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중단해야…위험의 외주화"

제주도의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을 놓고 제주지역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이하 노조)는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제주도는 지자체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약화하고 위험의 외주화와 저임금 계약직 양산으로 노동권을 후퇴시킬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중단해야 한다"며 "민간에 위탁한 공공서비스를 직영으로 재공영화해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중단해야…위험의 외주화"

원전·재생E 재논의 국면…12차 전기본 앞 에너지믹스 공론화 '충돌'

이재명정부의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공론화 작업이 첫발을 뗀다. 30일 국회에서의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론수렴 절차에 들어가는 모양새다.핵심은 지난 11차 전기본에서 확정한 '신규 원전 건설'여부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과 함께 신규 원전 건설 여부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재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핵발전 확대' 여부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일찍부터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충돌하고 있다
원전·재생E 재논의 국면…12차 전기본 앞 에너지믹스 공론화 '충돌'

최저 -8도·서울 -3도 쌀쌀한 출근길…곳곳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종합)

화요일인 30일 아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전국 최저기온은 -8도로 예보돼 출근길 체감 추위가 강하겠다. 전날 내린 비와 눈이 얼면서 중부와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겠다. 곳곳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까지 높겠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과 비교하면 기온은
최저 -8도·서울 -3도 쌀쌀한 출근길…곳곳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종합)

수도권 직매립 금지 D-3…인천 공공소각장 여력 없어 '불안감'

"내구연한이 이미 지났지만 계양구, 부평구, 동구, 서구, 강화군 5개 구·군의 쓰레기가 이곳 청라소각장으로 쉴 새 없이 몰려듭니다. 하루 평균 360톤의 밥(생활폐기물)을 먹이고 있어요."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내년 1월 1일)를 사흘 앞둔 2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라소각장은 지역에서 반입된 생활폐기물을 분주하게 처리하고 있었다. 거대한 크레인이 폐기물 저장조에 가득 쌓인 쓰레기를 집어올려 소각로에 떨어뜨리면 섭씨 800도의
수도권 직매립 금지 D-3…인천 공공소각장 여력 없어 '불안감'

부산 강서구 지사천 물고기 떼죽음…"주변 공장 전수조사해야"

부산 강서구 지사 신도시 인근을 흐르는 지사천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주변 공장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등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강서발전 100인 위원회는 29일 부산시의회에서 회견을 열어 "지사 신도시 인근 지사천에 산업폐수가 방류되면서 물고기 떼죽음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사천은 여름철에는 유아들이 물놀이하기도 하는 주민들의 친수공간"이라며 "이번 문제는 지사천에만 국한된 게 아닌 평강천
부산 강서구 지사천 물고기 떼죽음…"주변 공장 전수조사해야"

환경단체, 李대통령 청와대 복귀 첫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백지화" 촉구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반대하는 환경단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첫날인 29일 케이블카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다.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난개발 사례이자,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대통령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중단을 결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오색케
환경단체, 李대통령 청와대 복귀 첫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백지화" 촉구

NGO, 정부 에너지믹스 공론화 규탄…"핵발전 확대 정당화 위한 요식행위"

기후·에너지 정책을 비판해 온 시민사회가 30일 정부의 전력 정책 논의 방식을 문제 삼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같은 날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믹스 공론화'가 이미 방향이 정해진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절차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와 기후위기비상행동, 탈핵시민행동 등은 30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엉터리 기후에너지 정책 공론화 규탄, 시민사회 국회 기자회견'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
NGO, 정부 에너지믹스 공론화 규탄…"핵발전 확대 정당화 위한 요식행위"

영농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당진시 ‘탄소감축’ 적극 나선다

충남 당진시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탄소감축을 동시에 겨냥한 민관 협력 모델을 가동한다.당진시는 29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이장단협의회, ㈜그린폴리텍, ㈜리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 폐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및 탄소감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영농 폐플라스틱 처리 난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시도다. 모판과 모
영농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당진시 ‘탄소감축’ 적극 나선다

해양환경공단, '태안 흑도지적 골재채취사업' 평가대행자 선정 완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태안 흑도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에 대한 해양이용영향평가 대행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올해 1월 시행된 ‘해양이용영향평가법’에 따라 KOEM이 ‘평가대행자 선정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사례로, 이 제도는 해양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해양이용영향평가 대행자를 선정함으로써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KOEM은 선정과
해양환경공단, '태안 흑도지적 골재채취사업' 평가대행자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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