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90명으로 확대
전남 곡성군은 라오스 현지에서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곡성군에 따르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최근 2년 곡성군과의 계절근로자 협력이 큰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양측은 2026년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총 90명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근로자의 소득 증대와 농가 인력 안정화를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