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시민단체 "강선우 공천 대가 '1억 수수'했다면 중대범죄…즉각 수사해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당시 후보)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0일 오후 성명을 내고 "공당의 공천 과정이 금품에 의해 오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충격적인 정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경실련은 "현재 강 의원은 보좌진의 금품 수수 행위를 사후에 인지했으며 즉각 반환을 지시했다
시민단체 "강선우 공천 대가 '1억 수수'했다면 중대범죄…즉각 수사해야"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혐의만 10여개…병합 수사 검토하는 경찰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현재 각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지만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다수인 만큼 서울경찰청에서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각종 고소·고발로 김 의원과 그의 가족에게 제기된 혐의는 최소 10개다.김 의원이 받는 혐의는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의혹(직권남용·업무방해 등) △항공사 호텔 숙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혐의만 10여개…병합 수사 검토하는 경찰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한학자·윤영호 등 4명 檢 송치(종합)

통일교의 정치권 불법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정치인들에게 정치자금을 '쪼개기 후원'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와 핵심 간부 3명을 검찰에 넘겼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전날(2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한국회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이들은 2019년 초 개인 명의로 정치후원금을 지급하고 통일교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한학자·윤영호 등 4명 檢 송치(종합)

취업사기로 1700만원 가로챈 30대 남성 구속기소

채용 공고를 올린 뒤 보증금과 예치금 명목으로 지원자들의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민)는 사기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A 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건설현장 유도원을 채용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26명으로부터 보증금과 예치금 명목으로 30만~50만 원을 입금받아 총 1771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경찰은 피해
취업사기로 1700만원 가로챈 30대 남성 구속기소

아이 성장앨범 대금 먹튀한 스튜디오 업체 대표 징역 3년

빚 변제를 위해 가족사진과 아이 성장앨범ㅈ등 대금만 받아 챙긴 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A 씨는 대전 서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2021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총 180명으로부터 아이 성장앨범, 가족사진, 돌 사진 등 대금 2억4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코로나19 사태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은
아이 성장앨범 대금 먹튀한 스튜디오 업체 대표 징역 3년

'겸직 금지' 장애인협회 이사장, 근무시간 중 택시 영업 의혹

광주 한 장애인협회 이사장이 보조금 부정수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3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주 모 자치구 장애인협회 이사장 A 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배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장에 따르면 광주 모 자치구 장애인협회 이사장이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관리책임자인 A 씨는 근무시간 중 상습적으로 협회를 이탈해 개인택시 영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겸직 금지' 장애인협회 이사장, 근무시간 중 택시 영업 의혹

광명경찰서 외부 전동 휠체어서 화재…배터리 발화 추정

30일 오전 10시 43분 경기 광명시 철산동 광명경찰서 외부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진 전동 휠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광명서 관계자는 불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8분 만인 오전 10시 51분 화재를 진압했다.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9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 휠체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
광명경찰서 외부 전동 휠체어서 화재…배터리 발화 추정

이틀째 청와대 앞 108배 한 故뚜안 아버지…"딸 죽음 억울하지 않게"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이주노동자 고(故) 뚜안 씨의 아버지가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릴레이 108배를 하며 정부의 사과와 강제 단속 중단을 촉구했다.고 뚜안 사망사건 대구경북지역 대책위원회(대책위)와 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는 3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엔 뚜안 씨 아버지인 부반승 씨, 권영국 정의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뚜안 씨 아버지 부반승 씨는 딸의 영정사진을 들고 "
이틀째 청와대 앞 108배 한 故뚜안 아버지…"딸 죽음 억울하지 않게"

"김치 양 적다" 불만 품고 마을회관에 불 지른 60대

경남 남해군 고현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30일 남해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3분께 남해군 고현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119가 20분 만에 진화해 마을회관 75㎡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불은 마을 주민 A 씨(60대)가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김장 김치의 양이 적다며 불만을 품고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
"김치 양 적다" 불만 품고 마을회관에 불 지른 60대

전남 장흥 야산 화재 1시간12분 만에 진화

전남 장흥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2분 만에 진화됐다.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전남 장흥군 용산면 녹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당국은 헬기 3대, 산불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76명을 투입해 1시간 12분 만인 이날 낮 12시 1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과 전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전남 장흥 야산 화재 1시간12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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