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28일 트럼프와 회담…안전보장·러 압박 강화 등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28일 만나 안전보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가능한 한 모든 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마련한 20개 조항 평화안이 "90% 준비됐다"며 안전 보장과 관련한 합의도 "거의 준비됐다"고 전했다.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