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ㆍ통화

세제혜택 약발 끝났나…환율 1470원 뚫리자, 또 기업 탓한 정부

정부가 달러·원 환율 안정을 위해 '서학개미 세제 혜택' 등 고강도 대책을 쏟아냈지만, 환율은 불과 보름 만에 다시 1470원 선을 돌파했다. 사실상 정책이 통하지 않는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다.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트럼프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와 일본의 '엔저' 공포, 여기에 식지 않는 서학개미의 매수세까지 겹치면서 3중 악재가 환율을 밀어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당근'인 세제 혜택이 효과를 내지 못하자, 다시
세제혜택 약발 끝났나…환율 1470원 뚫리자, 또 기업 탓한 정부

정부, 상반기 393.8조 재정 푼다…집행률 60% 수준 목표

정부가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393조 원 수준의 재정을 풀기로 했다. 상반기 집행률 목표는 60% 수준으로 설정했다.기획예산처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제2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재정,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 등 공공부문의 역량을 총동원해 올 상반기에 총 39
정부, 상반기 393.8조 재정 푼다…집행률 60% 수준 목표

10년 새 집값 150% 뛸 때 임금은 39%뿐…월급만으론 내 집 꿈도 못 꿔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년 새 2.5배 폭등하며 1평(3.3㎡)당 5431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39% 오르는 데 그쳐, 연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25년 이상 모아야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현실이 됐다. 이로 인해 청년과 신혼부부 자가 점유율은 각각 12.2%, 43.9%로 낮아졌다.10년간 서울 아파트, 임금 상승 속도 크게 앞서1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0년 새 집값 150% 뛸 때 임금은 39%뿐…월급만으론 내 집 꿈도 못 꿔

새해 첫 금통위 '동결' 유력…환율·집값에 인하 부담 [금통위 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15일 열리는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일제히 전망했다.다만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두고는 올해 '하반기 한 차례 인하'와 '연내 추가 인하 없음' 전망이 정확히 반반으로 갈리며,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오히려 확대됐다는 평가다.11일 뉴스1이 채권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전원은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
새해 첫 금통위 '동결' 유력…환율·집값에 인하 부담 [금통위 폴]

구윤철 "반도체·주식시장 활황…올해 2% 성장 충분히 달성 가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반도체 호황과 주식 시장 활황에 따른 자산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올해 2% 경제 성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KBS 뉴스7에 출연해 정부의 성장률 목표치(2.0%)가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1.8%)보다 높은 이유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구 부총리는 "KDI와 한국은행의 전망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잡은 수치"라고 전제하며 "다행스럽게도 11월 이후
구윤철 "반도체·주식시장 활황…올해 2% 성장 충분히 달성 가능"

전문가들 "2% 성장, 반도체 사이클이 관건"…재정 역할엔 '신중론'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제시한 2.0% 성장 목표에 대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성장의 주요 동력은 정부의 재정 정책보다는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업황 회복에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피지컬 AI' 육성과 '지방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 제시한 핵심 과제들에 대해서는 정책 방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과 정교한 세부 전략이 선행돼야 한다
전문가들 "2% 성장, 반도체 사이클이 관건"…재정 역할엔 '신중론'

복지부, 국민연금 외환시장 영향 논의 간담회…"변화에 적시 대응"

보건복지부는 9일 이스란 1차관 주재로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전망을 점검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연금기금의 해외투자가 외환시장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향후 운용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외환시장 구조 변화와 관련 동향을 발표했다.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국민연금기금 운용과 외환시장 연계 영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
복지부, 국민연금 외환시장 영향 논의 간담회…"변화에 적시 대응"

7월부터 외환시장 24시간…외국인도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산다(종합)

오는 7월부터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체제로 전환된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의 '서학개미'처럼 본국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삼성전자 등 국내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정부는 외환·자본시장의 빗장을 과감히 풀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이뤄낸다는 목표다.정부는 9일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
7월부터 외환시장 24시간…외국인도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산다(종합)

구윤철 "올해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3%대 복귀 위해 총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삼고 3% 잠재성장률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재정과 세제 지원을 총동원해 총수요를 관리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구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구 부총리는 우선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거시 정책을 예고했다. 그는 "재정, 공공·민간 투자, 그리고
구윤철 "올해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3%대 복귀 위해 총력"

정부, 올해 물가 2.1% 전망……쌀·콩·계란 등 먹거리 안정 총력

정부가 올해 물가 상승률을 2.1%로 전망하며, 국민 생활과 직결된 먹거리와 생계비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쌀, 콩, 사과, 배, 계란 등 주요 농축산물과 식품 원료 가격 급등에 대비해 수급 관리와 유통구조 개선, 필요 시 긴급할당관세 적용 등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한다.또한 에너지, 교통, 통신, 간병비 등 생활 전반의 부담 완화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확대,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환급제 '모두의 카드', 데이터 요금 최적화 안내, 요양병원
정부, 올해 물가 2.1% 전망……쌀·콩·계란 등 먹거리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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