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액운 막으려고"…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70대들 체포(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인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묘지를 훼손한 70대 남성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양평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A 씨 등 2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 등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양평군 양평읍 소재 공원묘지에서 윤 명예교수 묘지에 철침 여러 개를 박는 등 묘지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이 박은 철침은 옷걸이 두께로, 길이는 약 30㎝인 것으로 전해졌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액운 막으려고"…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70대들 체포(종합)

경찰 '尹 방어권' 인권위 수사 본격화…내란 선전·선동 혐의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 의결을 주도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내란 선동 등 혐의 사건을 비롯한 인권위 관계자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한다.23일 경찰에 따르면 '3대 특검' 후속 수사를 맡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최근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으로부터 넘겨받은 안 위원장의 내란 선전·선동 혐의 사건을 2팀에, 순직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에서 이첩된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의 직무유기·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경찰 '尹 방어권' 인권위 수사 본격화…내란 선전·선동 혐의

경찰 '동덕여대 교비 횡령' 고발인 조사…보완수사 약 2주만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의 교비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3일 고발인을 소환조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김 총장의 업무상 횡령·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 고발인인 여성의당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김 총장은 학교 법률 자문 및 소송 비용 등 교육과 무관한 비용을 교비 회계에서 사용해 쓴 혐의를 받는다.여성의당은 지난해 12월 김 총장,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 조진완 동덕학원 총무처장 등 학교 임직원 7명을 교비 횡령 등 혐
경찰 '동덕여대 교비 횡령' 고발인 조사…보완수사 약 2주만

통일교 前처장 "한학자 관여 안해…평화세계 제안이 청탁요건 되나"(종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에 출석한 전 교단 재무 관계자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두고 "교단의 영적 지도자"라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지낸 조 모 씨는 23일 오후 6시 50분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팀의 참고인 조사 종료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조 씨는 "우리가 현행법에 조금 무지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며 "법적으로 문제 있는 것은
통일교 前처장 "한학자 관여 안해…평화세계 제안이 청탁요건 되나"(종합)

서울 종로구서 80대 노인,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80대 노인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인근 사거리에서 덤프트럭 한 대가 좌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트럭에 치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트럭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났지만 사고 이후 경찰의 연락을 받고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운전자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
서울 종로구서 80대 노인,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김제 교차로서 초등 통학차-화물차 '쾅'…학생 포함 6명 중상(종합)

23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 돌제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와 인근 초등학교 통학 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교사 A 씨(40대)와 학생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통학 차 운전자 B 씨(30대)와 학생 5명이 경상을 입에 병원에 이송됐다.통학 차에는 A 씨와 B 씨, 학생 11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제 교차로서 초등 통학차-화물차 '쾅'…학생 포함 6명 중상(종합)

경찰, 통일교 前 총무처장 10시간 조사…자금 흐름 집중 추궁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교단 재무 업무를 총괄했던 핵심 관계자를 소환해 자금 흐름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지낸 조 모 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에 참고인 신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조 씨에 대한 조사는 오전 9시쯤 시작돼 한 시간의 점심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9시간가량 진행됐다.조사를 마친 조 씨는 '어떤 질문을 받았나', '정치
경찰, 통일교 前 총무처장 10시간 조사…자금 흐름 집중 추궁

'금감원' 사칭해 15억 원어치 골드바 가로챈 일당 구속 송치

경찰이 보이스피싱으로 15억 원 상당의 골드바를 가로챈 일당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서울 강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환전책 일당 총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지난 18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금융감독원 및 주민센터 직원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현금을 인출해 골드바를 매입한 뒤 우리에게 전달해 달라'며 피해자들을 속이고 금품을 편취한 뒤 가상자산으로 바꿔치기해 해
'금감원' 사칭해 15억 원어치 골드바 가로챈 일당 구속 송치

"최대 50만 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1666명 신청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소비자 1666명이 집단분정조정에 돌입한다.참여연대와 한국소비자연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집단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집단분쟁조정에는 1차 분쟁조정 신청에 참여한 시민 618명과 2차 신청에 참여한 1048명 등 총 1666명이 참여할 전망이다.이들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피해보상과 경영진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신청자들은
"최대 50만 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1666명 신청

곡성서 주차장 나오던 차에 치인 공무원 숨져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에 치인 40대 공무원이 숨졌다.23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식당 주차장에서 "사람이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이 남성을 광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이 남성은 곡성군 한 면사무소 직원으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 A 씨(38)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
곡성서 주차장 나오던 차에 치인 공무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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