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덴마크 총리 "운명의 순간 처해…그린란드 위협 단호 대처해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합병 위협과 관련해 덴마크가 "운명의 순간"에 처해 있다며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난했다.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정당대표 토론회에서 덴마크가 현재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프레데릭센 총리는 "지금의 상황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만약 우리가 목도하는 게 미국이 전례 없이 서
덴마크 총리 "운명의 순간 처해…그린란드 위협 단호 대처해야"

트럼프 '그린란드 위협'에 입다문 나토…유럽 "너무한 거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합병을 위한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으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침묵을 지키면서 유럽 동맹국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나토는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확인하는 공개 성명을 내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 문제에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는 상황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니콜
트럼프 '그린란드 위협'에 입다문 나토…유럽 "너무한 거 아냐?"

런던 살인사건 10만명당 1.1건 '역대최저'…"뉴욕·파리보다 안전"

영국 런던 경찰청이 지난해 런던에서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AFP통신,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2025년 런던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97건으로 2024년의 109건보다 11% 감소했다. 95건이 발생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인구 10만명당 살인 발생 건수는 1.1건으로 1997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런던 경찰청은 살인 발생률이 지난 10년간
런던 살인사건 10만명당 1.1건 '역대최저'…"뉴욕·파리보다 안전"

핀란드 영하 35도 혹한에 공항 셧다운…관광객 수천명 고립

11일(현지시간) 핀란드 라플란드의 한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이 혹한으로 중단되면서 수천 명의 관광객이 고립됐다.BBC에 따르면, 이날 라플란드 키틸라 공항에서 런던·브리스틀·맨체스터·파리·암스테르담 등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한파로 모두 취소됐다.키틸라 공항은 인근 스키 리조트 방문객이나 오로라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이날 기온은 영하 35도 위로 오르지 않고 있다. 혹한으로 항공기 제빙 작업이 어려워졌고, 지상에서 사용되
핀란드 영하 35도 혹한에 공항 셧다운…관광객 수천명 고립

"너는 코뿔소냐? 나는 발정기다"…1.7톤 움찔하게 한 사슴의 폭주

폴란드에서 몸무게 13kg의 중국 뮌탁 사슴(Chinese Muntjac deer)이 1.7톤에 달하는 코뿔소에게 맞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12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번 일은 폴란드 남서부에 있는 브로츠와프 동물원에서 9일 발생했다.매체는 상당한 크기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슴은 두려움 없이 코뿔소에게 다가갔으며 코뿔소는 사슴의 반복적인 접근에 장난스럽게 반응하는 듯했다고 전했다.브로츠와프 동물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
"너는 코뿔소냐? 나는 발정기다"…1.7톤 움찔하게 한 사슴의 폭주

EU "미군 대신할 10만 유럽군 창설 검토…안보 독립 강화 논의"

유럽연합(EU)이 장차 유럽 내 미군을 대체할 수 있는 통합 군사력 창설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 안전보장자 역할을 점차 줄이면서 유럽 내부에서 자주국방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국방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스웨덴 열린 연례 안보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유럽을 방어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력 10만명 규모의 상설 '유럽 군대' 창설 가능성을
EU "미군 대신할 10만 유럽군 창설 검토…안보 독립 강화 논의"

트럼프 "중·러 그린란드 해역 장악" 주장에…북유럽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 선박이 그린란드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북유럽 국가들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보 브리핑에 접근할 수 있는 북유럽 외교관들은 최근 수년간 그린란드 주변 해역에서 러시아나 중국 선박 또는 잠수함이 활동한 징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한 고위 외교관은 FT에 "중국과 러시아가 그곳에 있다는 것은
트럼프 "중·러 그린란드 해역 장악" 주장에…북유럽 "사실 아냐"

"英·獨,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위협에 나토 파병 카드 만지작"

영국과 독일을 포함한 유럽 주요국들이 그린란드 내 군사적 존재감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및 병합 위협에 맞서 유럽이 북극권 안보를 충분히 통제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블룸버그 통신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북극 지역 보호를 위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합동 임무부대를 창설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북극 파
"英·獨,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위협에 나토 파병 카드 만지작"

'음란물 제조기' 그록 규제 나선 英…머스크는 '파시스트' '감옥 섬' 독설

일론 머스크가 영국 정부를 향해 '파시스트' '감옥 섬'이라고 비난을 퍼부으며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여성과 아동의 성적 이미지가 그록을 통해 생성된 사실을 확인하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 차단 가능성을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로이터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10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영국이 소셜 미디어 댓글 관련 체포 건
'음란물 제조기' 그록 규제 나선 英…머스크는 '파시스트' '감옥 섬' 독설

트럼프 야욕·그린란드 독립 열망에 덴마크 고민 깊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덴마크가 오랜 기간에 걸쳐 누적돼 온 딜레마에 부딪히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다음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교장관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덴마크는 독립을 지향해 온 그린란드를 지키기 위해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그린란드는 북미와 유럽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
트럼프 야욕·그린란드 독립 열망에 덴마크 고민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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