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석자들 싸우고 신랑·신부 고립"…화장실 막은 호텔 해명
지난 7일 여의도 국회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외부 이용객들의 화장실 이용을 금지했던 여의도 한 호텔이 "고객 안전을 위해 방문객 출입을 잠시 통제했다"고 해명했다.여의도에 있는 A 호텔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실 사용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앞서 7일 이 호텔에는 '호텔 이용객 외 출입 금지', '외부인 화장실 사용 불가'라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세워졌다. 이 호텔은 국회의사당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