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아기 예수 탄생 축복"…대구 추운 날씨 속 성탄 미사·예배 이어져
어깨가 움츠러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은 25일 대구 곳곳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다.크리스마스이브인 전날부터 도심 곳곳은 가족과 연인·지인 단위의 시민들로 붐볐으며, 자정이 지나서는 대구지역 성당과 교회에서 불황으로 고된 연말을 보내는 서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성탄절 미사와 예배가 진행됐다.계산성당뿐 아니라 범어대성당, 동인성당, 경북 포항 죽도성당 등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크고 작은 성당과

경북지역 주요 하천 유해물질 불검출…산불 영향권 하천도 안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올해 지역 하천에 운영 중인 수질측정망 지점과 산불 영향 지역 하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 지점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항목은 모두 불검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연구원 측은 6개 시·군, 문경시 영강 2개 지점, 포항시 칠성천·냉천, 경주시 기계천, 영주시 영주서천 2개 지점, 의성군 쌍계천, 청도군 청도천 등 총 9개 지점에 대해 월 1회 분석을 했다.대형 산불로 인한 수질오염을 파악하기 위해 산불 영향 권역인 의성
경북지역 주요 하천 유해물질 불검출…산불 영향권 하천도 안전

경북 북동산지 밤 9시 기해 한파경보…대구 전역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또 고령군과 경북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 모든 지역과 대구 전역은 같은 시각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2도,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 북동산지 밤 9시 기해 한파경보…대구 전역 한파주의보

'2026, 새로운 울림'…대구시 31일 달구벌대종서 제야의 타종

대구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타종 행사는 2026년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할 대구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담은 '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인사로 참여한다.타종 후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2026, 새로운 울림'…대구시 31일 달구벌대종서 제야의 타종

대구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서 28일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공연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동화 여행'을 선보인다.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등장하는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공연은 아이들이 객석에 앉아 보기만 하는 형식이 아니라, 이야기 속 인물이 돼 사건을 함께 추리해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무대에는 연극 배우와 국악 연주자가 함께 올라 '뚜비송'
대구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서 28일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공연

"아기 예수 탄생 축복"…대구 추운 날씨 속 성탄 미사·예배 이어져

어깨가 움츠러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은 25일 대구 곳곳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다.크리스마스이브인 전날부터 도심 곳곳은 가족과 연인·지인 단위의 시민들로 붐볐으며, 자정이 지나서는 대구지역 성당과 교회에서 불황으로 고된 연말을 보내는 서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성탄절 미사와 예배가 진행됐다.계산성당뿐 아니라 범어대성당, 동인성당, 경북 포항 죽도성당 등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크고 작은 성당과
"아기 예수 탄생 축복"…대구 추운 날씨 속 성탄 미사·예배 이어져

영천시 신년 화두는 '준마도약'…"시정 발전 변곡점"

경북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 신년 화두로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준마도약'은 영민하고 힘찬 말처럼 기세를 몰아 새로운 단계로 뛰어오른다는 의미다. 시는 2026년을 시정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시는 특히 내년에 전국 최대 규모 경마공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 경마공원이 개장하면 관광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또 대구도시
영천시 신년 화두는 '준마도약'…"시정 발전 변곡점"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신공항 연계한 성장에 속도"

2023년 7월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은 2년간 교통, 정주 여건, 산업, 농업,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적잖은 편입 효과를 냈다.뉴스1은 김진열 군위군수에게서 올해 성과와 내년 주요 추진 과제를 들어봤다.-올해 성과를 평가한다면.▶올해는 대구 편입 효과를 제도와 계획이 아닌 실제 성과로 전환한 원년이다.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과 산업 기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가장 체감도 높은 성과는.▶교통과 접근성이다. 군위IC와 군위역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신공항 연계한 성장에 속도"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5일,목)…성탄절 강추위, 낮 최고 1~8도

성탄절인 2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다 오후부터 눈으로 바뀌겠다. 26일까지 적설량은 10~30㎝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4도, 안동 -3도, 대구 -1도, 포항·울진 2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5일,목)…성탄절 강추위, 낮 최고 1~8도

임종식 경북교육감 "고교학점제 시행 맞춰 현장 중심 시스템 구축"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미래형 학습 공간 혁신 및 세계적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교육 공간 대전환 방안도 제시했다.뉴스1은 임 교육감에게서 올해 교육 성과와 내년 추진 과제 등을 들어봤다.-올해 경북교육청의 성과는.▶2025년은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된 한 해였
임종식 경북교육감 "고교학점제 시행 맞춰 현장 중심 시스템 구축"

이철우 “장동혁 필리버스터, 자유우파 길 보여줘…보수 결집 계기”

이철우 경북지사는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필리버스터를 높이 평가하며 보수 진영의 결집을 촉구했다.이철우 지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동혁 대표님의 초인적인 24시간 필리버스터는 정말 대단했고 역사를 바꿨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유 우파의 길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밝혔다.이어 “초기에는 1.5선 대표라는 이유로 우려도 있었지만, 이제는 보수를 대표하는 인재로서 제대로 역할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이번 필리버스터
이철우 “장동혁 필리버스터, 자유우파 길 보여줘…보수 결집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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