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이 된 배우 김우빈이 환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27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우빈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그림 그리기 세트와 목도리 등 깜짝선물을 전달했다. 약 200명의 환아가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김우빈은 올해로 3년째 이같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깜짝 산타가 된 김우빈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