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ㆍ아프리카

시리아 중부 모스크서 폭탄테러로 5명 사망…가장 붐빌 때 터져

시리아의 한 모스크에서 26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로이터통신,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시리아 중부 홈스주에서 알라위파(이슬람 분파)가 통제하는 지역의 이맘 알리 빈 아비 탈리브 모스크에서 발생했다.현지 관리인 이삼 나아메는 폭발이 모스크가 가장 붐비는 정오 기도 시간에 발생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시리아 보건부 관계자 나지브 알나산은 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으며, 이 수치는 증
시리아 중부 모스크서 폭탄테러로 5명 사망…가장 붐빌 때 터져

나이지리아 "美 IS 공습 전 정보 제공…타국도 참여할 것"

나이지리아가 자국의 북서부 지역에서 미군이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미국식으로는 ISIS) 근거지를 공습하기 전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향후 공습에는 다른 국가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유수프 투가르 나이지리아 외교장관은 26일(현지시간) 현지 채널스TV 인터뷰에서 "정보를 제공한 것은 나이지리아"라며 자신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공습 전 두 차례 통화했다고 말했다.그는 "공습 전 19분간 통화했으며
나이지리아 "美 IS 공습 전 정보 제공…타국도 참여할 것"

이란, 페르시아 만서 '연료 밀수' 외국 유조선 또 나포

이란이 페르시아 만에서 밀수 연료를 실은 외국 유조선을 추가로 나포했다.이란 국영 매체들은 26일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지난 24일 페르시아만에서 밀수 연료 400만 리터(L)를 실은 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해당 유조선에는 외국인 선원 16명이 타고 있었다. 이란은 나포한 선박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지만 명칭과 국적은 밝히지 않았다.이란은 연료 밀수 선박을 나포했다고 정기적으로 발표해 왔다. 이달 초에는 오만 만
이란, 페르시아 만서 '연료 밀수' 외국 유조선 또 나포

알제리, '프랑스 식민통치 범죄로 규정' 법안 통과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알제리의 의회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범죄로 규정하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AFP 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프랑스가 "알제리에서의 식민 과거와 이로 인한 비극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진다"고 명시했다.또한 핵실험과 초법적 살인, 신체적·정신적 고문, 체계적인 자원 약탈을 포함해 프랑스 식민 통치의 범죄를 열거하고 "완전하고 공정한 배상은 알제리 국가와 국민
알제리, '프랑스 식민통치 범죄로 규정' 법안 통과

[오늘 트럼프는] "나이지리아 내 IS 공습…기독교인 학살 대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최고 사령관으로서 나의 지시에 따라 미국은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수년, 아니 수 세기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잔혹하게 살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날 미군 아프리카사령부는 나이지리아 당국의 요청에 따라 공습이 수행됐으며 여러 명의 ISIS
[오늘 트럼프는] "나이지리아 내 IS 공습…기독교인 학살 대가"

트럼프 "나이지리아 내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치명적 공습"

미국이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미국식으로는 ISIS) 세력을 공습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최고 사령관으로서 나의 지시에 따라 미국은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들은 수년, 아니 수 세기 동
트럼프 "나이지리아 내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치명적 공습"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해 이란 특수부대원 사살…"테러활동 핵심"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활동하던 이란 특수부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레바논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은 이란 쿠드스군 부대원 후세인 마무드 알자와리를 레바논에서 사살했다고 소셜미디어 'X'에서 발표했다.IDF는 성명에서 "알자와리는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840부대의 핵심 테러리스트"라며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IDF를 대상으로 이란의 지시를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해 이란 특수부대원 사살…"테러활동 핵심"

이스라엘, 6개월만에 이란 재공격 나서나…트럼프 승인이 관건

이스라엘이 6개월 만에 이란 재공격을 검토하고 나섰다. 실제로 이행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재로 새바람이 불고 있는 중동에 또 다시 정세 급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당국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재건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공군 조종사 졸업식에 이란 및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레바논
이스라엘, 6개월만에 이란 재공격 나서나…트럼프 승인이 관건

10.7 하마스 공격 안보 실패 조사 '정부 주도'로…유가족·야당 반발

이스라엘 의회가 24일(현지시간), 2023년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정부 주도로 구성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예비 승인했다.이는 희생자 가족들이 요구해 온 독립적인 국가조사위원회(State Commission) 대신 정부의 영향력이 미치는 조사 기구를 선택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여겨지는 10월 7일 공격에 대한 안보 실패를 조사하기 위한 국가조사위
10.7 하마스 공격 안보 실패 조사 '정부 주도'로…유가족·야당 반발

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프랑스, 영국, 독일을 포함한 14개국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을 승인한 것을 규탄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일본,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18개의 신규 정착촌을 승인한 이스라엘 안보 내각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떠한 형태의
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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