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울주군시설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5년째 독서경영을 업무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독서 참여를 기반으로 작은 문고 운영, 이달의 추천 도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환경을 구축했다
울주군시설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韓日, 과거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함께"…관월당 100년 유랑 여정(종합)

"광복 80주년인 올해, 일제강점기 낯선 타국으로 떠나야 했던 우리 건축유산 '관월당'이 100년의 긴 유랑을 마치고 지난 6월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이 흐른 오늘, 경복궁에서 전시를 개막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약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건축물 관월당의 귀환 여정을 조명하는 특별전 '돌아온 관월당: 시간을 걷다'가 경복궁에서 열린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개막에 앞서 23일 서울
"韓日, 과거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함께"…관월당 100년 유랑 여정(종합)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 6·7권 발간…초기 기록 체계화 박차

원불교 기록유산 사업단은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 제6권과 제7권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발간은 교단 초기 역사에 대한 체계적 정리 작업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32년까지 진행되는 10개년 사업의 3차 년도 결과물이다.제6권은 1928년 창간된 초기 정기간행물 '월보'의 38호부터 47호까지를 수록하며 '월보'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제7권은 1933년 발간을 시작한 '회보' 1호부터 10호까지의 내용을 담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 6·7권 발간…초기 기록 체계화 박차

정명훈,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 선임…1월 '3년 임기' 시작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72)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KBS교향악단은 창단 70주년을 맞는 내년 1월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정명훈이 음악감독직을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정명훈은 지난 1998년 KBS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를 지냈다. 2021년에는 악단 최초의 계관지휘자로 위촉되는 등 오랜 시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진행한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은 악단의 집중력을 최
정명훈,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 선임…1월 '3년 임기' 시작

"K-컬처 300조·관광 3000만명 만든다"…문체부, '2실' 신설 대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300조원, K-관광 3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콘텐츠와 관광 산업을 전담할 실(室) 단위 조직을 2개 신설해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23일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공포·시행한다.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 신설이다.우선 '문화미디어
"K-컬처 300조·관광 3000만명 만든다"…문체부, '2실' 신설 대개편

키릴 게르스타인 "피아노와 40년…매일 내 한계를 만나도 사랑"

"음악과 피아노는 제게 실험실이자 거울 같은 존재예요. 매일 저를 제 한계와 오래된 습관 앞에 세우죠. 그래서 피아노는 제 삶을 비추는 프리즘과도 같습니다."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46)은 올해로 피아노와 함께한 시간이 40년을 훌쩍 넘었다. 그는 "집 안에 늘 음악이 있었고, 피아노는 아주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하는 놀이에 가까웠다"고 회상했다.키릴 게르스타인은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키릴 게르스타인 "피아노와 40년…매일 내 한계를 만나도 사랑"

경찰, 차량 링거 수사 착수? 전현무, 진료기록부까지 공개하며 강력 반박 "적법"

방송인 전현무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며, 당사는 향후 관계 기관의 사실 확인 절차가 진행될 경우에도 관련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입장을 다시 내게 된 것에 대해 "본 사안은 약 9년 전의 의료 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당사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기록을 발급받는 절차가 필요했다"
경찰, 차량 링거 수사 착수? 전현무, 진료기록부까지 공개하며 강력 반박 "적법"

움프멘터리 참가팀 모집…'울산 이야기' 단편 다큐 제작 지원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내년 2월 3일까지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그램 '2026 움프멘터리'(UMFFmentar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움프멘터리는 울산과 울주의 고유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영화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2~4인 단체로 총 4팀 내외(울산 지역 3팀, 타지역 1팀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울산 사람이 만드는 울산 이야기'를 주
움프멘터리 참가팀 모집…'울산 이야기' 단편 다큐 제작 지원

무형유산 올해의 이수자 5인에 전병훈·송효진·김진태·표영광·양용은

국가유산청은 올해 국가무형유산 이수 심사를 통해 이수자가 된 342명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5명을 '올해의 이수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해의 이수자'는 한 해 동안 배출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중 이수 심사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전승자를 격려하고, 무형유산 분야의 신규 전승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정됐다.2025년 '올해의 이수자'는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연희, 전통 기술, 의례·의
무형유산 올해의 이수자 5인에 전병훈·송효진·김진태·표영광·양용은

"韓 사로잡은 '검은 피카소'"…'바스키아전'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

현대미술의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의 특별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이 개막 3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22일 기준 총 관람객 수는 20만 1289명으로 집계됐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 속에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는 추세다.이번 전시는 전 세계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바스키아의 노트북 페이지 160여 점 등 총 230여 점의 작품
"韓 사로잡은 '검은 피카소'"…'바스키아전'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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