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만 웃는 고용시장…청년 '구직포기' 고착화, 취업문 더 좁아진다
지난해 한국 고용시장은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는 주력 산업의 침체와 핵심 생산 연령층의 이탈이라는 심각한 구조적 결함을 드러냈다.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일자리 증가세를 견인하는 사이, 미래 경제의 허리인 청년층과 30대는 역대급 '고용 한파'에 내몰리고 있다.'쉬었음' 인구 71만 명의 비극…30대 실업자 43% 폭증지난해 고용지표의 가장 취약한 고리는 구직 활동 자체를 중단한 '쉬었음' 인구의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