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기본급 월 2000불에 6시 칼퇴근'…캄보디아 '부건조직'의 실체

"기본급은 월 2000달러고 인센티브는 매출 1억 이상 9%, 2억 5000만 원 이상은 10%까지 계속 올라갔다."지난 10월 캄보디아 현지에 구금됐다가 국내로 송환된 A 씨 등이 몸담은 이른바 '부건 조직'은 통상의 회사 조직과 마찬가지로 기본급과 인센티브가 주어졌으며 다른 조직에서 보이스 피싱 등 범행에 가담했던 경력직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직에 있던 40여 명은 현재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28일 뉴스1 취재를
'기본급 월 2000불에 6시 칼퇴근'…캄보디아 '부건조직'의 실체

하루 426㎜ 물폭탄·폭염일수 29.6일…이상기후 직면한 광주·전남

2025년 여름 광주·전남에는 기록적인 괴물 폭우와 극한 폭염이 번갈아 찾아왔다.하루 만에 여름 평년 강수량을 뛰어넘는 426.4㎜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기록도 새로 썼다. 그야말로 기후 위기를 실감한 한 해였다.지난 7월 17일 광주 운암동에는 426.4㎜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광주 풍암 425.5㎜, 광주과기원 420.0㎜에 이어 전남 나주 400.0㎜, 담양 봉산 379.5㎜, 함평 월야 340.5㎜ 등에도
하루 426㎜ 물폭탄·폭염일수 29.6일…이상기후 직면한 광주·전남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 소지하다 공항서 덜미…징역형 집행유예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을 가지고 있다 공항 카운터에서 적발된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경찰의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과 부품을 소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0일 김해공항에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관련 법에 따르면 공기총이나
허가 없이 장기간 공기총 소지하다 공항서 덜미…징역형 집행유예

창문 열다가 원룸 4층서 추락한 30대 중상

27일 오후 2시 39분께 충남 아산 둔포면의 한 원룸 4층에서 30대 남성이 1층 주차장으로 추락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30대)가 좌측 허벅지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창문을 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문 열다가 원룸 4층서 추락한 30대 중상

대전 계족산 용화사 앞 삼거리서 경차에 불…차량 전소

27일 오후 9시 35분께 대전 대덕구 읍내동 계족산 용화사 앞 삼거리에서 주차돼 있던 경차에 불이 났다.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으나 운전자 A 씨(20대가여)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조사 결과, A 씨는 스스로 목숨이 끊으려 한다는 신고를 스스로 한 뒤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운 것웠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대전 계족산 용화사 앞 삼거리서 경차에 불…차량 전소

유산한 아내 성관계 거부했다며 폭행…수사 중 "잘 지내니" 문자

잇단 유산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성관계를 거부한 외국인 아내를 마구 폭행해 수사를 받던 50대 남편이 법원의 임시조치에 따르지 않고 "잘 지내냐"는 문자를 보내 상해죄와 별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종석)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A 씨(59)에 대한 원심을 파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
유산한 아내 성관계 거부했다며 폭행…수사 중 "잘 지내니" 문자

생후 5일만에 학대로 의식 잃은 '아영이'…신생아실은 '지옥'이었다

2019년 10월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누리집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한 기사 내용에서 언급된 피해 신생아의 아빠라고 밝힌 작성자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있던 저희 아기가 두개골 골절, 이로 인한 뇌출혈과 뇌세포 손상으로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산부인과 간호사는 인지 못했다고 하지만 비의료인인 저희 부부가 봐도 아이의 한 쪽 머리는 부어 있었다"며 "빠른 대처가 있었다면 지금 저희 아기는 어쩌면 가족 품
생후 5일만에 학대로 의식 잃은 '아영이'…신생아실은 '지옥'이었다

"2만 원 안주면 찌른다"…횡성서 흉기 들고 캠핑카 찾아간 50대

50대 남성이 캠핑카를 찾아가 흉기를 들고 강도 사건을 벌이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8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승호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특수강도 미수 혐의를 받아 법정에 선 A 씨(51)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압수된 범행도구인 흉기를 몰수하는 처분도 내렸다.A 씨는 지난 8월 23일 밤 강원 횡성군 모처 남성 B 씨(49)의 캠핑카
"2만 원 안주면 찌른다"…횡성서 흉기 들고 캠핑카 찾아간 50대

청와대 이전 마무리 'D-1'…"상권 활성화 기대" vs "집회라면 진절머리"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이틀 앞둔 27일 오전 11시 20분, 청와대 인근 종로구 청운동에 자리한 한 한식집. 이른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식당 안은 이미 식사 중인 기동대 경찰관들로 가득 찼다.사장 김영자 씨(57·여)는 쉴 새 없이 음식을 나르며 분주하게 테이블 사이를 오갔다. 한 팀이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무섭게 또 다른 경찰관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이 오는 29일부
청와대 이전 마무리 'D-1'…"상권 활성화 기대" vs "집회라면 진절머리"

'의장 선거 뇌물'·'계엄령 놀이'…강원 동해안 새해 재판 러시

2026년 새해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기초의원과 공무원, 자치단체장을 둘러싼 각종 비위 사건 재판이 줄줄이 열린다. 군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뇌물수수 사건과 이른바 '계엄령 놀이'로 파장을 일으킨 환경미화원 상대 강요·폭행 사건의 첫 재판이 시작되며,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에 충격을 준 현직 단체장의 성 비위·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대한 법리다툼도 이어진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내년 1월 14일 강요·상습협박·상습폭행·모욕 혐
'의장 선거 뇌물'·'계엄령 놀이'…강원 동해안 새해 재판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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