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광양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자치단체 선정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광양시는 경기둔화와 소비 위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내수 진작을 위해 시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한 적극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광양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제적으로 발행했다.특히 연초 지역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설 명절 할인판매를 추진해
광양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자치단체 선정

'공익제보'로 개인정보 유출 파악한 신한카드, 6주 만에 결과 발표

신한카드가 가맹점 대표자 휴대전화 번호 등 19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23일 밝힌 가운데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약 두 달 만에 공개해 늑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제보한 자료와 실제 자사 자료를 대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입장이지만, 조사를 마무리하고도 2주 넘게 유출 사실을 발표하지 않아 늑장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이날 신한카드는 지난달 12일 개보위로부터 공익 제보에 대한 조사 착수 전 사전 자
'공익제보'로 개인정보 유출 파악한 신한카드, 6주 만에 결과 발표

D-테스트베드 우수팀 6곳 선정…금융취약계층 신용평가 '두각'

핀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실제로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서 참여 기업 및 단체 6곳이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용금융 기조 속 소상공인과 금융 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한 대안신용평가 모델들이 주목받았다.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2025년 D-테스트베드 우수참여팀 시상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팀, 기업들이 금융 서비스
D-테스트베드 우수팀 6곳 선정…금융취약계층 신용평가 '두각'

은행연·경찰청, '금융안전 지킴이상' 시상식…보이스피싱 근절 10인 수상

경찰청과 은행연합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안전 지킴이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10인을 선정해 표창·감사패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금융안전 지킴이상'은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에 기여한 10인의 경찰관을 선정해 △경찰청 표창 △은행연합회 감사패 △포상금(1인 300만 원)을 함께 수여하는 상이다.수상자는 경찰청이 전국 시도경찰청 추천을
은행연·경찰청, '금융안전 지킴이상' 시상식…보이스피싱 근절 10인 수상

산은, AI·헬스케어·데이터센터 등 국제 투자협력 네트워크 논의

한국산업은행은 23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금융기관, 산업협회 등 20여 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전략 논의를 위한 제5차 '국제 투자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해당 네트워크는 글로벌 국부펀드·연기금과의 투자 협력을 추진하는 민간 주도 협의체로, 2023년에 발족하여 산업은행이 총괄·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산업은행은 기존 지분 투자 유치 외에도 한국의 첨단기술 수출과 해외 진출 지원으로
산은, AI·헬스케어·데이터센터 등 국제 투자협력 네트워크 논의

금감원,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금융감독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등급에서 1년 만에 한 등급 상향 조정된 결과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청렴노력도가 한 단계 상승(3등급→2등급)해 역대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기간 내 부패 사건도 없었다.금감원은 이번 평가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업무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은행연, 교대·야근근무 잦은 경찰관 자녀 돌봄 지원한다

은행연합회와 경찰청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경찰 가족의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대근무와 야간근무가 잦은 경찰관들의 육아 공백을 메우고 돌봄 부담을 덜어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은행연합회는 은행권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협약을 통해 육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경찰관 1000가구에 총 5억 원 상당의 민간 아이돌봄 바우처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자
은행연, 교대·야근근무 잦은 경찰관 자녀 돌봄 지원한다

은행권 인사제도, '불완전 판매' 부추겨…"KPI 개선해야"

현재 은행권 인사관리제도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며 불안전 판매를 막기 위해서는 성과평가지표(KPI)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금융감독원은 23일 오후 2시 은행권 내부통제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내부통제와 관련, △책무구조도의 조속한 안착 △금융보안 내부통제 강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심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
은행권 인사제도, '불완전 판매' 부추겨…"KPI 개선해야"

범부처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출범…금융위·산업부·과기부 34명 투입

5년간 총 150조원이 투입되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금융위·산업부·과기부 공무원 총 34명이 투입되는 범부처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이 출범한다.금융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추진단 정원은 총 34명으로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을 포함한 범부처 합동기구로 출범한다. 국장급 단장 1명을 비롯해 과장 4명(금융위 3~4급 1명, 금융위·산업부·과기부
범부처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출범…금융위·산업부·과기부 34명 투입

금융사 서금원 출연액 늘린다…소액대출 이용자엔 신용보증 지원

정책서민금융의 공급 확대 및 금리 인하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금융사의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대한 출연금액이 늘어난다. 서금원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소액대출 이용자에 신용보증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 일환이다.서금원은 그간 경제여건 악화에 대응해 불법사금융 피
금융사 서금원 출연액 늘린다…소액대출 이용자엔 신용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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