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北, 올해 평양마라톤대회 돌연 취소…사유 설명 없이 일방 통보

북한이 오는 4월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6 평양 국제 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 이 대회는 북한의 관광 재개의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북한이 아직 전면적으로 외국인 관광을 재개할 여건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9일 제기된다.북한 전문 여행사이자 평양마라톤위원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고려투어스는 이날 북한 육상연맹 사무총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평양 국제 마라톤 공식 파트너사인 고려투어는 참가자 여러분께 2026년 평양 국제 마라톤
北, 올해 평양마라톤대회 돌연 취소…사유 설명 없이 일방 통보

유니세프, 지난해 북한에 식수 공급 사업 두 건 진행

유엔아동기금(UNICEFˑ유니세프)이 지난해 북한 주민 2만 3000여 명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대북 지원 사업 두 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는 2일(현지시각) 엘리안 루티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사무소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루티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설치된 급수 시스템들은 북한 2개 도 2개 군에 있는 학교 5곳과 의료 시설 4곳에 물을 공급한다"라고 설명했다.이 사업은 지난 20
유니세프, 지난해 북한에 식수 공급 사업 두 건 진행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농촌 정착 지원 위한 '영농 성공 패키지' 운영

남북하나재단이 영농을 통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북향민) 자립 지원에 나선다. 단순 직업교육을 넘어 농촌 정착과 창업까지 연계하는 '영농 정착 성공 패키지'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남북하나재단은 25일 "영농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북향민을 위한 '2026년 영농정착성공패키지(영성패)' 교육을 오는 3월 23일부터 운영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 기초이론부터 현장실습, 창업 준비, 사후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농촌 정착 지원 위한 '영농 성공 패키지' 운영

[인터뷰] "장군님 이름도 막 불러"…한류에 눈뜬 北 주민들 '배째라' 모드

"예전엔 입 밖에도 못 내던 장군님 이름을 그냥 부르고, 화가 나서 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배째라' 마인드인 거죠."2011년 탈북해 대한민국 정착 15년 차를 맞은 한송미씨(31)는 최근 북한 내부의 분위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북한 당국이 중학생들까지 처형하는 극단적인 공포 정치를 펼치고 있음에도 주민들의 한류를 향한 동경은 이미 정권의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한씨는 1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한류) 단
[인터뷰] "장군님 이름도 막 불러"…한류에 눈뜬 北 주민들 '배째라' 모드

보이스피싱 수거책된 '26년 경력' 경찰…법원도 "날로 기상천외"

"이거 보이스피싱 아닌가요?"법무사 채권회수 보조 업무 중이던 A 씨는 지난 2021년 5월 '보이스피싱'이란 직감을 느끼고 자신이 전직 경찰임을 밝히며 이같이 물었다.A 씨는 경찰로 근무하던 2013년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에서 홍보 활동을 한 적이 있는 26년 경력의 전직 경찰관이다.그러나 A 씨에게 현금 1900만 원을 건넨 B 씨는 되레 단호했다. B 씨는 금융감독원과 통화하던 휴대전화를 A 씨에게 건네며 '보이스피싱이 아니
보이스피싱 수거책된 '26년 경력' 경찰…법원도 "날로 기상천외"

北, 평양 더 넓힌다…동쪽으로 확장하는 '화성지구 5단계' 건설 개시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평양 5만 세대 살림집 건설' 사업을 마무리한 북한이 새로운 건설 사업을 개시했다. 이전의 5개년 사업과 마찬가지로 평양의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건설을 지속하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전날(18일) 열린 '화성지구 5단계 건설' 착공식 연설에서 "평양을 더 웅장하게 개변시켜야 하는 전망적인 계획에 따라 새년도 건설사업에 또다시 착수한다"라고 말했다고
北, 평양 더 넓힌다…동쪽으로 확장하는 '화성지구 5단계' 건설 개시

"북한 살림집 맞아?"…호텔 같은 내부로 '주거 현대화' 선전

북한이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수준의 현대식 살림집 내부를 공개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건축 기술 발전을 부각하고 나섰다. 다만 생활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점에서 실제 거주 공간이라기보다 홍보용 모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대외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2026년 2월호는 14일 건축장식 분야에서 '련진건축기술교류소'의 존재감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 기관을 집중 소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엔 밝은 색감의 벽면과 곡선형 구조, 간접조명 등을 활
"북한 살림집 맞아?"…호텔 같은 내부로 '주거 현대화' 선전

네덜란드 외교장관 "北, 우크라전 참전으로 한국과 동일한 위협 느껴"

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장관은 10일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언급하며 "한국이 느낀 위협을 네덜란드도 동일하게 느낀다"라고 밝혔다.반 베일 장관은 10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만나 "네덜란드는 북한과 지리적으로 멀리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참전하면서 한국이 가진 위협을 우리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지금 지정학적 상황을 보면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한 행동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민주주
네덜란드 외교장관 "北, 우크라전 참전으로 한국과 동일한 위협 느껴"

北, 럼주 자체 생산 첫 포착…설탕은 中 의존 가능성

북한이 자체 생산한 럼주를 새롭게 출시하며 주류 산업 다변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에서 사탕수수 기반 증류주 생산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곡물 기반 소주와 전통 증류주, 맥주 등에 집중돼 왔던 주류 구조에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는 평가다.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 지역 공장에서 생산된 해당 럼주는 175ml 병 기준 1달러(약 13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40도로 일반 증류주와 유사하다.
北, 럼주 자체 생산 첫 포착…설탕은 中 의존 가능성

北, 평양 화성지구 행정구역 재편…새별거리 확정·새별동 등 7동 신설

북한이 평양 화성지구에 러시아 파병 군인 유가족을 위한 '새별거리'의 구간을 확정하고 새별동·송암동 등 7개 동을 신설하는 행정구역 재편에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 29일 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2100호'를 공개했다.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새별거리의 구간을 승리다리로부터 대성산네거리를 거쳐 합장강로타리까지로 한다"고 규정하고 "평양시 화성구역에 새별동, 송암동, 화원
北, 평양 화성지구 행정구역 재편…새별거리 확정·새별동 등 7동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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