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FT "트럼프발 혼돈의 2025년…금·AI 랠리 탔다면 높은 수익"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전 세계 시장이 혼란스러웠지만 금 ·인공지능(AI) 랠리에 동참한 투자자에겐 기회였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진단했다.FT △관세 혼돈 △AI 열풍 △달러 약세 △금값 폭등 △일본 국채금리 변동 △암호화폐 급등락 등 6가지를 2025년 시장의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무역 관세가 2025년을 지배하면서 연초 세계 시장이 큰 혼란에 빠졌
FT  "트럼프발 혼돈의 2025년…금·AI 랠리 탔다면 높은 수익"

금·은값 또 사상 최고…베네수 긴장·달러 약세 '안전자산' 쏠림

금값과 은값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귀금속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압박 등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진 데다 미 달러화 약세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장 중 한때 최대 1.2% 상승해 온스당 453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은 현물 가격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때 장중 최대 4.6% 오르면서
금·은값 또 사상 최고…베네수 긴장·달러 약세 '안전자산' 쏠림

日, 성탄절 기습개입 대신 '매파적 입'…3각 공조로 환율 방어

일본이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직접적 시장 개입 대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매파적 입'을 빌려 환율 방어에 나섰다.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의 강력한 구두 개입으로 시장의 투기 심리를 1차 저지한 데 이어 우에다 총재가 금리인상 의지를 재천명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기업의 임금인상을 압박하며 금리 정책의 정당성을 부여했다.일본은 총리와 재무상, 중앙은행 총재가 정교하게 조율된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日, 성탄절 기습개입 대신 '매파적 입'…3각 공조로 환율 방어

트럼프 1기 인사·공화당 의원 "韓 쿠팡때리기, 美기업 차별" 주장(종합)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인사와 현직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라고 공개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하는 것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처"라고 주장했다.오브라이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관계의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이 미국 기술 기업을 표적 삼아 그 기업의 노력을
트럼프 1기 인사·공화당 의원 "韓 쿠팡때리기, 美기업 차별" 주장(종합)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韓국회 비판…"쿠팡 때리기는 美기업 차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23일(현지시간) 쿠팡에 대한 한국의 규제 움직임을 공개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하는 것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처"라고 주장했다.오브라이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관계의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이 미국 기술 기업을 표적 삼아 그 기업의 노력을 저해한다면 매우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韓국회 비판…"쿠팡 때리기는 美기업 차별"

[뉴욕개장]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보합 출발…투자자들 관망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하락하며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42.67포인트(0.09%) 하락한 4만8399.74를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0포인트(0.01%) 내린 6909.09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8포인트(0.06%) 하락한 2만3542.31로 거래를 시작했다.로이터는 "투자자들이 계절적 강세장을 맞아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뉴욕개장]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보합 출발…투자자들 관망

美 3분기 '불꽃 성장'에 양극화 그늘…부유층 지갑 의존 '한계'

미국 경제가 3분기 예상을 뛰어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 하지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부유층 중심의 소비 편중과 정부 지출 확대에 기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성장의 질적 측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예상 뒤엎은 4.3% '질주'…소비와 무역이 밀어 올렸다2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4.3%를 기록했다. 2분기 3.8%, 예상치 3.2%를 크게
美 3분기 '불꽃 성장'에 양극화 그늘…부유층 지갑 의존 '한계'

금값 사상 첫 4500달러 돌파…베네수 위기·美금리인하 기대감

국제 금값이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500달러 선을 넘어섰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28분 기준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온스당 4541.30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금값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간 기준으로 72% 뛰면서 1979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기록적인 한 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
금값 사상 첫 4500달러 돌파…베네수 위기·美금리인하 기대감

美 GDP '서프라이즈'에도 달러 약세…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압도

미국 달러가 강력한 성장세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압도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지표 발표에도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했다.23일(현지시간) 달러 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34% 하락한 97.95를 기록하며 10월 초 이후 최저치까지 밀려났다. 최근 달러에서 강세 추세 전환 신호인 골든크로스가 출현했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을 압도했다. 깜짝 성장에도 금리
美 GDP '서프라이즈'에도 달러 약세…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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