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與 "문진석 진심 사과로 이해…장경태 감찰 결과 기다리는중"

더불어민주당은 5일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전날(4일) '인사 청탁 문자' 논란과 관련해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고 밝힌 데 대해 "문 수석이 진심으로 사과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수석의 문자를 받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전날 그만두었는데 문 수석의 거취는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 자리에서 제가 답변드리긴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
與 "문진석 진심 사과로 이해…장경태 감찰 결과 기다리는중"

완도 청산도 항내서 414톤급 바지선 암초 충돌 침수

5일 오전 8시 11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도 도청항에서 414톤급 바지선이 침수됐다.완도해경은 해당 바지선 A 호를 수심이 얕은 구역으로 이동 조치했다. A 호는 테트라포트 800톤이 적재된 상태에서 좌현으로 약 40도 기울어 침수됐다.바지선에 탑승해 있던 작업자 2명은 인근에 대기하던 예인선으로 안전하게 옮겨 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해당 선박은 청산도 외항 공사 현장에 투입된 배였다.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 5척, 해양재난구조대
완도 청산도 항내서 414톤급 바지선 암초 충돌 침수

무시한다는 생각에 동포인 매형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20년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매형을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40대 중국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46)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52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국적의 매형 B 씨(53)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모가 남긴 유산 문제로 친누나와 갈등을 빚던 A 씨는 앙심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동포인 매형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20년

'창원 모텔 살해' 20대…재범 우려에도 법원이 전자발찌 '기각'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살해한 20대 피의자가 피해자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에도 SNS를 통해 피해자를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다.5일 뉴스1이 입수한 A 씨의 과거 성폭행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9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상 강간 등)로 기소돼 2020년 1월 1심에서
'창원 모텔 살해' 20대…재범 우려에도 법원이 전자발찌 '기각'

한예종, '학폭 4호 처분' 합격생 입학 불허 결정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합격자에 대해 '입학 불허' 결정을 내렸다.5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따르면, 한예종은 전날(4일) 오후 4시 입학정책위원회를 열고 학교폭력 4호 조치 이력이 확인된 합격자에 대해 입학 불허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총장은 이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위원회는 학교폭력 조치의 내용, 교육적 영향, 공동체의 안전 및 학습권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입학을 불허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교학처장(
한예종, '학폭 4호 처분' 합격생 입학 불허 결정

옥천 군서면 농장 비닐하우스서 불…5개동 전소

5일 오전 2시 33분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소재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비닐하우스로 번져 5개 동(660㎡)과 냉풍기 등 장비가 소실돼 소방 추산 878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35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 군서면 농장 비닐하우스서 불…5개동 전소

장애인 머리에 전동드릴 들이민 작업반장…"장난으로 그랬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원을 여러 차례 학대한 시설 관리자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0일 익산의 한 직업재활시설 관계자 A 씨(5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장애인 직원 B 씨(20대)를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 씨는 B 씨 머리에 전동드릴을 가져다 대는 등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시력 관련 장애를 앓고 있는 경증
장애인 머리에 전동드릴 들이민 작업반장…"장난으로 그랬다"

인천서 제설 트럭 미끄러져…공무원 1명 부상

한밤 인천에서 도로 제설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공무원 1명이 다쳤다.5일 인천 부평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2분쯤 갈산동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제설용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B 주무관이 무릎을 다쳤다.또 차량 앞 범퍼와 유리가 일부 훼손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원은 B 주무관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조치했다.구 관계자는 "B 주무관이 병원에
인천서 제설 트럭 미끄러져…공무원 1명 부상

경찰대 청람장학회, 천안 고교생 9명에 장학금 수여

경찰대 청람장학회는 천안 지역 고등학생 9명에게 4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 실천을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한 장학 단체다. 매월 1인당 3500원을 기탁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청람장학회는 대전·충남·세종 지역 고등학생 중 권역별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지만, 생활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해 학기당 8명 내외 학생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주고 있다.1999년부
경찰대 청람장학회, 천안 고교생 9명에 장학금 수여

"왜 길 안 비켜" 운전자 중태 빠뜨린 30대 긴급 체포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길을 비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중상해)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3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골목길에서 B 씨(60대)를 무차별 폭행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A 씨는 골목길에서 B 씨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왜 길 안 비켜" 운전자 중태 빠뜨린 30대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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