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원격진료 확대…'먼거리 의료봉사'로 1차 의료 강화
북한이 2025년을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평양 대형병원과 지방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원격진료 체계인 '먼거리 의료봉사'를 확대하며 1차 의료 강화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및 통일보건의료 전문 웹사이트 NKmedline(한반도의과학지식센터)는 29일 '2025년 북한 보건의료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올해는 의료시설·설비·인력·의약품의 4대 축을 중심으로 보건혁명을 시도한 해"라고 평가했다.NKmedline에 따르면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