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리아 내전 이후 처음으로 시리아인 본국 추방
독일이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처음으로 시리아 이주민을 본국으로 추방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내무부는 2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범죄 전과가 있는 시리아 출신 남성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로 이송해 현지 당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시리아 내전이 끝났으므로 독일 내 시리아 난민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시리아 난민들이 자발적으로 귀국해 국가 재건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거부할 경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