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르신 일자리 213억 투입…내년 5036명 모집
서울 관악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노후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관악구는 2026년 총 2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36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97명 늘어난 규모다.구는 어르신 참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구성했다. 발달장애인 활동 매니저, 황톳길 지킴이, 건강 돌봄 이웃 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