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ㆍ통계

경남도, GRDP·인구 '전국 3위' 탈환…"생산·고용·소득 긍정적 변화"

경남도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역내총생산(GRDP)과 인구수가 각각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지역소득(잠정) 결과를 보면 경남의 GRDP는 151조 2000억 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경남의 GRDP가 전국 3위를 기록한 건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경남의 GRDP는 전국 평균 성장률인 2.0%보다 높은 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처는 경남의 이 같은 성장을 조선과
경남도, GRDP·인구 '전국 3위' 탈환…"생산·고용·소득 긍정적 변화"

타지서 충북 출근 직장인 19만명…서울·경기·대전 비중 커

충북 시군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하는 다른 지역 통근 인구는 주로 서울·경기, 대전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충청권 초광역권 인구 통계'(2023년 기준) 보고서를 보면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에 근무지를 둔 통근 유입 인구는 19만 3097명에 달했다.도내 시군별로 청주시의 통근 유입 인구는 11만 6731명으로 가장 많고 음성군 2만 3163명, 진천군 1만 6692명으로 뒤를 이었다. 보은(2397명)과 단양
타지서 충북 출근 직장인 19만명…서울·경기·대전 비중 커

작년 청년층 소득 3045만원…중장년층 4456만원, 청년의 1.5배

지난해 청년층의 연간 평균소득은 3045만 원을 기록했다. 중장년층의 평균소득은 4456만 원으로 청년층의 1.5배, 노년층의 2.3배였다.청년층의 11.5%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미소유자보다 2배 가까운 소득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층(15~39세)의 연간 평균소득은 3045만 원으로 전년(2950만 원)보다 3
작년 청년층 소득 3045만원…중장년층 4456만원, 청년의 1.5배

작년 북한 경제 3.7%↑, 2년 연속 성장세…南 GDP의 1.7%

지난해 북한 경제가 건설업과 광공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2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3.7%를 기록했다. 2023년(3.1%)에 이어 2년 연속 성장세다.건설업(12.3%), 광공업(7.6%) 등이 성장을 주도했다. 서비스업(1.3%), 전기·가스·수도업(0.9%)은 증가했으나 농림어업(-1.9%)은 감소했다.지
작년 북한 경제 3.7%↑, 2년 연속 성장세…南 GDP의 1.7%

작년 국민 1인당 가계처분가능소득 2782만원…서울 3222만원·9년 연속 1위

지난해 국민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명목)이 전년보다 144만 원(5.5%) 늘어난 2782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내총생산(GRDP)은 2561조 원으로 전년(2412조 원)보다 6.2%(149조 원)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경기가 651조 원으로 가장 컸고, 서울(575조 원), 경남(151조 2000억 원), 충남(150조
작년 국민 1인당 가계처분가능소득 2782만원…서울 3222만원·9년 연속 1위

3분기 해외직접투자 160억달러…금리인하 기조·관세협상 타결에 9.3%↑

올해 3분기 해외직접투자가 1년 전보다 9.3% 증가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 협상 타결과 금리 인하 기조 등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160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6억 9000만 달러) 대비 9.3% 증가했다. 직전 분기(153억 8000만 달러)와 비교해도 4.4% 늘었다.업
3분기 해외직접투자 160억달러…금리인하 기조·관세협상 타결에 9.3%↑

음성군 인구 증가율 2.58%…충북 11개 시군 중 1위

충북 음성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음성군은 11월 30일 기준 인구수가 9만 3593명으로, 전년 대비 2357명 증가했다. 인구 증가율은 2.58%다.전국적으로도 전남 신안군(3372명), 무안군(2743명)에 이어 인구 증가 폭 3위를 차지했다.이런 인구 증가는 탄탄한 일자리가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음성에는 현재 3000여 개 기업이 가동 중이고, 지역 활동 인구는 12만 명이 달한다.최근 행
음성군 인구 증가율 2.58%…충북 11개 시군 중 1위

단독 "진료는 회복됐지만 인력은 아니다"…추계위가 본 의정사태 이후

의정사태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량은 빠르게 회복됐지만, 이를 곧바로 의사 인력의 복귀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는 전공의 공백 속에서도 진료가 유지된 구조 자체가 이전과 달라진 점을 두고,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의사를 임상 현장에 붙잡아둘 수 없다는 점을 수급 추계의 핵심 변수로 재검토하고 있다.22일 의료계와 복수의 회의 관계자 설명을 종합하면 추계위는 최근 열린 제11차 회의에서 의정사태
 "진료는 회복됐지만 인력은 아니다"…추계위가 본 의정사태 이후

외국인 취업자 110만명 돌파…절반 이상 월 200만~300만원 벌어

외국인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월 200만~300만 원 수준의 소득을 기록했으며,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총 169만 명에 달했다.18일 국가데이터처와 법무부가 발표한 '2025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69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13만 2000명(8.4%)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98만 명(57.9%), 여성 71만 30
외국인 취업자 110만명 돌파…절반 이상 월 200만~300만원 벌어

지난해 서비스업 3대 지표 '역대 최고'…매출 57조·종사자 11만명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 서비스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다만 증가세는 대체로 둔화했고, 매출액(1.8%)도 지난해(2.5%)에 이어 증가 폭이 낮아졌다.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서비스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은 모두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424만 2000개로 전년 대비 7만 7000개(
지난해 서비스업 3대 지표 '역대 최고'…매출 57조·종사자 11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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