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밤샘 게임의 대가…15세 中소년, 성장판 닫혀 138cm에서 멈췄다

중국의 한 15세 소년이 수년간의 밤샘 게임으로 인해 성장판이 닫히면서 키가 138센티미터(㎝)에 멈춰 버렸다. 정저우대학 제1 부속병원 의료진은 소년을 진료한 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4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 출신의 샤오위는 또래 학생들이 170㎝에 가깝게 자라는 동안 자신은 여전히 138㎝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깨닫고 이상을 느꼈다. 가족이 소년을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해보니 엑스레이 사진에서 성장판이 완전히 골화된
밤샘 게임의 대가…15세 中소년, 성장판 닫혀 138cm에서 멈췄다

"귀엽다, 잘 팔릴 것 같다" 트럼프, 日 경차 美 시장 진입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경차를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내연기관차 연비 규제 완화를 발표하며 "경차는 아주 작고 정말 귀엽다"며 "미국 시장에서는 어떨지 생각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일본을 방문할 당시 경차를 보고 매료됐다며 "미국에서는 경차 생산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잘 팔릴 것 같으니 승인하겠다"고 말했다.경차는 △
"귀엽다, 잘 팔릴 것 같다" 트럼프, 日 경차 美 시장 진입 추진

日 대신 中으로…관영매체, 겨울 관광 ‘中 국내 대안’ 집중 부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중국이 자국민에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여행이 '일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이는 중국 관영 매체가 겨울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중국 국내 여행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빙설경제'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베이징에 거주하는 장 씨는 글로벌타임스에 "매년 겨울 가족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로 스키 여행을 다녀왔었다"며 "올해는 항공편이 취소
日 대신 中으로…관영매체, 겨울 관광 ‘中 국내 대안’ 집중 부각

트뤼도–케이티 페리 커플, 외교무대 깜짝 데뷔…日서 기시다 부부와 회동

저스틴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그의 연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일본에 방문해 기시마 후미오(68) 전 총리와 아내 유코 여사를 만났다. 두 사람의 첫 정치적 행보라고 미국 언론은 평가했다.3일 기시다 전 총리는 소셜미디어 X에 게시글을 올려 "캐나다의 트뤼도 전 총리가 파트너와 함께 일본을 방문해 우리 부부와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며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찍은 네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이어 "총리 재임 시절에는 수상끼리 여러
트뤼도–케이티 페리 커플, 외교무대 깜짝 데뷔…日서 기시다 부부와 회동

"韓청년들 이젠 영끌해 집이 아니라 주식 산다"-블룸버그

한국 청년들이 이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서 투자)해 집이 아니라 주식을 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20일 현재 개미들이 빌린 돈으로 국내 증시에 투자한 규모는 사상 최고인 26조8000억원(180억 달러)이다.또 한국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해외 증권 보유액은 3분기 말 사상 최고인 1조2100억달러(약 1783조원)다.한국 정부는 주식 시장을 부양함으로써 부동산 투자를 억제하려 하고
"韓청년들 이젠 영끌해 집이 아니라 주식 산다"-블룸버그

中전문가 "'다카이치 말장난 안 통해…中인내심 무한하지 않아"

중국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대만 문제에 대해 '1972년 중일 공동 성명'에서 입장 변화가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모호한 발언으로 회피하려 한다"고 발언 철회를 재차 압박했다.샹하오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연구원은 5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입장은 일본 측이 말장난하고 얼버무리려는 불순한 의도를 드러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中전문가 "'다카이치 말장난 안 통해…中인내심 무한하지 않아"

내년 G7 시진핑 초청 추진하는 마크롱…일본 "신중해야" 경계

프랑스가 내년 6월 자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일본이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은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 같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며 시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면 G7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마이니치는 일본 정부가 프랑스에 이 같은 우려를 전하고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아시아 유일 G7 회원국으로서 중
내년 G7 시진핑 초청 추진하는 마크롱…일본 "신중해야" 경계

日, 대만 인접 요나구니에 대공 전자전 부대…남서부 방위 체제 보강

일본이 항공기 레이더를 방해하는 대공 전자전 부대를 자국 최서단 류큐 열도 섬에 배치하기로 했다.대만과 불과 110㎞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으로 유사시 최전선이 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초(町)에서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배치 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처음 당선된 우에치 쓰네요 정장(町長)의 요청으로 열렸다.육상자위대는 내년 요나
日, 대만 인접 요나구니에 대공 전자전 부대…남서부 방위 체제 보강

日, 국적 취득 요건 강화…거주기간 5년→10년 이상으로 문턱 높여

일본 정부가 국적 취득을 위한 거주 기간을 5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국적 취득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는 4일 정부가 외국인에 의한 일본 국적 취득에 관한 거주 기간 요건을 현행 5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자민당과의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다만 거주 기간 외에도 '품행이 선량함', '본인 및 배우자 등의 자산과 기능으
日, 국적 취득 요건 강화…거주기간 5년→10년 이상으로 문턱 높여

K팝에 자극받았나…다카이치, J팝 아티스트 해외진출 지원 강화 선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4일 "일본 음악이 울려 퍼지는 미래"를 꿈꾼다며 일본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에 게시물을 올려 "일본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국가에서 라이브 공연 및 교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는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아시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시장에서 일본 음악이 울려 퍼지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카이치 총리는 "
K팝에 자극받았나…다카이치, J팝 아티스트 해외진출 지원 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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