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K-시푸드' 수출 최대 실적 경신 '파란불’
수산식품 대표 수출 효자 상품이자 일명 '검은 반도체', '바다의 콩', '바다의 녹황색 채소'라고도 불리는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단기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수산식품 수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누적 수산물 수출액은 김(13.3%)의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27억8100만 달러 대비 7.8% 증가한 29억965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해수부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