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정태수 거쳐간 가회동 대저택 경매 나왔다…감정가 390억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이 말년을 보낸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이 경매시장에 나왔다. 화신백화점 창업주 박흥식과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 등 당대 재계 거물들이 머물렀던 상징적 주택이다.23일 부동산 경매·공매 데이터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북촌한옥마을 내 가회동 177-1 주택과 주변 필지 3개가 다음 달 23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 집은 지난 18일 1차 경매에서 유찰됐다. 최초 감정가는 약 392억 6000만 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