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양 청년들, 춘천 찾아 사찰음식·다도 등 체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청년들이 강원 춘천을 찾아 각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28일 춘천시에 따르면 미 워싱턴DC 소재 비영리단체 아시아 패밀리스 주관 미주 한인 입양인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드림투어 2025' 참가자들이 이날 춘천에서 체험활동을 했다.미주 지역에서 성장한 성인 입양인과 인솔자 등 27명은 이날 춘천 삼운사에서 사찰음식과 다도·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이어 이들은 삼악산 케이블카와 구봉산 카페거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