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G7 시진핑 초청 추진하는 마크롱…일본 "신중해야" 경계
프랑스가 내년 6월 자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일본이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은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 같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며 시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면 G7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마이니치는 일본 정부가 프랑스에 이 같은 우려를 전하고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아시아 유일 G7 회원국으로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