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외교

정동영 "개성만월대 복원 사업…남북 뿌리 찾는 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5일 "개성만월대 복원은 바로 남북의 뿌리를 찾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정 장관은 이날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학술대회' 영상축사를 통해 "2005년 12월 평양에서 열린 제17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당시 통일부 장관으로서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정 장관은 "그때 남과 북은 개성공단 2단계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로 합의하고 개성지구 역사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록과 보존관리 사업에 서로 협
정동영 "개성만월대 복원 사업…남북 뿌리 찾는 일"

라오스 주석, 北 김정은 축하에 답전…"훌륭한 친선관계 과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생일 축하 꽃바구니에 답전을 보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3면에 시술릿 주석의 답전 전문을 실었다.시술릿 주석은 "나는 동지께서 나의 생일에 즈음하여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며 "동지께서 나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주신 것은 나에 대한 동지의 관심과 우의의 표시일뿐 아니라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와 조선(북한)
라오스 주석, 北 김정은 축하에 답전…"훌륭한 친선관계 과시"

김정은, 신양·북창·은산 지방공장 현장 연이어 점검…"지방공업혁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지방발전전략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평안남도 신양군·북창군·은산군 등 다수 지방공업공장을 잇달아 방문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12월 3일 준공을 앞둔 여러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아 실태를 현지료해(파악)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조용원·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동행했다.김 총비서는 준공을 앞둔 신양군 군식료공장·옷공장·일용품공장을 직접 돌아보며 공정 진행과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김정은, 신양·북창·은산 지방공장 현장 연이어 점검…"지방공업혁명"

진보 정권마다 반복되는 정부-유엔사 간 'DMZ 출입 갈등'의 이유는?

정부와 비무장지대(DMZ) 출입 허가권을 가진 유엔군사령부와의 입장 차이가 갈등으로 심화하는 모양새다. 유엔사가 정부 주요 인사 등의 DMZ 방문을 연속으로 불허하면서, 정부 내에서 "영토 주권을 유엔사에 뺏긴 것"이라는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유엔사는 "정전협정은 DMZ를 포함해 정전협정 관리 지역에 대한 민간·군사적 접근을 규율하는 구속력 있는 기본 틀"이라며 정전협정에 따른 권한을 적절하게 행사하는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DMZ를
진보 정권마다 반복되는 정부-유엔사 간 'DMZ 출입 갈등'의 이유는?

北·베트남 수교 75주년…"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관계 발전"[데일리 북한]

북한 주재 베트남대사관이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전시회와 연회를 개최했다.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면에서 베트남대사관 주최로 전날인 3일 대동강 외교단회관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연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역사적인 평양수뇌상봉(정상회담)에 의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앞으로도 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신문은 1면에선 '세상에 없
北·베트남 수교 75주년…"사회주의 이념에 맞게 관계 발전"[데일리 북한]

美당국자 "韓 핵잠 건조, 한미 역내위협 공동대응 사례"

미국 국무부의 고위 당국자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SSN) 건조를 북한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역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협력 사례로 언급했다.한미 동맹의 범위가 한반도를 넘어 중국의 군사적 팽창을 견제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조너선 프리츠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선임 부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한국국제교류재단(KF) 주최 한미전략포럼 기조
美당국자 "韓 핵잠 건조, 한미 역내위협 공동대응 사례"

정부 "北 억류자-비전향장기수 송환 '연계' 검토하지 않아"

정부가 4일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과 비전향장기수 송환 문제의 연계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비전향장기수를 송환할 방침이고 현재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비전향장기수 송환 문제를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의 송환과 연계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정부가 두 문제를 연계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남북 간 협의나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인
정부 "北 억류자-비전향장기수 송환 '연계' 검토하지 않아"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애민' 부각…빅 이벤트 앞 '결속' 드라이브

북한이 고아·노인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선전 기사를 노동신문 1면 전면에 배치하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애민 영도'를 재차 부각하고 나섰다. 대내적으로는 경제난 완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는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부각하며 다가오는 정치 행사에 맞춰 내부 결속을 다지는 의도로 읽힌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에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연로자들의 보금자리' 기사에서 육아원·애육원·초등·중등학원·양로원 등 보육·요양시설을 김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애민' 부각…빅 이벤트 앞 '결속' 드라이브

북-베트남, 수교 75주년 기념해 친선 과시…사진전시회 개최

북한 주재 베트남대사관이 북한-베트남 수교 75주년을 맞아 사진전시회와 연회를 마련하는 등 친선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모양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베트남 방문 기념일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75돌(주년)인 '친선의 해'에 즈음해 우리나라 주재 베트남대사관이 마련한 사진전시회와 연회가 3일 대동강 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북한 측에서는 박상길 외무성
북-베트남, 수교 75주년 기념해 친선 과시…사진전시회 개최

정동영 "北 국제사회 참여 이끌어내야…태국 역할 기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일 "북한의 국제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태국과 아세안(ASEAN) 국가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태국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태국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장관은 "태국은 6·25 전쟁 당시 1만 2000명의 병력을 파견해 한국을 위해 함께 싸운 우방국으로서 양국은 수교 67년의 역
정동영 "北 국제사회 참여 이끌어내야…태국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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