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1700시간대"…노사정, 실노동시간 단축 '공동선언'
노사정이 2030년까지 우리나라 실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1700시간대로 낮추기로 뜻을 모았다.이를 위해 정부는 포괄임금제 오남용 방지와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차단, 실근로시간단축지원법 제정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담은 로드맵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노사정이 실노동시간 단축을 국가적 과제로 공식화하며 공동 선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859시간→1700시간…휴식과 안전 보장하는 일터로고용노동부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