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란 전쟁이 에너지 위기 촉발…유럽과 협력할 준비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발생했다며 유럽이 방향을 전환하면 석유와 가스를 공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정부 관계자 및 러시아 주요 석유·가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화상 회의에서 이번 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촉발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송에 의존하는 석유 생산이 곧 완전히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이어 "유럽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