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강원도민체육대회 63년 만에 유치 확정…2028년 개최
강원 인제군이 강원도민체육대회 출범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군엔 그동안 대한육상연맹 공인 기준에 맞는 체육시설이 없어 도민체전 유치를 신청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군은 내년 인제종합운동장 준공을 앞두고 도민체전 유치를 신청, 도체육회 현장 실사를 거쳐 최근 2028년 대회 개최지 확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군이 전했다. 현재 공정률 52.9%인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