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세

전국 민간 아파트 평당 분양가 처음으로 '2000만 원' 넘었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 가격이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넘어섰다.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05만 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9% 올랐다. 이를 평(3.3㎡) 단위로 환산하면 2000만 6000원에 달한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605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590만
전국 민간 아파트 평당 분양가 처음으로 '2000만 원' 넘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 47개월 만에 상승 전환…매매가는 2년째↓

대구 아파트 전세 가격이 4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17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10월 대구 아파트 전세 가격이 전월 대비 0.1% 올랐다.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47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것이다.아파트를 포함한 대구의 주택종합 전세 가격도 0.07% 올라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47개월 만에 멈췄다.그러나 아파트 매매 가격과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각각
대구 아파트 전셋값 47개월 만에 상승 전환…매매가는 2년째↓

10월 서울 집값 1.19%↑…7년 1개월 만에 최대폭, 분당 4.04% 급등

10월 서울 주택 가격이 한 달 만에 1.19% 오르며 7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4.04% 급등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1.19% 올라 전월 0.58% 대비 0.61%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8년 9월 1.25% 이후 7년 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부동산원 관
10월 서울 집값 1.19%↑…7년 1개월 만에 최대폭, 분당 4.04% 급등

강남·송파 집값 15%↑…'똘똘한 한 채' 수요에 7년 만에 최대 폭

올해 강남·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압구정과 잠실주공5단지 등 핵심 재건축 단지가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도 4년 만에 10%대에 진입다.강남구, 올해 15.5% 상승…2018년 21% 이후 최대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10월)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말 대비 15.5% 올라 2018년(21.07%)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강남구는
강남·송파 집값 15%↑…'똘똘한 한 채' 수요에 7년 만에 최대 폭

10월 청약 경쟁률 2배 반등…대출 규제에도 핵심지 흥행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지난달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한 달 전보다 약 두 배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핵심 정비사업 단지가 흥행을 주도했고, 비규제 지역 단지들도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리며 수요가 몰렸다는 평가다.17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8.1대 1로, 9월의 4.1대 1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상승했다.10월 민영주택 분양은 26개 단지였으며, 이 가운데 1순위 청약자가 공급 물량을 넘긴 곳은 15개 단
10월 청약 경쟁률 2배 반등…대출 규제에도 핵심지 흥행

서울 아파트 월세 '사상 최고'…가구 소득 25%가 임대료

서울 아파트 월세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임차인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월세 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신규 공급 감소와 저금리 기조, 다주택자 규제, 정부의 대출 강화 등 복합 요인이 겹치면서 월세화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다.서울 아파트 월세 144만 원…임차인 주거비 지출↑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서울 전월세 거래는 7만 24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 거래가 4만 6144건(65.9%)으로 전세 비중(34.1%)을 크게
서울 아파트 월세 '사상 최고'…가구 소득 25%가 임대료

"5년 만에 20억 상승"…야신 김성근 감독, 성수동 건물로 '대박'

전 야구감독 김성근 씨(84)가 매입한 성수동 두 건물이 5년 만에 약 20억 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 호재와 서울숲 인근 상권 확장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16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 2020년 1월 성동구 성수동1가 준주거지역 일대의 노후 건물과 필지를 각각 43억 원, 37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김 감독이 아내 명의로 매입한 건물은 1993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 당시 토지 평당가는 약 86
"5년 만에 20억 상승"…야신 김성근 감독, 성수동 건물로 '대박'

1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 0.24% 상승…전셋값도 0.04% 올라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재차 상승했다. 전셋값 역시 매물 부족 현상에 따라 강세 현상이 지속됐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0.31% 올라 전주(0.17%) 대비 0.14%포인트(p) 상승했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올라 지난주(0.11%)와 비교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경기·인천과 수도권도 각각 0.23%, 0.27% 상승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5곳 △보합 1곳 △하락
1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 0.24% 상승…전셋값도 0.04% 올라

규제 묶였는데도 집값 상승…서울 1.6%·경기 1.2%↑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신규 규제지역(강남 3구 제외)과 경기도 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집토스 분석에 따르면 서울 신규 규제지역의 평균 매매가는 대책 발표 전인 10월 초 대비 1.6% 상승했다. 경기도 내 규제지역 역시 같은 기간 1.2% 올랐다.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사실상 어려워졌음에도, 실제
규제 묶였는데도 집값 상승…서울 1.6%·경기 1.2%↑

집값 안정 '그림자'…'통계 논란'에서 '풍선효과'까지 시장 혼돈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한 달. 일부 집값 안정 효과가 관찰되지만, 각종 논란과 부작용이 시장을 뒤덮고 있다. 통계 누락, 거래 절벽, 전세난과 월세화, 시장 양극화, 재건축·임대 정책 혼란, 정책 신뢰 저하까지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규제지역 지정 논란…9월 통계 누락에 야당 소송 제기14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큰 논란은 규제지역 지정 과정에서 9월 통계를 제외한 점이다. 야당은 "불리한 수치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집값 안정 '그림자'…'통계 논란'에서 '풍선효과'까지 시장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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