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세

이촌동 집주인들 "매물 뺄게요"…2억 깎은 '막차 급매' 동나자 적막감[르포]

"집주인들이 아침부터 문자로 매물을 빼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향후 6개월간은 거래가 끊긴다고 봐야죠." (용산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토지거래허가구역 시행 첫날인 24일 용산구 이촌동 일대 공인중개업소. 규제 시행 직전 막차에 올라타려는 매도자와 매수자들의 '급매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주와 달리 이곳에는 적막한 분위기만 감돌았다.사무실에는 "매물을 거둬들이겠다"는 집주인들의 전화가 이어졌고, 중개사들은 온라인에 올려놓은 물건들을 내리기에 여념
이촌동 집주인들 "매물 뺄게요"…2억 깎은 '막차 급매' 동나자 적막감[르포]

'50만원 월세' 계약하자 집주인 잠수…"온라인 허위 매물 주의"

최근 당근마켓 같은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집주인을 사칭해 오피스텔 계약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사기범 A 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의 빈 오피스텔 소유자에게 접근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시세보다 50% 넘게 저렴한 허위 매물을 올리는 식으로 사기를 벌였다.먼저 사기범은 네이버, 당근마켓 등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공실 오피스텔·원룸 매물을 찾아 실제 집주인에게 연락했다.그는 집주인에게
'50만원 월세' 계약하자 집주인 잠수…"온라인 허위 매물 주의"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전 막차 몰렸다…"강남3구 최고 10% 급등"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앞두고 강남 3구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라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강남 중개업계에 따르면 19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발표 이후 23일까지 강남 주요 단지들에서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체결됐다. 이들 거래는 아직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최신 사례다.주요 거래 사례들을 보면,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109.57㎡(33평형)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전 막차 몰렸다…"강남3구 최고 10% 급등"

'직방 AI 도어록' 벚꽃 에디션,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할인 판매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24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인공지능(AI) 도어록 '헤이븐' 벚꽃 에디션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판매가는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할인된 41만 8000원이다. 색상은 체리 블라썸 컬러다.헤이븐은 직방이 삼성 SDS(018260) 홈 IoT(사물인터넷) 사업 부문을 인수한 뒤 처음 선보인 AI 기반 스마트 도어록이다.비밀번호 입력용 숫자 키패드가 없는 게 특징이다. 비밀번호 대신 직방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
'직방 AI 도어록' 벚꽃 에디션,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할인 판매

강남3구·용산구 토허제 확대 첫날…"단기 집값 안정·장기 가격 상승 압력"

24일부터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절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갭투자(전세 낀 주택매입)가 차단된다.단기적으로는 집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되지만 거래 절벽 가능성에 따른 투자 수요의 외곽지 이동과 시장 왜곡 현상이 우려된다.2년간 잠실 아파트 거래량 82% 감소, 매맷값 규제 전보다 약간 높아서울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
강남3구·용산구 토허제 확대 첫날…"단기 집값 안정·장기 가격 상승 압력"

토허제로 투자 불가 '리센츠·아리팍'…경매로 투자자 이동 ?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소재 2200개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 매수를 고려하던 자금력 있는 수요가 경매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23일 시에 따르면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지정 효력이 발생하는 대상지는 강남, 서초, 송파의 강남 3구와 용산구 소재 약 40만 가구다.이들 지역에서는 2년간 실거주해야 하며 '갭투자'(전세 낀 주택구입)가 불가능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를 거래할 때 반
토허제로 투자 불가 '리센츠·아리팍'…경매로 투자자 이동 ?

부동산 '상위 1%' 기준은 30억…5년 전보다 5.4억 올랐다

부동산 자산가 '상위 1%'를 규정하는 기준금액이 최근 5년 만에 5억 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중위 가구는 2000만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자산 상위 1% 가구의 기준선은 30억 원이다. 최소 3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소유해야 상위 1%에 들어간다는 뜻이다.지난해 상위 1% 기준선은 5년 전인 2019년(24억 6000만 원) 대비 약 5억 4000만 원 상승한 수치다.상위 5%의 기
부동산 '상위 1%' 기준은 30억…5년 전보다 5.4억 올랐다

'잠실 리센츠' 국평 2.5억 떨어진 실거래…이상거래 17건 발견[르포]

"서울시에서 나왔습니다.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잠실 리센츠 아파트'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고 해서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을 사흘 앞둔 21일 오후. 서울시 공무원 2명이 공무원증을 내밀며 '잠실 리센츠' 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문을 열었다. 공인중개사는 서둘러 파란색 비닐 파일에서 계약서를 꺼내 보여줬다. 서울시 직원 A 씨는 19일 26억 9000만 원에 팔린
'잠실 리센츠' 국평 2.5억 떨어진 실거래…이상거래 17건 발견[르포]

토허제 재지정에 풍선효과 기대한 '이곳'…일단 '관망세'

"보시다시피 조용하네요. 최근엔 거래가 드물어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인근 공인중개사)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일대를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가운데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던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일단 관망세다. 매물은 자취를 감췄고, 매수 문의도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다소 잠잠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이미 가격 많이 올라"23일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토허제 재지정에 풍선효과 기대한 '이곳'…일단 '관망세'

강남3·용산구 분양 아파트, 전매·매매 시 토지거래허가 필수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내 분양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및 매매 시 토지거래허가가 필수적이다. 이 규제는 3월 24일부터 체결되는 신규 매매 계약부터 적용된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 사업 주체가 공급한 주택의 최초 분양 시에만 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그러나 이후 수분양자가 제3자에게 분양권을 전매하거나 해당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군·구청장의 거래허가를 받아야
강남3·용산구 분양 아파트, 전매·매매 시 토지거래허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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