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광주 미래 바꿀 대형 SOC 사업들, 줄줄이 해 넘긴다

광주의 미래를 바꿀 대형 현안 사업 상당수가 해를 넘기게 됐다. 복합쇼핑몰부터 도로·교통 인프라까지 착공과 완공 시점이 잇따라 뒤로 밀려 사업 관리와 실행력에 대한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광주 최초 복합쇼핑몰로 기록될 '더현대 광주'는 지난 11월 20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 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로 더현대 서울보다 1.4배 크며, 2027년 말 준공·2028년 개점
광주 미래 바꿀 대형 SOC 사업들, 줄줄이 해 넘긴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쿠팡 이탈' 정조준하는 e커머스업계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이후 국내 e커머스 업계 압도적 1위였던 쿠팡의 고객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쿠팡에 밀렸던 플랫폼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쿠팡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내기 위해 '탈팡' 고객 확보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28일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신용카드 6개사의 쿠팡 결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쿠팡의 회원정보 유출 사실이 공개된 다음날인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쿠팡 결제 승인 건수는 4495만 41
"지금이 절호의 기회"…'쿠팡 이탈' 정조준하는 e커머스업계

"면세점은 꿈도 못 꿨는데"…판판면세점으로 해외판로 뚫었다

2018년 설립된 에센셜오일 개발연구 전문기업 코센트의 이환명 대표는 한국에 향기롭고 기능성이 우수한 자생 식물이 많음에도 국내에서 사용되는 에센셜 오일, 향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이에 한국 자생식물 기반 에센셜오일 개발과 기능성·안전성 연구를 통해 충분한 가능성과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한국의 향기'(Korean Scent) 브랜드 코센트(KO’ScenT)를 설립하게 됐다.설립 초
"면세점은 꿈도 못 꿨는데"…판판면세점으로 해외판로 뚫었다

제주항공 참사 1년, 재발 방지 어디까지…신규기 확대·방위각 개선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공업계가 신규기 도입을 통해 평균기령을 낮추고 정비 인력 확충과 운항 시간을 단축하는 등 안전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요 공항의 조류 퇴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 개선도 절반 가까이 마무리했다.하지만 사고 발생 1년이 지나도록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항철위)의 중간 조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특히 지방 공항을 거점으로 활용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제주항공 참사 1년, 재발 방지 어디까지…신규기 확대·방위각 개선

'와신상담' 2년, 삼성전자 반도체 위상 회복…파운드리까지 날개

삼성전자(005930)가 2년 가까이 절치부심한 끝에 반도체 사업이 제자리를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파운드리(위탁 생산)까지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독한 삼성인'이라는 삼성 특유의 저력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고 이재용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직접 영업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 사업 부문의 수장까지 교체하면서 조직 내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 역시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지적이다.
'와신상담' 2년, 삼성전자 반도체 위상 회복…파운드리까지 날개

4주 1회 피하투여, 희귀질환 치료 새 희망 '피아스카이'[약전약후]

희귀혈액질환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희망이 등장했다. 그동안 정맥주사(IV) 제제 중심으로 치료가 진행됐지만 로슈의 차세대 PNH 치료제 '피아스카이'(성분명 크로발리맙)이 허가되면서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의 치료가 가능해졌다.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은 체내 보체 시스템의 일부인 C5 단백질이 적혈구를 외부 침입자로 오인해 공격하고 파괴(용혈)하는 희귀 유전성 혈액 질환이다. 이름처럼 자는 동안 용혈이
4주 1회 피하투여, 희귀질환 치료 새 희망 '피아스카이'[약전약후]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 28일 은퇴식 개최…특별전도 열려

한국마사회가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12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박태종 기수는 지난 12월 21일 '미라클삭스'와 함께한 마지막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38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우승으로 화려하게 끝맺지는 못했지만, 경주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가 왜 '경마 대통령'으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경주 후 박태종 기수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겨룰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함께 달려준 미라클삭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 28일 은퇴식 개최…특별전도 열려

CES 코앞인데 K-조선·방산 '시큰둥'…수주 직결 전시회 집중 선회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K-조선·방산 기업들이 올해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K-조선·방산 기업들은 CES에 적극 참여해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기술 트렌드를 살펴왔다. CES는 글로벌 기술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혁신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정책 결정자가 대거 집결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당시 현대중공업)는 2022년 CES에
CES 코앞인데 K-조선·방산 '시큰둥'…수주 직결 전시회 집중 선회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황덕현의 기후 한 편]

김병우 감독 작품 영화 '대홍수'(The Great Flood)가 난리다. 일부 평단에선 혹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넷플릭스 54개국에선 1위를, 93개국에선 TOP10에 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 영화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다. 극(極)지방에 소행성이 떨어지고, 그 충격으로 빙하가 붕괴해 전 지구가 물에 잠기는데, 주인공인 구안나(배우 김다미) 유엔(UN) 산하 다윈센터 책임연구원이 인류 재건 추진을 위해 탈출에 나서는 활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여수산단의 비명' 근로자 9천명→3천명 급감…'석화산업 장기 불황'

글로벌 공급 과잉과 탄소중립, 물가 상승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유례없는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말 그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업종이 98%를 차지하기 때문이다.단순히 산단이 멈추는 데 그치지 않고 여수시 재정과 지역 경제까지 여파가 이어져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석유화학산업의 불황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됐다. 석유화학제품의 최대 수입처였던 중국이 자체 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하면서 에틸렌을
'여수산단의 비명' 근로자 9천명→3천명 급감…'석화산업 장기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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