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종합)

토요일인 27일엔 최저 -15도의 강추위가 예고됐다. 일요일인 28일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바람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다. 주말 내내 빙판길 위험이 이어질 전망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27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최저 -10~1도, 최고 1~9도)보다 2~5도 낮은 아침 최저 -15~-3도, 낮 최고 0~8도가 예보됐다. 서울 최저기온은 -11도까지 내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종합)

폐질환 유발하는 극미세먼지…인천시, 분석체계 국내 최초 정립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감 현안으로 떠오른 극미세먼지(PM-1.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극미세먼지(PM-1.0)는 입자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작은 먼지로, 지름 2.5㎛ 미만인 초미세먼지 중에서도 아주 작은 것들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극미세먼지(PM-1.0)가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아 혈관을 통해 기관지와 폐로 이동해 관련 질
폐질환 유발하는 극미세먼지…인천시, 분석체계 국내 최초 정립

서천 연안서 해양 미세조류 국내 최초 확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자원관)은 충남 서천 연안에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해양 미세조류 '미크로나스테스 호모스페라 MHSC24'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자원관에 따르면 미크로나스테스 호모스페라는 단백질과 색소 생산 능력이 뛰어난 미세조류다.세포 크기가 약 3마이크로미터(µm)로 매우 작고 생장 단계에 따라 형태가 달라 정확한 분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주로 담수에 서식하는 종이 이번에 바다에서 확인됐다고
서천 연안서 해양 미세조류 국내 최초 확인

완주군, 일반산단 환경기초시설 확충…300억 투입

전북 완주군이 일반산업단지 내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나선다.군은 일반산업단지 수질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국비 지원이 확정된 것은 '오·폐수관로 보수 봉사'와 '완충 저류시설 설치 사업'이다.오·폐수관로 보수공사는 장기간 사용으로 손상된 관로를 정비하는 것으로 오염수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폐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완충 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완주군, 일반산단 환경기초시설 확충…300억 투입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 등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산림청은 2025년 국가산림문화자산 2건을 새롭게 지정하고, 보존 가치 변화가 확인된 1건에 대해서는 지정해제를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다.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는 산악 안전과 이용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며,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는 자생 차 문화의 흔적을 보여주는 희귀한 산림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산림청은 이번 지정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보존 범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 등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인천 바이오플라스틱, 해양 생분해 국제 인증 아시아 최초 확보

인천시는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 시험평가 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은 플라스틱 제품이 해양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지를 검증하는 유럽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 제도다. 최근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해당 인증은 친환경
인천 바이오플라스틱, 해양 생분해 국제 인증 아시아 최초 확보

폐플라스틱 재생현장 찾은 기후장관 "순환경제 구축 앞당길 것"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종안 수립 단계에 있는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김성환 장관이 26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탈플라스틱 종합대책과 직접 맞닿아 있는 산업 생태계를 장관이 직접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다. 김 장관은 전자제품과 페트병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회수·선별·재활용되는 전 과정을 살펴보고, 재활용 업계가 겪
폐플라스틱 재생현장 찾은 기후장관 "순환경제 구축 앞당길 것"

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금요일이자 크리스마스 뒤 첫 출근길인 26일 아침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나타났다. 이런 강추위는 주말인 27일에도 이어지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 4~15도 떨어졌다.이날오전 6시 기준, 강원 철원(임남)의 수은주가 -21.8도까지 내려가며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고성 향로봉 -21.3도 등 강원권
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 [내일날씨]

토요일인 27일은 한파의 중심이 지나간 뒤에도 아침 추위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눈과 살얼음 위험이 남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낮고,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지만 체감 추위는 여전히 강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로 평년(최저 -10~1도)보다 2~7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곳곳에서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나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 [내일날씨]

조폐공사-코셀,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

한국조폐공사와 중소기업 코셀이 공동 개발한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2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6월 ID제품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여권 및 주민등록증 등 ID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에 착수했다.조폐공사는 ID제품 폐기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굿즈 공동 기획을 담당하는 한편, 코셀에 생산 현장
조폐공사-코셀,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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