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 김정은에 새해 축전…"새로운 가능성 기대"
'러시아 2인자'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새해 축전을 보내고, 양국 관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했다.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지난 20일 김 총비서 앞으로 보낸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올해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 올라선 두 국가 사이 관계의 변함없는 발전 추이를 공고히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올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