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4번째 테니스 성대결…'사발렌카 vs 키리오스' 승자는 누구?
사상 4번째 테니스 성(性)대결을 앞둔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와 닉 키리오스(30·호주)가 각각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사발렌카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673위 키리오스는 29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맞붙는다.올해 US 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인 사발렌카는 메이저대회 통산 4차례 우승을 자랑한다.키리오스는 전성기는 지났다는 평가를 받지만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