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재 지누스 대표, 이사회 합류…"손익구조 더욱 개선"
사업 구조를 개편하며 2024년 하반기 실적을 개선한 지누스(013890)의 정백재 대표가 올해도 구조 개편을 지속하고 글로벌 매출을 늘려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지누스의 신임 대표로 내정된 정 대표는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20일 지누스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티엘아이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지난 한 해 소비심리 악화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침실가구 업계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