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트럼프 겨냥 "우리 위협해봤자 소용 없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을 향해 "이란을 건드리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21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미국인들이 이란을 위협해도 소용이 없다"며 "그들과 다른 이들도 이란에 악의적 행동을 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의 무장정파 하마스·헤즈볼라 및 후티반군과 관련해 "이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