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ㆍ맛집

'김'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K-시푸드' 수출 최대 실적 경신 '파란불’

수산식품 대표 수출 효자 상품이자 일명 '검은 반도체', '바다의 콩', '바다의 녹황색 채소'라고도 불리는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단기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수산식품 수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누적 수산물 수출액은 김(13.3%)의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27억8100만 달러 대비 7.8% 증가한 29억965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해수부는 기존
'김'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K-시푸드' 수출 최대 실적 경신 '파란불’

8대째 어란 장인 최태근 씨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서 8대째 전통 어란 제조기술을 이어온 최태근 장인이 18일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16호'로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수산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킨 장인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최 명인은 숭어 알을 소금에 절여 천천히 건조·숙성하는 전통방식으로 수십 년 동안 어란을 생산해 왔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보전·계승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산식품명인에 올랐다.여기에 영암군의 가치
8대째 어란 장인 최태근 씨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소비자 불만은 사장님 몫"…'컵 따로 계산제' 우려하는 카페 업계

최근 정부가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 구매(테이크아웃)할 때 컵 비용을 추가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를 들고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취지는 공감하지만, 영세업자들이 불편함을 다 끌어안아야 하고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18일 카페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안한 탈(脫)플라스틱 대책에 대해 "영세 업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정부가
"소비자 불만은 사장님 몫"…'컵 따로 계산제' 우려하는 카페 업계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관자 한일전

요즘 바다를 둘러싼 각국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조금이라도 많은 수역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뉴스거리를 만든다. 바다에서 얻는 수산물에서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강점이 있는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국제행사에 선보이기도 한다.여러 수산물 중에서 관자는 이런 홍보전의 한가운데에 있다. 관자는 조개에서 양쪽 껍질을 닫는 근육을 말한다. 이 부위의 맛이 좋아 따로 모아서 판매된다. 지난 10월 APEC 경주에서는 고흥 지역 관자를 새우, 전복과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관자 한일전

'2025년 수산식품 수출대전' 내일 서울서 개최…수출공로탑·유공자 표창 수여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우리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된다.'수출공로탑'은 올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산식품 수출실적을 달성한 42개 수출업체에게 주어진다. 이 중 ㈜엠에이치수산은 2024년 수산식품 수출 5000만 달러 달성에 이어 올
'2025년 수산식품 수출대전' 내일 서울서 개최…수출공로탑·유공자 표창 수여

미쉐린 3스타와 맥주의 만남…스텔라 아르투아 '퍼펙트 테이블'[르포]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을 맞아 선보인 다이닝 행사 '퍼펙트 테이블'은 전통과 장인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라거, 미쉐린 3스타 셰프 강민구의 7코스 요리, '퍼펙트 서브' 시연이 어우러지며 미식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자리였다.1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의 연말 프리미엄 다이닝 행사 퍼펙트 테이블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으로 빚어진 연말의 따뜻한 순간'을 주제로 강민구 셰프의 풀
미쉐린 3스타와 맥주의 만남…스텔라 아르투아 '퍼펙트 테이블'[르포]

수산식품 전통 계승·발전…해수부, 제15·16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지정

해양수산부는 '2025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고창덕 대표와 전라남도 영암군의 최태근 대표 2명을 각각 제15호와 제16호 명인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우수한 우리 수산식품 전통의 계승·발전을 위해 해수부는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해 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신규 명인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명인을 지정했다.올해는 총 8명의 후보자가
수산식품 전통 계승·발전…해수부, 제15·16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지정

[뉴스톡톡]"작년보다 15% ↑"…쌀 남아도는데 왜 가격은 오를까

수확 철을 맞았지만 쌀값은 여전히 작년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오히려 남아도는 쌀이 너무 많다며 처분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공급이 많은데 왜 쌀값은 떨어지지 않을까요?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쌀 20㎏당 소매 가격은 6만 2820원으로 전년 대비 약 8000원(14.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12.3
[뉴스톡톡]"작년보다 15% ↑"…쌀 남아도는데 왜 가격은 오를까

"쏘팔메토, 공복에 먹었단 메스꺼울 수도"…'주의사항' 확인해야

최근 체중이 늘어 걱정이던 50대 남성 A 씨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했다. 식전에 섭취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접해 매일 아침을 거르고 출근 전 물과 함께 먹었다. 그러나 1시간 이내로 속이 쓰리고 메스꺼운 증상이 반복됐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난 뒤 증상이 괜찮아졌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계속 아침 공복에 먹었다.2주 뒤 극심한 복통으로 내과를 방문해 치료받았다. 의사가 최근에 특별히 다른 것을 먹었는지 물었을
"쏘팔메토, 공복에 먹었단 메스꺼울 수도"…'주의사항' 확인해야

뱀장어 '국제거래 규제 강화' 제안 부결 최종 확정

유럽연합(EU)과 파나마가 공동 제출한 뱀장어속 모든 종에 대한 국제거래 규제를 강화하자는 제안이 채택되지 않아 완전히 부결됐다.해양수산부는 12월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의가 마무리됐으며, 우리나라가 핵심 의제로 대응해 온 '뱀장어속(Anguilla spp.) 전(全) 종의 CITES 부속서 Ⅱ 등재 제안(제안서 35번)'이 최
뱀장어 '국제거래 규제 강화' 제안 부결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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