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13%·43% 연금개혁시…월급 309만원,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여야가 의견 일치를 본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이 현실화하면 27년 만에 보험료율(내는 돈)이 4%포인트(p) 인상되면서 월 309만 원을 받는 직장인은 달마다 6만 18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동시에 소득대체율(받는 돈)도 43%로 오르면서 노령연금 수급 첫해 연금액은 123만 7000원에서 132만 9000원으로 9만 2000원 늘어난다.생애 총 보험료 기준으로는 기존보다 약 5000만 원 더 내며,
13%·43% 연금개혁시…월급 309만원,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한국, 미국보다 IQ 높은데 생산성 낮은 이유…"인력 배치의 문제"

"미국엔 정년 폐지 직종이 많다. 나이가 많아도 인품과 실력이 훌륭하면 계속 일하게끔 한다. 이런 풍토에선 젊은이도 롤 모델이 오래 대접받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더 열심히 일한다. 지금 한국의 체계에서 정년 연장은 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9일 "한국 경제의 낮은 생산성은 인재 부족이 아닌 비효율적인 인재 배치의 문제"라고 지적했다.특히 한국의 경직된 고용 보호와 교육, 인센티브 제도 등을 개선해 재능
한국, 미국보다 IQ 높은데 생산성 낮은 이유…"인력 배치의 문제"

崔대행 "청년의 노동시장 원활한 진입 위해 고용서비스 대폭 강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등 고용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우수한 인재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혁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최 권한대행은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역시
崔대행 "청년의 노동시장 원활한 진입 위해 고용서비스 대폭 강화"

고용정책심의회 위촉위원, 후임 인선 때까지 직무수행 가능해진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고용정책심의회 위촉위원의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후임위원이 위촉될 때까지 직무 수행을 계속할 수 있게 한 '고용정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고용정책기본법'상 고용정책심의회는 위원장(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위원 및 위촉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정부위원(당연직)은 재직 기간에 직무를 수행하고, 위촉위원(위촉직)은 법정 임기 2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특히 위촉위원은 임기 만료 시 후임위원 위촉이
고용정책심의회 위촉위원, 후임 인선 때까지 직무수행 가능해진다

육아휴직 쓴 근로자 바로 퇴사해도 사업주에 지원금 100% 지급

앞으로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바로 퇴사하더라도 회사는 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근로자가 자진 퇴사하면 회사는 지원금을 50%밖에 받을 수 없었다.18일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오는 7월부터 새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고용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근로자의 자발적 퇴사 시 육아휴직
육아휴직 쓴 근로자 바로 퇴사해도 사업주에 지원금 100% 지급

2033년까지 82만명 일손 '부족'…4년뒤부터는 취업자 감소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2033년이면 82만 1000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17일 나왔다.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는 각각 2030년·2029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고용정보원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3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수요(취업자)를 전망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력 규모를 발표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에 종사하거나 구직
2033년까지 82만명 일손 '부족'…4년뒤부터는 취업자 감소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中企 경쟁력↑·근로개선 기회 모두 잡으세요"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지원 컨설팅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수요자 중심의 '종합 컨설팅'으로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 개편은 20년간 지속돼 온 현장의 '일터혁신'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력을 높여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일터혁신'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한다. 고용부는 기업·지역에서의 일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中企 경쟁력↑·근로개선 기회 모두 잡으세요"

HR트렌드는 '컬처핏'…기업 61% "조직문화-지원자 적합성 확인 후 채용"

기업 10곳 중 6곳은 직원 채용 시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와 조직문화의 적합성을 살펴보는 이른바 '컬처핏'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조직 및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기존 구성원과의 협업을 향상시키는 등 고용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년이 취업 과정
HR트렌드는 '컬처핏'…기업 61% "조직문화-지원자 적합성 확인 후 채용"

이기일 복지차관 "연금개혁, 프랑스처럼 꾸준히…빠른 개혁이 최고"

"프랑스 사례처럼 작은 개혁이라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합니다. 연금 개혁은 빠를수록 좋습니다"국민연금 개혁의 정부 정책 분야를 총괄하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뉴스1과 만나 연금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그간 여야는 국민연금의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포인트(p) 올리는 데 뜻을 함께했으나,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두고선 막판까지 이견을 표출하며 합의가 난항을 겪었다.그러는 사이에
이기일 복지차관 "연금개혁, 프랑스처럼 꾸준히…빠른 개혁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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