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이지마, 여자농구 1R MVP…아시아쿼터 최초 수상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일본)가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이이지마가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flex 1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이지마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유효표 73표 중 67표를 얻어 6표를 받은 청주 KB의 강이슬을 압도했다.이이지마는 1라운드 5경기에 나가 평균 19.2점 7.4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