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한낮 봄 같은 날씨, 서울 18도·대구 22도…전국 미세먼지 '빨간불'(종합)

금요일인 21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하겠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해 일교차가 20도 내외까지 벌어지겠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도)보다 아침 기온은 2~3도, 낮 기온은 3~8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한낮 봄 같은 날씨, 서울 18도·대구 22도…전국 미세먼지 '빨간불'(종합)

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올해 해역 발생 중 2위 규모

20일 오후 4시 26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쪽 78㎞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의 발생 위치는 동경 124.68, 북위 36.49로, 발생 깊이는 15㎞다.이 지진은 내륙에선 느낄 수 없었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의 진동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역에선 1978년 이래 반경 50㎞ 내 모두 6번의 지진(미소지진 제외)이 발생했다. 최대 규모는 2023년에 3.1이었다.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번째로
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올해 해역 발생 중 2위 규모

최민호 "세종보 재가동 기대"…환경단체 "수문 닫으면 재앙"(종합)

2018년 이후 가동 중단된 세종보 관련 세종시가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반면 환경단체는 강력 반발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세종보 정기점검에 대해 "시험 가동이 신속한 재가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세종보 시험가동(정기점검)을 적극 환영한다"며 "세종시는 세종보 시험가동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재가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보 재가동 기대"…환경단체 "수문 닫으면 재앙"(종합)

산림청, 재선충병 집단 피해 충청지역 수종 전환 적극 추진

산림청은 충남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 충청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책회의에는 충청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천안시,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11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이 참석했다.태안군은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고
산림청, 재선충병 집단 피해 충청지역 수종 전환 적극 추진

경산 하양읍에 곰 출현?…대구환경청, 현장 조사

경북 경산의 야산에서 곰이 출현했다는 신고와 관련해 환경 당국 등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20일 환경 당국에 따르면 대구환경청과 경산시, 국립공원공단이 이날 경산시 하양읍 야산의 한 사찰 인근에서 곰 서식 여부를 추적하는 흔적조사를 벌였다.대구환경청 등은 '곰을 목격했다'는 산에서 곰 발자국이나 털 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통상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하는 시기는 4월 초·중순이며, 이전까지 경산에서 곰이 출현한 사례가
경산 하양읍에 곰 출현?…대구환경청, 현장 조사

킨텍스서 '물의 날' 기념식…기후대응댐·한반도 미래기후 논의도

환경부는 21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기후대응댐 등 미래 수자원 확보에 대해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세계 물의 날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 유엔 주제인 '빙하보존'과 아울러 물 부족 문제에 대해 탐구한다.환경부는 이날 물관리 분야 유공자 1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근정포장은 장석환 대진대 총
킨텍스서 '물의 날' 기념식…기후대응댐·한반도 미래기후 논의도

드디어 제대로 봄 날씨…낮 최고 24도 서울 21도 주말 '따뜻'

이번 주말은 주 초반의 '꽃샘추위'와 폭설과 상반되게 포근하고 따뜻하겠다.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간다. 다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예상된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엔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다.대구와 포항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가겠고, 울산·대전·전주·강릉 23도, 광주 22도, 서울 21도 등이 예보됐다.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온화한 서풍이 불며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드디어 제대로 봄 날씨…낮 최고 24도 서울 21도 주말 '따뜻'

환경단체 "미호강 습지에 멸종위기 노랑부리저어새 서식"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무심천과 미호강이 합류되는 습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 10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노랑부리저어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된 법적보호종으로 내륙월동지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도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된 국제보호조류인 노랑부리저어새의 월동이 확인됐다"며 "청주시와 충북도가 월동 조류 실태를 정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환경단체 "미호강 습지에 멸종위기 노랑부리저어새 서식"

최민호 시장 "세종보 재가동 강력히 촉구" 환경단체 주장 반박

2018년 이후 가동을 중단한 세종보의 재가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되자 세종시가 직접 대응에 나섰다.세종시는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설치한 세종보가 제대로 가동도 못 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반복하고 있다며 신속한 재가동을 촉구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세종보 시험가동(정기점검)을 적극 환영한다"며 "세종시는 세종보 시험가동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재가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를 강
최민호 시장 "세종보 재가동 강력히 촉구" 환경단체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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