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양에도 '첫눈'…초고층 살림집과 모란봉에 눈 쌓여[포토北]

서울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북한 수도 평양에도 같은 날 첫눈이 내려 도심 전역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수도 평양에 첫눈이 내렸다"며 평양의 설경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조선중앙TV도 전날 평년보다 늦게 비교적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다고 보도했다.사진에는 평양 도심과 공원, 대동강 기슭 등 곳곳에 흰 눈이 쌓인 모습이 담겼다.특히 북한이 자랑하는 초고층·고층 살림집(주택)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집중적으로 실렸
평양에도 '첫눈'…초고층 살림집과 모란봉에 눈 쌓여[포토北]

北·베트남 수교 75주년…"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관계 발전"[데일리 북한]

북한 주재 베트남대사관이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전시회와 연회를 개최했다.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면에서 베트남대사관 주최로 전날인 3일 대동강 외교단회관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연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역사적인 평양수뇌상봉(정상회담)에 의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앞으로도 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신문은 1면에선 '세상에 없
北·베트남 수교 75주년…"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관계 발전"[데일리 북한]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 과시 [데일리 북한]

북한이 내년 초 개최되는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건설 성과들을 대대적으로 과시하고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자 5면에 '각지에서 들어온 완공 소식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전날인 2일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함경남도체육촌이 준공되고, 2만여㎡부지에 평성동물원이 새롭게 건설되고, 평성고려약공장과 강계트랙터부속품공장이 현대화 작업을 마쳤다고 보도했다.신문 1면에는 '거창한 지방 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 과시 [데일리 북한]

라오스 창건 50주년 기념…평양에서 연회도 마련[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라오스 국가 창건 50주년을 기념해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는 김 총비서가 시술릿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 전문이 공개됐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에 맞게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동지가 건강할 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라고
라오스 창건 50주년 기념…평양에서 연회도 마련[데일리 북한]

北, 재난복구 일화 재소환…'애민 지도자' 강조하며 결속·충성 다져

북한이 과거 재난·재해 복구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보여줬다고 선전해 온 '애민(愛民) 일화'를 다시 대대적으로 소개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말 당·정·군 주요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도자의 인민애를 강조해 체제 정당성과 충성심을 재확인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자 2면에서 '재앙을 당한 사람들이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는 나라'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신문은 지난
北, 재난복구 일화 재소환…'애민 지도자' 강조하며 결속·충성 다져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 조명…함흥경기장 준공[데일리 북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을 맞아 이를 대대적으로 재조명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자 1면에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지난 2019년 12월 김 총비서가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눈보라를 헤치며 행군했던 '백두산 군마행군'에 대해 보도했다.신문은 "백두의 혁명 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역사적 뿌리,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핏줄기"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 조명…함흥경기장 준공[데일리 북한]

北, 6년 전 김정은 '군마행군' 재조명…"백두혈통 전통, 조선 전통으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을 맞아 이를 노동신문 1면에 크게 조명했다. 북한이 연말·연초 '정치의 시간'을 앞두고 다시금 김정은 유일영도를 중심으로 한 정통성 계승·유훈 실천자 서사를 강조하는 흐름으로 읽힌다.노동신문은 1일 1면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2019년 12월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눈보라를 헤치며 행군했던 '백두 군마행군'의 의미를 재차 부각했다.신문은 "백두의 혁명 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역사적
北, 6년 전 김정은 '군마행군' 재조명…"백두혈통 전통, 조선 전통으로"

北에도 '라부부' 열풍?…"'짝퉁 스벅'서 커피 100잔 마시면 선물로 준다"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인 '리저브'를 모방한 북한의 카페인 '미래 리저브'에 인기 캐릭터인 '라부부' 인형 구매권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음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30일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활동한다는 홍보 전문가 샐리 인(Sally Yin)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북한의 카페에서 찍었다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블라인드 박스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포인트를 모아 라부부 피규어를 받을
北에도 '라부부' 열풍?…"'짝퉁 스벅'서 커피 100잔 마시면 선물로 준다"

하나원, 탈북민 대상 '음악 치유 프로그램' 진행

통일부 산하 탈북민 정착교육기관인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화천분소가 29일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통일부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하나마음 프로그램'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탈북민들이 정착지원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가 지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 31일 전남과 9월 20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열렸다.특히 이날
하나원, 탈북민 대상 '음악 치유 프로그램' 진행

북한, 고성 DMZ 인근에 새로운 댐·발전소 건설 가능성

북한이 강원도 고성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새로운 댐과 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29일 제기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지난 21일 조선중앙TV에 방영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참석 현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당시 김 총비서가 현장을 시찰하며 살펴본 '강원도 수력발전 건설 계획도'에는 △완공한 발전소 △건설 중인 발전소 △건설하려는 발전소 등이 구분돼 지도에 표시
북한, 고성 DMZ 인근에 새로운 댐·발전소 건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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