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 모스크서 폭탄테러로 5명 사망…가장 붐빌 때 터져
시리아의 한 모스크에서 26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로이터통신,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시리아 중부 홈스주에서 알라위파(이슬람 분파)가 통제하는 지역의 이맘 알리 빈 아비 탈리브 모스크에서 발생했다.현지 관리인 이삼 나아메는 폭발이 모스크가 가장 붐비는 정오 기도 시간에 발생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시리아 보건부 관계자 나지브 알나산은 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으며, 이 수치는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