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간 경쟁 독려…한미 연합연습에 대응력 강화 위협[데일리 북한]

북한이 지역 간 경쟁을 부추기며 지방 발전 정책을 독려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1면 사설 '도·시·군들 사이의 사회주의 경쟁을 활발히 벌이자' 제하 사설을 통해 "도·시·군들 사이 경쟁이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인민 생활 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오는 확고한 동력으로 되게 하자"라고 강조했다.2면에서는 창당이념, 창당정신을 부각했다. 신문은 "인민대중제일주의, 여기에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우리 당의 투철한
지역 간 경쟁 독려…한미 연합연습에 대응력 강화 위협[데일리 북한]

北, 4월 개학 앞두고 "학생들 교복·신발·가방 필수품 생산 완료"

북한이 올해 4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교복과 가방 등 필수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필수품들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 각지 학생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각지 학생 교복, 신발, 가방생산 단위들에서 맡겨진 과업을 책임지고 수행했다"면서 "학생 가방과 신발생산이 끝난 데 이어 전국의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학생 교복생산도 전부 결속됐다"라고 보도했다.내각과 여러 성·중앙기관·각 도
北, 4월 개학 앞두고 "학생들 교복·신발·가방 필수품 생산 완료"

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결속 행보 집중[데일리 북한]

약 1년 동안 공석이었던 불가리아 주재 북한대사로 리학무 신임 대사가 부임했다. 북한이 코로나19 봉쇄 해제 이후 반미·친북 국가들을 중심으로 외교 관계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2면에서 "리학무 특명전권대사가 루멘 라데브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면서 "라데브 대통령은 불가리아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1면에선 '위대한 조선
당 창건 80주년 분위기 띄우기…결속 행보 집중[데일리 북한]

북한의 넷플릭스 '목란'…중국 등 외국 공연 수두룩·美 애니도

북한 '나선(나진·선봉) 경제특구'를 관광한 유튜버들이 현지에서 사용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앱)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해당 앱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불법성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23일 약 86만 명이 구독하는 폴란드 유튜버 '오이보이텍'(ojwojtek)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북한 여행에서 서방 관광객들과 함께한 여행 가이드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북한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북한의 넷플릭스 '목란'…중국 등 외국 공연 수두룩·美 애니도

'김정은-쇼이구' 일치된 견해 확인…라오스 주석에 축전 [데일리 북한]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만남에서 양국 간 '완전 일치된 견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1일 러시아 안전이사회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안전리사회 서기장 세르게이 쇼이구 동지를 접견했다"며 쇼이구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 총비
'김정은-쇼이구' 일치된 견해 확인…라오스 주석에 축전 [데일리 북한]

김정은, 러 쇼이구 접견…'북러 특수군사작전' 첫 언급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1일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의 만남에서 처음으로 북러 사이 진행되고 있는 '특수군사작전'을 언급하며 양국간 관계밀착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1일 러시아 안전이사회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안전리사회 서기장 세르게이 쇼이구 동지를 접견했다"며 "6개월만에 또다시 평양을 찾은 세르게이 쇼이구 동지
김정은, 러 쇼이구 접견…'북러 특수군사작전' 첫 언급

北 "소고기보다 영양가 높은 타조고기"…목찜부터 타조탕까지

북한이 타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주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다. 타조고기는 맛이 있을 뿐 아니라 영양가도 높다면서 주민 '먹거리'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조선중앙TV는 최근 '맛도, 영양가도 으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중앙통신사 김영남 기자가 월향각에서 타조고기를 만드는 모습을 조명했다.월향각은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 전문식당으로 평양관광시 지방 주민들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월향각은 순안타조농장으로부터 원자재를 보장받고 있다고 한다
北 "소고기보다 영양가 높은 타조고기"…목찜부터 타조탕까지

김정은, 인민반장들과 기념 촬영…지대공미사일 발사 참관[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국 인민반장 열성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최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무기체계의 종합적 전투 성능 검열 시험을 직접 참관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1~2면에 김 총비서가 지난 20일 제3차 전국 인민반장 열성자 회의 참가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인민반장 열성자들이 김 총비서와 손을 잡거나 악수, 포옹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애민 지도자' 이미지가
김정은, 인민반장들과 기념 촬영…지대공미사일 발사 참관[데일리 북한]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북한이 최근 관광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외화벌이뿐 아니라 내부 주민들의 불만을 통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통일연구원은 20일 '북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통제의 딜레마'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를 이유로 국경을 전면 봉쇄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관광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3주 간 서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선시 관광을 진행했고, 오는 4월과 6월에는 각각 평양국제마라
"北 관광업 주력 이유는 외화벌이와 내부 불만 잠재우기"

北, 출산율 높이려 안간힘…女노동시간 줄이고 특별보조금 지급

북한이 다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특별보조금까지 지원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인민적 시책들을 다 알고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다자녀를 둔 세대에 대한 국가의 혜택을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8세 이하 어린이를 2명 이상 양육하는 여성들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정기 휴가 기간을 두 배로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 또 둘 이상의 자식
北, 출산율 높이려 안간힘…女노동시간 줄이고 특별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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