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K팝 전문 평론가' 김영대,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안타까움

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25일 김영대 측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김영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고(故) 김영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음악 관련 글을 쓰며 평론을 시작했고, 2001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평론가의 길을 걸었다.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워싱턴 대학교에서
'K팝 전문 평론가' 김영대,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안타까움

MC몽, 차가원 불륜설 재차 부인 "아기엄마에 가정에 충실한 친구…다 웃었을 것"

가수 MC몽이 차가원 회장과 불륜설을 재차 부인했다.24일 밤 MC몽은 틱톡 라이브를 통해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의 불륜설에 대해 다시 한번 직접 해명했다.MC몽은 "차 회장의 삼촌이 나와 박장근의 지분을 합쳐 차 회장을 몰아내자고 했다, 완강하게 거절하자 그때부터 나와 차 회장이 사귄다고 소문이 돌았다"라며 "(공개된 메시지 내용은) 그 삼촌의 모략질에 내가 그 사람을 속이기 위해 했던 행동이었다"라고 해명했다.또한 차가
MC몽, 차가원 불륜설 재차 부인 "아기엄마에 가정에 충실한 친구…다 웃었을 것"

금난새가 이끄는 '성탄 무대'…'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호흡

마에스트로 금난새(78)가 이끄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콘서트가 성탄절 오후에 펼쳐진다.클래식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는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는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미국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자로 나서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문을 연
금난새가 이끄는 '성탄 무대'…'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호흡

"병오년, 질주하는 말과 같이"...박은주 민화전 '사랑을 누비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삶의 행복을 그려온 서란 박은주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사랑을 누비다'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열린다. 전시는 3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민화를 통해 꾸준히 탐구해 온 '길상'(吉祥)의 의미와 개인적 서사를 집약한 자리다. 민화 본연의 기능인 '행복을 빌어주는 그림'에 주목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 삶에 대한 소망을 따뜻한 필치로 담아냈다. 오
"병오년, 질주하는 말과 같이"...박은주 민화전 '사랑을 누비다'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에 사형 집행 [김정한의 역사&오늘]

1989년 12월 25일, 24년간 루마니아를 철권통치하며 군림했던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와 그의 부인 엘레나 차우셰스쿠가 급조된 특별군사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즉시 처형됐다.당해 12월 베를린 장벽 붕괴와 중앙유럽 각국 공산당 정권의 붕괴는 경제 피폐로 고통을 겪던 루마니아 민중의 혁명을 촉발했다. 그 과정에서 차우셰스쿠 부부는 혁명군에 의해 체포됐다. 두 사람은 타르고비슈테의 한 군부대 내 강당에서 열린 특별군사법정에 세워졌다. 재판은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에 사형 집행 [김정한의 역사&오늘]

국립해양박물관, 크리스마스 맞아 무료 인형극·피딩쇼 등 마련

국립해양박물관이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두쇠 스크루지' 인형극 공연을 무료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기획전시 '조개'와 연계된 문화 공연으로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시 및 3시 등 3회며, 매회 최대 300명이 관람할 수 있다.또 박물관 3층 원형 수족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0분 동안 다이버의 수족관 피딩쇼도 진행된다. 피딩
국립해양박물관, 크리스마스 맞아 무료 인형극·피딩쇼 등 마련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29일 착공…"340억 들여 2027년 완공"

경북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이 오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24일 시에 따르면 시립미술관 제2관은 연면적 5881㎡의 2층 규모로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미술관 제2관에 전문 전시실 2곳과 수장고, 아카이브실 등을 조성, "살아있는 미술관, 디지털 기반 융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29일 착공…"340억 들여 2027년 완공"

김동인×셰익스피어 만났다…창작 뮤지컬 '초록', 1월 초연

김동인의 소설과 셰익스피어 비극을 결합한 창작 뮤지컬 '초록'이 내년 1월 무대에 오른다.공연 제작사 북극성은 뮤지컬 '초록'을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선보인다.이 작품은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소설 '배따라기'가 지닌 한국적 정서와 오셀로의 핵심 상징인 '초록'을 결합해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파멸로 치닫는지를 강렬한 서사로 그려낸다.작품은 1900년대 초반 황해 유
김동인×셰익스피어 만났다…창작 뮤지컬 '초록', 1월 초연

원헌드레드 측, 차가원·MC몽 불륜설에 "사실 아냐…조작된 카톡 전달된 것"

원헌드레드 측이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의 불륜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24일 원헌드레드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라며 "이는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OO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차OO 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하였으며, 이
원헌드레드 측, 차가원·MC몽 불륜설에 "사실 아냐…조작된 카톡 전달된 것"

'79세 거장' 부흐빈더의 건반으로 여는 새해…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오는 1월, 오스트리아 출신 거장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79)가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서울시향은 새해를 맞아 1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휘는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맡고, 루돌프 부흐빈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1부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해 현대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79세 거장' 부흐빈더의 건반으로 여는 새해…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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