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공주 아파트 14층서 20대 추락해 숨져

28일 오전 1시 12분께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
공주 아파트 14층서 20대 추락해 숨져

서산 교차로서 음주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아…30대 입건

28일 오전 1시 17분께 충남 서산 해미면 옥거리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가로등과 신호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30대)가 허벅지와 양손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서산 교차로서 음주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아…30대 입건

'부천 트럭 돌진' 뇌사 20대 유가족, 장기 기증 이어 장제비 전액 기부

아버지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가 트럭 돌진 사고로 숨진 고(故) 문영인 씨(23) 유가족이 문 씨의 장기를 기증한 데 이어 장제비 지원금까지 복지기관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28일 경기 부천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문 씨 유가족은 지난 23일 540만 원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문 씨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동시 기증해 지원받은 장제비 전액으로 파악됐다.문 씨는 지난달 13일 부천 제일시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문
'부천 트럭 돌진' 뇌사 20대 유가족, 장기 기증 이어 장제비 전액 기부

부산 사하구 아파트 12층서 빨래 널던 40대 추락사

28일 오전 1시 36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A 씨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결국 숨졌다.당국은 A 씨가 빨래를 널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사하구 아파트 12층서 빨래 널던 40대 추락사

'기본급 월 2000불에 6시 칼퇴근'…캄보디아 '부건조직'의 실체

"기본급은 월 2000달러고 인센티브는 매출 1억 이상 9%, 2억 5000만 원 이상은 10%까지 계속 올라갔다."지난 10월 캄보디아 현지에 구금됐다가 국내로 송환된 A 씨 등이 몸담은 이른바 '부건 조직'은 통상의 회사 조직과 마찬가지로 기본급과 인센티브가 주어졌으며 다른 조직에서 보이스 피싱 등 범행에 가담했던 경력직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직에 있던 40여 명은 현재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28일 뉴스1 취재를
'기본급 월 2000불에 6시 칼퇴근'…캄보디아 '부건조직'의 실체

하루 426㎜ 물폭탄·폭염일수 29.6일…이상기후 직면한 광주·전남

2025년 여름 광주·전남에는 기록적인 괴물 폭우와 극한 폭염이 번갈아 찾아왔다.하루 만에 여름 평년 강수량을 뛰어넘는 426.4㎜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기록도 새로 썼다. 그야말로 기후 위기를 실감한 한 해였다.지난 7월 17일 광주 운암동에는 426.4㎜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광주 풍암 425.5㎜, 광주과기원 420.0㎜에 이어 전남 나주 400.0㎜, 담양 봉산 379.5㎜, 함평 월야 340.5㎜ 등에도
하루 426㎜ 물폭탄·폭염일수 29.6일…이상기후 직면한 광주·전남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 소지하다 공항서 덜미…징역형 집행유예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을 가지고 있다 공항 카운터에서 적발된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경찰의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과 부품을 소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0일 김해공항에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관련 법에 따르면 공기총이나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 소지하다 공항서 덜미…징역형 집행유예

창문 열다가 원룸 4층서 추락한 30대 중상

27일 오후 2시 39분께 충남 아산 둔포면의 한 원룸 4층에서 30대 남성이 1층 주차장으로 추락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30대)가 좌측 허벅지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창문을 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문 열다가 원룸 4층서 추락한 30대 중상

대전 계족산 용화사 앞 삼거리서 경차에 불…차량 전소

27일 오후 9시 35분께 대전 대덕구 읍내동 계족산 용화사 앞 삼거리에서 주차돼 있던 경차에 불이 났다.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으나 운전자 A 씨(20대·여)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조사 결과, A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신고를 한 뒤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대전 계족산 용화사 앞 삼거리서 경차에 불…차량 전소

유산한 아내 성관계 거부했다며 폭행…수사 중 "잘 지내니" 문자

잇단 유산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성관계를 거부한 외국인 아내를 마구 폭행해 수사를 받던 50대 남편이 법원의 임시조치에 따르지 않고 "잘 지내냐"는 문자를 보내 상해죄와 별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종석)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A 씨(59)에 대한 원심을 파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
유산한 아내 성관계 거부했다며 폭행…수사 중 "잘 지내니"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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