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ㆍ통계

충북 11월까지 출생아 증가율 8.8%…전국 1위

올해 11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도내 출생아 수는 75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64명보다 615명(8.8%) 증가했다. 전국 평균 6.2%를 웃도는 수치다.다자녀·다태아 지원 강화 정책이 출생 증가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초다자녀 가정(기존 5자녀→4자녀 이상) 지원 확대,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임
충북 11월까지 출생아 증가율 8.8%…전국 1위

국가데이터처,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최우수 기관에 서울 성동구

국가데이터처는 3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지역통계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가데이터처는 지역통계 정책활용·통계 기반 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서울 성동구, 우수 기관에 강원 홍천군과 광주시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또 최우수·우수 기관의 담당자에게는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여했다.국가데이터처는 '지방소멸 대응 인
국가데이터처,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최우수 기관에 서울 성동구

한국인 기대수명 83.7세 역대 최고…'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줄어

지난해 태어난 출생자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전년보다 0.2년 늘어 역대 수준을 기록했다. 남녀 모두 기대수명이 늘었지만, 건강하게 사는 기간(건강수명)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2024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남녀 전체)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전년보다 0.2년 늘어났다.이에 따라 기대수명은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대수명은 1970년 생명표 작성 이후 지난 2022년 코로나19 여
한국인 기대수명 83.7세 역대 최고…'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줄어

수도권 간 청년들 '소득계층 상승'…월급 20% 넘게 늘었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 소득이 20% 이상 오르고, 이동자 10명 중 3명은 소득분위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와 지방시대위원회가 3일 발표한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남성은 평균 소득이 21.3%, 여성은 25.5% 상승했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남성은 11.5%, 여성은 0.8% 증가에 그쳤다.이번 연구는 2023년 소득이동통계를 기
수도권 간 청년들 '소득계층 상승'…월급 20% 넘게 늘었다

경북 농가 소득·총수입 증가…농가 수·경지 면적은 감소

최근 10년간 경북의 농가 소득과 농업 총수입이 늘었지만, 농가 수와 인구, 경지 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최근 10년 경북의 농업 변화'에 따르면 작년 기준 도내 농가의 연간소득은 5055만 4000 원으로 2015년(3822만 2000원) 대비 32.3%(1233만 2000원) 늘었다.소득 종류별 증감률은 이전소득 150.5%, 농업 외 소득 8.7%, 농업소득 8.3% 순이다.작년 경북 농가의 농업 총수
경북 농가 소득·총수입 증가…농가 수·경지 면적은 감소

고등어 13%·갈치 11% 고환율에 수산물 가격 14년만 최고…물가 상방압력↑

지난달 고환율 여파에 고등어, 오징어, 망고 등 수입 비중이 큰 먹거리 품목들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산물은 11월 기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농축수산물은 전체 물가 상승분(2.4%)의 0.42%포인트(p)를 기록했다.여기에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 안팎을 유지함에 따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일 기획재정부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고등어 13%·갈치 11% 고환율에 수산물 가격 14년만 최고…물가 상방압력↑

하락세 이어가던 충북 채소·해산물…김장철 맞아 4% 상승

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던 충북 지역 채소·해산물 등 가격이 김장철을 맞아 작년보다 4% 상승했다.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11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7.85(2020년=100)로 전달보다 0.2% 내렸지만, 작년 같은 달보다는 2.6% 상승했다.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 458개 품목의 평균적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구매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하락세 이어가던 충북 채소·해산물…김장철 맞아 4% 상승

11월 부산 소비자물가지수 1년 전보다 2.5%↑

부산의 올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 등 458개 품목의 평균적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다.동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 기준)는 117.1로 작년 11월 대비 2.5% 상승했다.전년 동월 대비 부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추이는 올 8월 1.9%, 9월 2.1%, 10월
11월 부산 소비자물가지수 1년 전보다 2.5%↑

정은경 "지역·필수·공공의료 최우선 추진…통합돌봄 안착 3년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필공'(지역·필수·공공 의료) 제도화를 향후 가장 중요한 장기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 의지를 밝혔다.정 장관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 성과로 필수의료 특별법(특별회계 포함), 지역의사제법, 국립대병원 이관법, 비대면 진료법, 담배사업법 개정 등 해묵은 과제나 국정과제들이 입법화됐거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국정과제를 이행할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지역·필수·공공의료 최우선 추진…통합돌봄 안착 3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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