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차세대 냉매 전환 본격화…재생냉매·저탄소 냉매 기술 개발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제사회의 냉매 규제 강화에 대응해 차세대 친환경 냉매와 재생 냉매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냉매 회수부터 재생·파괴, 저탄소 냉매 전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확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달 말부터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냉매는 에어컨과 냉동기뿐 아니라 반도체 공정과 데이터센터 냉각
차세대 냉매 전환 본격화…재생냉매·저탄소 냉매 기술 개발 착수

환경영향평가 '제값 받기' 추진…대행비용 자동산정 전면 확대

환경영향평가 대행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시스템이 모든 환경영향평가 분야로 확대된다. 복잡한 표준품셈 계산 없이 적정 사업비를 산정할 수 있게 되면서 환경영향평가의 품질과 신뢰성도 높아질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대행 비용 자동산정시스템을 22일부터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자동산정시스템은 환경영향평가 종류와 사업 규모, 입지 특성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표준품셈에 따른 투입 인력과 노임단가를 자동 반영해 적정 사
환경영향평가 '제값 받기' 추진…대행비용 자동산정 전면 확대

펄펄 끓는 동해…'바다의 로또' 참다랑어가 던진 서늘한 경고

불과 열흘 사이 강원 동해안에서는 서로 무관해 보이는 세 장면이 연이어 펼쳐졌다.주문진항 위판장에는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참다랑어 170여 마리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속초 해변에는 참다랑어 사체 5마리가 떠밀려왔고, 강릉 해변에는 고등어와 청어 등 소형 어류 수천 마리가 떼죽음한 채 밀려왔다.각각 다른 사건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하나의 원인을 지목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그로 인한 먹이사슬 변화다.펄펄 끓는 동해…참다랑어는 '대
펄펄 끓는 동해…'바다의 로또' 참다랑어가 던진 서늘한 경고

대구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출범 길 열렸다…개정안 시의회 통과

대구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심의·조정할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출범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20일 환경단체와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상위 법령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제정·시행돼 오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등의 사유에 따라 이번에 개정됐다.개정안에는 환경단체인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이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대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구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출범 길 열렸다…개정안 시의회 통과

마지막 땅은 '플라스틱 섬'…'버려진 것들의 섬'이 던진 질문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워터월드'는 빙하가 녹아 육지가 사라진 미래를 그렸다. 사람들은 바다 위에 떠다니는 구조물에서 살고, 마지막 남은 땅을 찾아 헤맨다. 당시엔 과한 '종말의 상상'처럼 보였지만, 해수면의 상승 가속과 해양 오염이 현실이 된 지금은 마냥 허황한 이야기로만 보이지 않는다.이탈리아 영화 '버려진 것들의 섬'(Wasted)은 그 상상을 더 좁고 날카롭게 밀어붙인다. 영화는 땅을 모두 잃은 바다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마지막 땅은 '플라스틱 섬'…'버려진 것들의 섬'이 던진 질문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주말 물폭탄, 제주 250㎜·강원 150㎜·수도권 100㎜…일요일 30도 더위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 중산간·산지에는 250㎜ 이상, 강원 중·북부 산지·동해안에는 150㎜ 이상, 전남 남부 서해안·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120㎜ 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1일은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산지·동해안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과 너울에 주의해야 한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
주말 물폭탄, 제주 250㎜·강원 150㎜·수도권 100㎜…일요일 30도 더위

광양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건의

전남 광양시는 배알도 수변공원을 방문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17일 섬진강 전반의 이·치수 현황과 생태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광양을 찾았다.광양시는 섬진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전을 위해 섬진강 하구와 광양만 연결 거점지역인 광양에 독립된 유역환경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섬진강은 전국 5대강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적인 유역환경청이 없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
광양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건의

낙동강 유역 가뭄 확산…영천댐 12일 만에 '관심→주의'

낙동강 유역 가뭄이 확산하면서 영천댐 가뭄 단계가 '주의'로 격상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낙동강 수계 용수전용댐인 영천댐이 19일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관심' 단계에 들어간 지 12일 만이다.이에 따라 영천댐은 물 비축을 위해 하천유지·수질개선용수 공급량을 하루 29만 9000톤에서 최대 78% 줄이고, 농업용수도 하루 14만 1000톤에서 최대 93% 감축한다. 다만 포항시와 포스코 등에 공급하는 형산강 부조취수
낙동강 유역 가뭄 확산…영천댐 12일 만에 '관심→주의'

갯벌의 암살자 '갯끈풀'…해양환경공단, 제거사업 앞서 주민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8일 가로림만 갯끈풀(Spartina spp.)의 본격적인 제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갯끈풀은 벼과 염생식물로, 갯벌에 침입해 저서생물과 토종 염생식물의 서식환경을 변화시키고 갯벌을 육지화하는 등 갯벌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침입외래종이다. 또 강한 번식력으로 갯벌 생태계를 황폐화해 '갯벌의 암살자
갯벌의 암살자 '갯끈풀'…해양환경공단, 제거사업 앞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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