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최대 16만원 지원
강원 춘천시가 소외계층의 문화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현행 연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겐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16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