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은, 인민반장들과 기념 촬영…지대공미사일 발사 참관[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국 인민반장 열성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최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무기체계의 종합적 전투 성능 검열 시험을 직접 참관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1~2면에 김 총비서가 지난 20일 제3차 전국 인민반장 열성자 회의 참가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인민반장 열성자들이 김 총비서와 손을 잡거나 악수, 포옹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애민 지도자' 이미지가
김정은, 인민반장들과 기념 촬영…지대공미사일 발사 참관[데일리 북한]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북한이 최근 관광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외화벌이뿐 아니라 내부 주민들의 불만을 통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통일연구원은 20일 '북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통제의 딜레마'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를 이유로 국경을 전면 봉쇄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관광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3주 간 서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선시 관광을 진행했고, 오는 4월과 6월에는 각각 평양국제마라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北, 출산율 높이려 안간힘…女노동시간 줄이고 특별보조금 지급

북한이 다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특별보조금까지 지원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인민적 시책들을 다 알고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다자녀를 둔 세대에 대한 국가의 혜택을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8세 이하 어린이를 2명 이상 양육하는 여성들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정기 휴가 기간을 두 배로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 또 둘 이상의 자식
北, 출산율 높이려 안간힘…女노동시간 줄이고 특별보조금 지급

유엔, WHO의 '질병 예방' 관련 대북지원 요청 승인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에 백신 등 질병 예방 관련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대북 제재를 면제받았다.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달 3일 WHO는 북한 국립연구소에 '백신예방가능질병'(VPD) 관련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대북제재 면제를 요청했으며, 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이를 승인했다.WHO가 제재 면제를 요청한 품목은 이산화탄소 인큐베이터, 시험관 원심분리기, 수직형 멸균기, 실
유엔, WHO의 '질병 예방' 관련 대북지원 요청 승인

사실상 죽은 회의까지 되살리는 북한…'결속' 절실하다

북한이 십수년간 열지 않았던 선대 시절의 회의체를 되살리고 있다. 러시아 파병이라는 초유의 결단 이후 불거진 부정적 여론을 단속하고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와 트럼프 2기의 '파괴적 외교'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결속을 추진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8일 '제3차 전국 인민반장열성자회의'가 16~17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면서 "동·인민반 사업을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도들이 토의
사실상 죽은 회의까지 되살리는 북한…'결속' 절실하다

북한, '말단 통제조직' 인민반장들 모아 회의…지역 주민 통제 강화

북한이 최말단 행정 통제조직인 인민반을 이끄는 인민반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민 정권의 대중적 지반 공고화"를 위한 일심단결을 주문하면서 주민통제 강화에 나섰다.노동당 기관진 노동신문은 18일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가 16일과 17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면서 "동, 인민반 사업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도들이 토의되었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는 박태성 내각총리와 김명훈 내각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
북한, '말단 통제조직' 인민반장들 모아 회의…지역 주민 통제 강화

'비핵화 요구' G7에 반발…경제 목표 달성 성과 선전 [데일리 북한]

북한은 최근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우리 국가의 주권과 내정에 대한 그 어떤 침해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를 3면에 싣고 북한 비핵화 요구는 "정치적 도발"이며 오히려 G7이 핵공유와 확장억제력제공 등을 명분으로 국제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는 '핵 범죄 집단'이라고 비난했다.1면에서는 천리마 제강종합기업소의 지난 1월 쇳
'비핵화 요구' G7에 반발…경제 목표 달성 성과 선전 [데일리 북한]

러 외무차관 방북…강동온실농장 준공 1년 성과 선전[데일리 북한]

북한 강원도의 여러 고급중학교(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인민군 입대를 자원하며 대남대미 적개심 고취에 열을 올리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사랑하는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할 새세대들의 열렬한 애국의지' 제하의 기사에서 강원도 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는 무모한 전쟁 연습 소동에 광분하고 있는 미국과 한국을 혁명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징벌할 멸적의 의지를 가다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같은 3면에서는 안드레
러 외무차관 방북…강동온실농장 준공 1년 성과 선전[데일리 북한]

日 개헌 움직임에 "군국주의 본색"…산림복구 사업 강조[데일리 북한]

북한이 14일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일본 자민당의 개헌 움직임이 "군국주의적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6면에 게재한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에서 최근 자민당이 개헌 의지를 담은 '2025년 운동 방침'을 결정한 것을 언급하며 "일본은 국가의 근본인 헌법을 갈아치우고 지역에 위협적인 최악의 전쟁 세력으로 급부상해 재침의 직선주로에 나서려고 한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개헌의 목적이 "미국의 정치군사적 대결 책
日 개헌 움직임에 "군국주의 본색"…산림복구 사업 강조[데일리 북한]

식수절 맞은 北…애국심 앞세워 '산림복구 사업' 강화

북한이 14일 식수절(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나무 심기를 독려하며 나무를 심는 사업도 애국심이 동반돼야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오늘은 식수절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애국적 열의와 헌신적 투쟁에 의해 산림조성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었다"라고 선전했다.이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한시도 미룰 수도 중단할 수도 없는,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조건 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
식수절 맞은 北…애국심 앞세워 '산림복구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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