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휴전 회담 중에도 양국 공습 계속…우크라서 74명 부상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동하는 가운데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공습이 계속됐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미 학교, 병원이 피해를 입어 최소 74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인구 밀도가 높은 주거 지역에 잔혹한 공격을 가하면서 평화를 말하고 있다"며 "평화에 대한 공허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