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이지애, 故김영대 비보에 "마음 무너진 크리스마스…어린 두딸 안아주며 눈물"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영대 대중음악 평론가를 추모했다.이지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생전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린 뒤 "영대 쌤(선생님)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자꾸만 눈물이 나서 마음이 다 무너져 내린 크리스마스였다"며 "바로 얼마 전에 새 책이 나왔다고 보내주셨는데, 저는 잘 받았다고 아직 답도 보내지 못했는데, 성탄 아침에 받은 부고 문자는 지금도 현실감이 없다"고
이지애, 故김영대 비보에 "마음 무너진 크리스마스…어린 두딸 안아주며 눈물"

김성민·지언 작가 수상 영예…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김성민 지언 작가가 출판사 황금가지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받는다.26일 황금가지에 따르면, 미출간 온라인 게재작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 부문에서는 '김성민' 작가의 '자력구제금지'가, 출간된 책과 관련한 도서 부문에서는 '지언' 작가의 장편소설 '우물'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박하익(소설가), 이시우(소설가), 임지호(전 엘릭시르 편집장), 김은하(전 비룡소 편집장), 하혁진(평론가),
김성민·지언 작가 수상 영예…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독자 향한 마지막 선물"…월간 샘터, 56년 전 창간호 특별 복간

국내 최장수 문화교양지 월간 '샘터'가 무기한 휴간을 앞두고 1970년 4월 창간호를 고스란히 재현한 특별 복간본을 발행한다.26일 샘터사에 따르면, 이번 기획은 휴간 소식에 아쉬움을 표한 독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달 말부터 '창간호와 2026년 1월호 특별 세트' 구성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복간된 창간호는 당시의 작은 판형과 종이 질감, 세로쓰기 방식 및 맞춤법까지 56년 전 모습을 완벽히 구현했다. 본문에는 가난하지만 정이 넘쳤던 사제
"독자 향한 마지막 선물"…월간 샘터, 56년 전 창간호 특별 복간

아르코, 문화예술로 ESG 실천…나주시와 지역 상생 논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임직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나주시와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르코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추진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나주시 및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식과 간담회는 지난 17일 전남 나주에 위치
아르코, 문화예술로 ESG 실천…나주시와 지역 상생 논의

정명훈의 '말러'·장한나 '합창'…'70주년' KBS교향악단, 내년 야심작은(종합)

'2025 롱 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김세현(18), 올해 쇼팽 콩쿠르에서 나란히 본선에 진출했던 '형제 피아니스트' 이혁(25)·이효(18)의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장한나(43)가 이끄는 베토벤 '합창' 공연도 열린다.KBS교향악단은 내년 창단 70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과 대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명훈 제10대 음악감독, 이승환
정명훈의 '말러'·장한나 '합창'…'70주년' KBS교향악단, 내년 야심작은(종합)

기독교·불교 등 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죄·엄정 수사 강력 촉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4대 종교 단체는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죄와 정부의 엄정한 강제 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4대 종교 단체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노동 환경과 비윤리적 경영 행태를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폭로된 쿠팡 김범석 의장의 산업재해 은폐 지시, 개인정보 대량 유출, 빈번한 과로사 등 최악의 노동착취를 강력히 비판했다
기독교·불교 등 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죄·엄정 수사 강력 촉구

정명훈 "KBS교향악단 위해 내가 할 일은 '이것'…단원들, 마음 놓고 연주하라"

"KBS교향악단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음악가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앞으로 단원들과 연습할 때마다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KBS교향악단의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거장 지휘자 정명훈(72)이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악단이 창단 70주년을 맞는 내년 1월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KBS교향악단 창단 70주년' 기
정명훈 "KBS교향악단 위해 내가 할 일은 '이것'…단원들, 마음 놓고 연주하라"

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예술단 미술작품 전시 기회 마련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2~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예술단 소속 미술 작가들의 작품 13점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고요한 밤 빛나는 캔버스'라는 주제 하에 장애인 미술 작가들이 그린 미술작품 관람 외에 장애인 미술 작가들과 의료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국립중앙의료원은 장애인의무고용률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의 일자리 창출을
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예술단 미술작품 전시 기회 마련

"너무 보고 싶을 것" 김호영·임형주→혜림…故 김영대 추모 지속(종합)

김영대 대중음악 평론가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인연을 맺었던 동료들의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25일 김영대 평론가 측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김 평론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48세.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부고 소식이 알려진 뒤 김호영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인의 사진을 올리며 "김영대 평론가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방송 도중에도 그랬지만, 따로 만나서
"너무 보고 싶을 것" 김호영·임형주→혜림…故 김영대 추모 지속(종합)

눈치 안보고 연차 팍팍 썼다…소진율 79% 넘어 '역대 최고'

연차휴가 소진율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이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2025년 근로자 휴가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근로자의 휴가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차휴가 소진율은 79.4%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증가, 근로자 휴가
눈치 안보고 연차 팍팍 썼다…소진율 79% 넘어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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