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ㆍ아프리카

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프랑스, 영국, 독일을 포함한 14개국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을 승인한 것을 규탄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일본,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18개의 신규 정착촌을 승인한 이스라엘 안보 내각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떠한 형태의
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크리스마스 이브에 참변"…나이지리아 모스크서 폭탄 테러로 7명 사망

나이지리아의 모스에서 24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의 마이두구리의 한 모스크에선 이날 저녁 무슬림 신자들이 예배를 위해 모여 있던 중 사원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나이지리아 당국이 아직 공식적인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당초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으나 민병대는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AFP 통신이 확인한 영상에는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참변"…나이지리아 모스크서 폭탄 테러로 7명 사망

네타냐후, 라파지역서 軍차량 공격에 "하마스 휴전 위반, 대응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을 위반했다며 보복에 나설 뜻을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공군 조종사 졸업식에 참석해 가자지구 라파에서 이스라엘 군용 차량이 공격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하마스가 휴전 합의에 따라 무장해제를 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라파에서는 하마스의 기반 시설
네타냐후, 라파지역서 軍차량 공격에 "하마스 휴전 위반, 대응할 것"

튀르키예, '리비아軍 참모총장 사망' 제트기 추락 현장서 블랙박스 수습

튀르키예 당국이 리비아군 참모총장과 보좌관 4명을 숨지게 한 제트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조종석녹음장치와 비행기록장치를 모두 수습했다며 "장치들에 대한 조사·평가 절차가 시작됐다"고 말했다.예를리카야 장관에 따르면 시신들이 여전히 약 3㎡에 달하는 사고 현장에 남아 있다. 유족 5명을 포함한 22명의 리비아 대표단이
튀르키예, '리비아軍 참모총장 사망' 제트기 추락 현장서 블랙박스 수습

예멘 정부·후티 반군, 포로 교환 합의…"내전 11년 만에 최대"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이 내전 발발 11년 만에 최대 규모의 포로 교환에 합의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후티 반군에서 포로 문제를 담당하는 압둘 카데르 알 모르타다는 23일(현지시간) "상대방(정부)과 광범위한 교환 협정을 체결했다"며 "우리 측 포로 1700명을 상대로 그들의 포로 1200명(사우디인 7명, 수단인 23명 포함)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합의는 예멘 내전의 중재국인 오만에서 12일간의 비공개 협상을 거친 끝에 유엔
예멘 정부·후티 반군, 포로 교환 합의…"내전 11년 만에 최대"

벨기에, 이스라엘 상대 '가자 집단학살' 혐의 ICJ 소송 합류

벨기에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기한 '이스라엘 가자 지구 집단학살' 소송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헤이그에 본부를 둔 유엔 최고 법원인 ICJ는 벨기에가 소송 참여 선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브라질, 콜롬비아, 아일랜드, 멕시코, 스페인, 튀르키예 등 여러 국가가 이미 소송에 동참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남아공은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이 1948년 유엔 집단학살 방지 협약을 위반했다며
벨기에, 이스라엘 상대 '가자 집단학살' 혐의 ICJ 소송 합류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완전한 철수 없다…전초기지 세울 것"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한 철수는 없으며 북부에 전초기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인 베이트 엘에서 열 린 행사에서 "우리는 가자지구 깊숙이 주둔하고 있으며, 결코 가자지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또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급습을 거론하며 "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완전한 철수 없다…전초기지 세울 것"

리비아軍 참모총장, 튀르키예서 제트기 추락으로 사망(종합)

리비아군 참모총장이 탄 제트기가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륙 후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지면서 튀르키예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로이터·AFP에 따르면, 압둘하미드 드베이바 리비아 국가통합정부(GNU) 총리는 페이스북에 "깊은 슬픔과 커다란 비통함 속에서 모하메드 알리 아흐메드 알하닷 참모총장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리비아 국가통신·정무담당 국무장관 왈리드 엘라피는 현지 TV 채널 리비아 알아흐라르TV에 "사고 직후 튀르키예 당
리비아軍 참모총장, 튀르키예서 제트기 추락으로 사망(종합)

리비아軍 참모총장 탑승 제트기 교신 두절…"잔해 발견"(상보)

리비아군 참모총장 등 고위 관리 5명이 탑승한 민간 제트기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이륙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리비아와 튀르키예는 제트기 추락과 탑승자 사망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다.로이터·AFP에 따르면,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에서 리비아 트리폴리를 향해 이륙한 항공기 잔해가 하이마나 케시카바크 마을 남쪽 2㎞ 지점에서 헌병대에 의해 발견됐다"며 "향후 진행 상황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
리비아軍 참모총장 탑승 제트기 교신 두절…"잔해 발견"(상보)

"리비아 고위 관리 탑승 제트기, 튀르키예 이륙 후 연락 두절"

리비아 고위 관리 5명을 태운 민간 제트기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이륙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AFP에 따르면,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후 8시 10분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을 출발해 리비아 트리폴리로 향하던, 기체 등록번호 9H-DFJ 팔콘 50 기종 비즈니스 제트기와 오후 8시 52분 연락이 끊겼다"며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항공기는 앙카라에서 74㎞ 떨어진 하이마나 인근에서 긴급 착륙 신호를
"리비아 고위 관리 탑승 제트기, 튀르키예 이륙 후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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