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ㆍ아프리카

"리비아 고위 관리 탑승 제트기, 튀르키예 이륙 후 연락 두절"

리비아 고위 관리 5명을 태운 민간 제트기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이륙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AFP에 따르면,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후 8시 10분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을 출발해 리비아 트리폴리로 향하던, 기체 등록번호 9H-DFJ 팔콘 50 기종 비즈니스 제트기와 오후 8시 52분 연락이 끊겼다"며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항공기는 앙카라에서 74㎞ 떨어진 하이마나 인근에서 긴급 착륙 신호를
"리비아 고위 관리 탑승 제트기, 튀르키예 이륙 후 연락 두절"

영상"사우디 여러분 빙판길 조심하세요"…이례적 폭설에 낙타둥절

광활한 사막으로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례적인 폭설이 내렸다.사우디 아랍뉴스, 칼리흐타임 등에 따르면 지난 17~18일(현지시간)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한파와 폭우가 쏟아졌다. 또 사우디 북부 타부크주의 일부 고산 지대에 눈이 내리면서 해발 2600m의 고산지대 트로제나, 북서부 도시 하일이 눈으로 뒤덮였다.사우디 북서부 알 라우즈의 주민들이 눈을 반기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도 소셜미디어에 등장했다.수도 리야드 인근의 알 마즈마와 알
"사우디 여러분 빙판길 조심하세요"…이례적 폭설에 낙타둥절

'잠룡' 이스라엘 前총리 "네타냐후, 반역행위 은폐…사임해야"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가장 중대한 반역 행위를 저질렀다"며 사임을 요구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참모진은 카타르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대가로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이른바 '카타르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상태다.AFP통신에 따르면 베네트 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네타냐후 총리실은 전쟁 중 이스라엘 국가와 이스라엘군(IDF) 병사들을 배신했으며, 탐욕에 눈이 멀어 카타르를 위
'잠룡' 이스라엘 前총리 "네타냐후, 반역행위 은폐…사임해야"

"축출된 시리아 독재자 아사드, 러시아서 초호화 망명 생활"

지난해 12월 반군에 의해 축출된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 아사드 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호화롭고 안전하게 망명 생활을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사드의 동생 마헤르가 이끌었던 시리아군 제4사단 출신 전직 장교 2명은 이날 NYT에 아사드 일가의 호화로운 망명 생활은 전용기와 차량 행렬을 이용해 모스크바로 도피한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50년이 넘는 세월 아사드 가문은 잔혹한 독재 정권의 대명사였다.아사드
"축출된 시리아 독재자 아사드, 러시아서 초호화 망명 생활"

3년만에 성탄절 기념하는 베들레헴…팔 서안 주민들의 평화 염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로 알려진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베들레헴에서 가자지구 휴전으로 3년 만에 크리스마스 공식 기념행사가 재개됐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불안정한 서안지구 정세에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도시 베들레헴 거리에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도다"라는 이사야서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베들레헴의 구유 광장에 크리스
3년만에 성탄절 기념하는 베들레헴…팔 서안 주민들의 평화 염원

이란, 이달 들어 두 번째 미사일 훈련…네타냐후 "트럼프와 논의할 것"

이란이 22일(현지시간) 자국 여러 도시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의 텔레그램 채널과 반관영 매체 누르뉴스는 이날 수도 테헤란과 이스파한, 마슈하드 등에서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또 장소를 특정하지 않은 채 미사일 발사로 보이는 영상도 공개했다.이후 국영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이용해 미사일 시험은 없었으며 유포된 영상은 '고고도 항공기'의 모습이라고 설명했
이란, 이달 들어 두 번째 미사일 훈련…네타냐후 "트럼프와 논의할 것"

이란,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 주장에 "미사일은 방어용"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은 방어용이므로 무기 보유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고 이란 외무부가 22일(현지시간) 주장했다.에스마일 바카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은 협상용이 아니라 이란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란의 방어 역량은 공격자를 억제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생산 시설 및 방공 시스템 복구를 문제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이란,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 주장에 "미사일은 방어용"

이스라엘 대법 "정부, 1월 4일까지 외신 가자접근 소송 입장 내라"

예루살렘 외신기자협회(FPA)가 가자지구 취재를 막아온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이스라엘 대법원이 내린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은 오는 1월 4일까지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취재 접근 관련 소송에 대해 답변을 내도록 최종 시한을 설정했다.22일 AFP통신에 따르면 2023년 10월 하마스의 공격으로 촉발된 가자 전쟁 이후 이스라엘 당국은 외신 기자들의 독자적 가자지구 출입을 막아왔다. 대신 일부 기자들만 군을 동행하는 방식으로 제한적으
이스라엘 대법 "정부, 1월 4일까지 외신 가자접근 소송 입장 내라"

"집에 돌아오라"…이스라엘, 서방 거주 유대인들에게 귀환 촉구

호주 시드니 유대교 축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후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서방 국가들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게 "집(이스라엘)에 돌아오라"고 호소했다.AFP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사르 장관은 유대인 축제 하누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유대인은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오늘날 유대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냥당하
"집에 돌아오라"…이스라엘, 서방 거주 유대인들에게 귀환 촉구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나이지리아 피랍 학생 마지막 130명 구출

지난달 나이지리아 북부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납치됐던 학생 130명이 한 달 만에 모두 석방됐다.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나요 오나누가 나이지리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지난달 니제르주의 세인트 메리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끌려갔던 나머지 학생 130명이 군과 정보당국의 구출 작전을 통해 풀려났다고 밝혔다.이어 학생들이 "22일 민나(니제르주 주도)에 도착해 부모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자유는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나이지리아 피랍 학생 마지막 130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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