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 가슴 C컵 만날래?"…'번따방'에 예비 신부 신상 올린 구청 공무원
구청 공무원 신분의 남성이 이른바 '번따방'(여성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을 만들어 예비 신부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유포하고, 이를 통해 다수의 남성이 접근하도록 유도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여러 남자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한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전해졌다.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의뢰인은 "두 달 전부터 제 신체 사이즈는 물론 이름과 나이, 출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