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성 갖춘 장르, 수채화"…국현 '수채: 물을 그리다'전
"근대기에 도입된 수채화는 과거와 단절되지 않는 영속적인 지점에 있으며, 오늘날에도 완전성을 갖춘 장르로 존재하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은 청주 소장품 기획전으로 '수채: 물을 그리다'를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개최한다.18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수채: 물을 그리다'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최초로 수채화 장르만으로 단독 구성한 전시"라며 "수채화는 포용성과 어울림의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