최다 연승에 성공했다.KCC의 선전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