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노조와 첫 대면…여성위원 비율 40% 확대 협의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2025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취임한 유승민 회장과 역시 지난달에 임기를 시작한 지원석 대한체육회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 양측 집행부가 처음 공식 석상에서 마주한 자리였다.이 자리에서는 상견례를 비롯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오는 27일 선임 예정인 김나미 사무총장을 포함해 여성위원 비율을 0%에서 40%(10명 중 4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