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 드나든 아내…10년 키운 첫째, 내 아이 아니다"
10년 키운 첫째 아들이 친자가 아닐 경우, 아내한테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지난 1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따르면 남편 A 씨는 평일에 지방에 내려가서 일한 뒤 주말에 다시 올라오는 주말 부부 생활을 했다.그런데 언젠가부터 A 씨가 집에 와도 전업주부 아내가 본체만체하고 퉁명스럽게 대했다고 한다. 그는 "밥도 안 차려주고 냉장고도 텅 비어있었다. 애들한텐 김밥 주고 나가더라"라며 "집안일을 너무 소홀히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