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청주병원 철거에 인근 주민·상인 '고통'

충북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주병원 철거 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비산먼지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로부턴 시도 때도 없이 날리는 먼지에 창문도 열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가게 내부에까지 먼지가 쌓여 피해가 심각하단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14일 청주시 상당구 청주병원 철거 현장 주변에선 대형 공사 차량이 오가고 굴삭기가 병원 건물을 철거하면서 흙먼지가 심하게 날렸다. 살수 작업도 동시에 이뤄졌으나 건물 상부를 무너뜨리
"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청주병원 철거에 인근 주민·상인 '고통'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아들나무 팝니다"…보은군 300그루 분양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목(子木)을 분양 중이다.15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정이품송 자목 300그루에 대한 분양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분양하는 자목의 수고는 3.0~4.0m, 근원경은 7~10㎝ 크기로서 2014년생들이다. 이번 분양은 공공기관과 개인별 수량 제한을 두지 않는다.분양 가격은 1그루당 130만 원, 굴취와 운반비는 자부담이다.보은군의 정이품송 자목 보급은 지난 2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아들나무 팝니다"…보은군 300그루 분양

황사 발원지 몽골 사는 사람들…내 주소는 초원, 아니 사막 [황덕현의 기후 한 편]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春分, 20일)을 앞두고 황사가 전국을 덮쳤다. 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먼지는 2000㎞를 날아 눈과 코를 자극했다. 흙먼지가 가신 뒤 겉옷을 털면서 생각했다. 먼지가 왜 이렇게 많을까.겨울부터 봄까지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는 지리적으로는 당연한 것이다. '황토 고원'이라 불리는 중국의 네이멍구와 몽골 남부의 사막지대는 지표가 건조하고 식생이 부족해 모래가 날리기 쉽다. 이 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
황사 발원지 몽골 사는 사람들…내 주소는 초원, 아니 사막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인사] 환경부

◆환경부 ▷국장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소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최민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상진 ▷국장급 △물관리정책실 수자원정책관 이승환 △물관리정책실 물이용정책관 김효정 △한강유역환경청장 홍동곤 △한강홍수통제소장 김구범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마재정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차은철 △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전환정책과장 김영민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장 배연진 △녹색전환정책관실 환경교육팀장 기대정 △물이용정책관실 수도기획과장 이승

주말 봄비 시작…일요일부터 꽃샘추위, 강원·경북 최대 20㎝ '대설'(종합)

이번 주말엔 토요일인 15일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하겠으나, 일요일 16일 '꽃샘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겠다.15일 아침 남부·제주를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16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3~5도, 최고 10~14도)보다 2~4도 높겠다.기온은
주말 봄비 시작…일요일부터 꽃샘추위, 강원·경북 최대 20㎝ '대설'(종합)

1조원대 영랑호 개발 소식에…시민단체 "보호구역 지정으로 규제해야"

강원 속초시가 동해안 대표 석호(潟湖)인 영랑호 일대에 1조 원대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밝히자, 지역 일각에서 "영랑호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 같은 주장은 14일 지역 시민단체인 '영랑호를 녹지공원으로 염원하는 사람들의 협의회'가 마련한 영랑호 개발 관련 시민 대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오후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위기의 영랑호 생태적 보존과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선 이규송 강릉원주대 생물학과
1조원대 영랑호 개발 소식에…시민단체 "보호구역 지정으로 규제해야"

"전주시 신규소각장 선정 무효…전략환경영향평가 없이 결정·고시"

전북 전주시가 전략환경영향평가도 없이 신규소각장 입지를 선정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승우 전주시의원은 14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전주시가 전략환경영향평가도 없이 신규소작장 입지를 선정한 뒤 결정·고시했다. 이는 명백한 불법으로 원칙적으로 무효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신규소각장 설치를 위해 지난 2023년 3월,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후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2월 8일 현 소각장
"전주시 신규소각장 선정 무효…전략환경영향평가 없이 결정·고시"

자연특별시 무주군, 반딧불이 보호 활동 적극…"서식지 환경 정화"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반딧불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무주군은 지난 11일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7곳에 대해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현재 반딧불이 전담팀을 구성, 반딧불이연구소 운영과 함께 인공사육과 연구 등 생태계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과 다발생지역 5곳 등 150여곳에 달하는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해 잡목 제거와 습지 조성 등 관리에 나서고 있다.반
자연특별시 무주군, 반딧불이 보호 활동 적극…"서식지 환경 정화"

연천 아미천댐, 환경부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 확정

경기 연천군 '아미천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14일 연천군 등에 따르면 기후대응댐 건설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홍수 예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다. 이 사업의 다목적댐 후보로는 아미천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아미천이 위치한 임진강 유역은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도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고 있는 지역이다. 1996년과 1999년
연천 아미천댐, 환경부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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