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감동한 K-드라마…올해 최고작으로 '폭싹 속았수다' 꼽았다
홍콩의 한 언론이 '올해의 한국 드라마'로 1위에서 15위까지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폭싹 속았수다'로, "어떤 드라마도 줄 수 없는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고 높게 평가됐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5년은 한국 드라마계에 있어 풍성한 한 해였으며 감동적인 드라마들이 많았다"면서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15편을 소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SCMP는 아이유, 문소리, 박보검, 박해준이 주연한 '폭싹 속았수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