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프랑스, 영국, 독일을 포함한 14개국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을 승인한 것을 규탄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일본,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18개의 신규 정착촌을 승인한 이스라엘 안보 내각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떠한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