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청년 월세 지원 확대·미래적금 최대 12% 매칭…5년 청년정책 확정

정부가 26일 청년 신규 채용 기업 지원 확대와 자발적 이직 청년 구직급여 검토,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 신설, 월세 지원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대책을 담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일자리·주거·금융·교육 전반에서 정책 대상을 넓혀 '모두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김달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마스터
청년 월세 지원 확대·미래적금 최대 12% 매칭…5년 청년정책 확정

"세금 아끼고 싶지만, 국장은 불안"…서학개미 유턴 '딜레마'

정부가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증시로 돌아오는 투자자에게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주기로 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수백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절세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과 여전히 국내 증시 투자를 꺼리는 불신 섞인 심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전문가들은 서학개미의 완전한 유턴을 위해서는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이 담보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정도면 가야지"…세금 부담 덜어낸 서학개미들26일 금융투
"세금 아끼고 싶지만, 국장은 불안"…서학개미 유턴 '딜레마'

조직 분리는 피했는데…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18년 만 중대기로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진용을 갖춘 금융감독원이 18년 만에 '공공기관 지정' 중대기로에 섰다.정부와 여당이 지난 9월 금융당국 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당시 금감원과 소비자보호처(소보처)를 분리하고 공공기관으로 지정한다고 했었는데, 조직 분리가 무산된 상황에서 '공공기관 지정'은 어떤 결정이 나올지 주목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1월 중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
조직 분리는 피했는데…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18년 만 중대기로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58%로 전월 말(0.51%) 대비 0.07%포인트(p)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1년 전(0.48%)과 비교해서는 0.1%p 올랐다.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9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4000억 원 늘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 3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조 5000억 원 줄었다.10월 중 신규 연체율(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9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금융권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 발표…정책 반영 추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은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0명(정책 아이디어 5명, 홍보영상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9월 24일~10월 31일 열린 공모전엔, 총 252개 작품이 접수됐다.정책 아이디어 부문에선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돼 계좌개설을 거절한 법인 고객 정보를 금융권에 공유하고, 거래 중인 법인 계좌를 한도 제한 계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대포통장 발
금융권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 발표…정책 반영 추진

ETF·개인사업자 대출도 한 눈에 확인…비교 공시 시스템 개선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 비교 공시 시스템'에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비교 항목에 추가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상품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품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금감원은 25일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및 개선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금감원과 7개 금융협회는 소비자가 금융상품 정보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비교 공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금융상품 한눈에'에선
ETF·개인사업자 대출도 한 눈에 확인…비교 공시 시스템 개선

금융 상품 취소·탈퇴 방해하고 피로감 유발…'다크패턴' 막는다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품 취소와 탈퇴 등을 어렵게 하는 눈속임 상술 '다크패턴'이 만연하자 금융당국이 규제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금융상품판매업자, 자문업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핀테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다크패턴은 △오도형 △방해형 △압박형 △편취유도형 등 4개 범주 15개 세부 유형으로 구분된다.오도형은 거짓을 알리거나 통상적인 기대와 전
금융 상품 취소·탈퇴 방해하고 피로감 유발…'다크패턴' 막는다

진용 갖춘 이찬진호…전문가·공채 출신·70년대생 전진배치(종합)

금융감독원 통합 공채 1기 출신의 부원장이 처음 나왔다. 각 분야 전문가를 신임 임원으로 전면 배치하는 한편 1970년대생도 대거 기용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금융위원회는 24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성욱, 황선오, 박지선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이번 인사에
진용 갖춘 이찬진호…전문가·공채 출신·70년대생 전진배치(종합)

공채 1기 출신 금감원 부원장 탄생…김성욱·황선오·박지선 승진

금융감독원 통합 공채 1기 출신의 부원장이 처음 나왔다.금융위원회는 24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성욱, 황선오, 박지선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이번 인사에서 통합 공채 1기 출신이 처음으로 부원장직에 올랐다. 금감원은 1999년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
공채 1기 출신 금감원 부원장 탄생…김성욱·황선오·박지선 승진

내년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도 오른다…0.25%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 금리를 내년 1월 1일부터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3.90%(10년)~4.20%(50년)가 적용된다.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해, 최저 연 2.90(10년)~ 3.20%(50년) 금리가 적용된다.다만 대출약정 및
내년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도 오른다…0.25%p 인상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