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남양주 이륜차 정비업체 불…약 2시간만에 초진

27일 오후 2시 55분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68명을 현장 진화에 투입, 오후 4시 42분쯤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비업체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46건의 주민 신고가 이어졌다.소방 관계자는 "불이
남양주 이륜차 정비업체 불…약 2시간만에 초진

여객기 참사로 홀로 남겨진 아버지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세가족을 잃은 한 아버지의 절절한 편지글이 시민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인 김 모 씨는 2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엄수된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올라 하늘에 있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편 폭발 사고로 아내와 두명의 아들을 잃었다.김 씨 가족이 태국에서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귀
여객기 참사로 홀로 남겨진 아버지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진상규명 이행하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대회 엄수

"유가족들에게 진짜 위로는 '책임 있는 진상규명'입니다. 그러나 1년간 진실은 어느 하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세상을 떠난 179명을 추모하기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가 27일 오후 2시부터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엄수됐다.추모대회에는 유족들을 비롯해 국회의원들,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이 참여했다.광주학동참사·이태원참사 유가족들도 추모식에
"진상규명 이행하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대회 엄수

백해룡팀 압색영장 신청 검찰 이어 공수처에서도 '불발'

'세관 마약 밀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 수사팀이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에 반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영장을 신청하려 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백해룡 경정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23일 공수처를 방문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려 했으나 '접수 보류' 조치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백해룡팀은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에 △인천공항세관 △김해세관 △서울본부세
백해룡팀 압색영장 신청 검찰 이어 공수처에서도 '불발'

경찰,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 속도전…전 통일교 한국회장 소환(종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말에도 통일교 관계자들을 연이어 불러들이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27일 이 모 전 통일교 한국회장(천심원 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이날 오전 9시쯤 조사실로 향항 이 전 회장은 조사 5시간 10분만인 오후 2시 10분쯤 귀가했다. 출석·귀가 과정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전 회장은 경찰 조사 내용 등을 묻는 질문에 일
경찰,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 속도전…전 통일교 한국회장 소환(종합)

서산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서 불…25분 만에 진화

충남 서산시 지곡면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께 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25분 만인 1시 19분께 꺼졌다.이 불로 공장 내부 일부가 탔으나 정확한 피해 규모는 소방 당국이 파악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 당국은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서 불…25분 만에 진화

대전 아파트 화재로 형제 숨져…형은 1층, 동생은 7층 집안서 발견(종합)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와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형제 2명이 숨졌다.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께 판암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40㎡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11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이 집 세대주인 A 씨(20대 남성)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화염과 연기가 외부로 퍼지지 않아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다만
대전 아파트 화재로 형제 숨져…형은 1층, 동생은 7층 집안서 발견(종합)

당진 시곡동 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불…운전자 갓길 세운 뒤 대피

충남 당진시 시곡동 인근 도로를 지나던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차량(올란도, LPG)에서 연기가 난다는 차주의 신고를 접수했다.차주 A 씨는 즉시 차량을 도롯가에 정차한 뒤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동승자는 없었다.차량은 이후 불이 번지면서 전소됐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당진 시곡동 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불…운전자 갓길 세운 뒤 대피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1.3도(은평구)까지 떨어진 2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았다.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불법 영업 중인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김 장관은 현장에서 "국립 4·19 민주 묘역이 있는 곳, 열사와 의사들이 계신 곳 앞에 무허가 건물이 있는 건 대통령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서둘러 정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날 점검은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충주서 함께 살고 있던 외조모 살해 30대 긴급체포

충북 충주경찰서는 외조모를 살해한 30대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충주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 쯤 경찰에 신고했고,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범행 시기는 신고 당일 오전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평소 외조모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충주서 함께 살고 있던 외조모 살해 3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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