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ㆍ사고

통일교 로비 의혹 '키맨' 전 UPF 회장 조사 14시간만에 종료(종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송 모 전 천주평화연합(UPF) 한국회장을 소환해 14시간 가까이 조사했다. 송 전 회장은 UPF를 이끌며 통일교의 로비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24일 오전 10시쯤부터 오후 11시 40분쯤까지 송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불러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활동에 대해 조사했다.경찰은 통일교 본부 등 압수
통일교 로비 의혹 '키맨' 전 UPF 회장 조사 14시간만에 종료(종합)

"8시까지 5억 입금"…'쿠팡 폭파' 위협에 6시간여 수색(종합2보)

경기 안성시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6시간여에 걸쳐 수색을 진행했다. 하지만 끝내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2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문자에는 "오늘 오후 8시까지 5억 원을 입금하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안성서는 작성자가
"8시까지 5억 입금"…'쿠팡 폭파' 위협에 6시간여 수색(종합2보)

정성호 장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손배청구권 소멸 시효 개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국가 책임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권 소멸 시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정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참사와 관련된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어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로 참사 원인으로 국가책임이 인정됐음에도 정부의 미흡한
정성호 장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손배청구권 소멸 시효 개선"

'음주운전'으로 강남서 3중 추돌…몽골대사관 직원이었다

주한 몽골대사관 소속 직원이 음주 운전을 하다 3중 추돌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강남구 신사역 인근 대로상에서 몽골대사관 소속 행정직원 A 씨가 음주 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몽골 국적으로, 사고 당시 경찰은 면책특권으로 인해 현행범 체포는 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내렸다.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당시 A
'음주운전'으로 강남서 3중 추돌…몽골대사관 직원이었다

'마약 투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해외 도피 중 체포(종합)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해외로 도피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7)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필로폰을 지인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에서 태국으로 도피한 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캄보디아 이민청에
'마약 투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해외 도피 중 체포(종합)

서울경찰청장, 성탄절 전야 '홍대 관광특구' 점검·합동순찰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4일 성탄절 전야를 맞아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 관광특구를 방문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점검했다.박 청장은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 기동순찰대, 허승교 서울시 연합회장 및 이재경 마포구 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와 함께 한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및 범죄 취약요소를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 등 다중운집지역 34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기동순찰대(48개팀 340
서울경찰청장, 성탄절 전야 '홍대 관광특구' 점검·합동순찰

검찰,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1심 무죄에 '막판 항소'

검찰이 전·현직 정치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고,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다만 검찰은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공여 혐의에 대해서만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의 항소는 지난 17일
검찰,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1심 무죄에 '막판 항소'

수원 상가 공실서 화재…소방 '유기적 공조'로 70대 생명 구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 45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2층짜리 상가건물 공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오후 7시 23분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이 불로 2층 주택 거주자인 70대 여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는 게 경기소방 설명이다.그는
수원 상가 공실서 화재…소방 '유기적 공조'로 70대 생명 구해

통영 남남서쪽 36㎞ 해역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것"

24일 오후 8시 32분쯤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발생 위치는 북위 34.55도, 동경 128.3도다.이 지진의 최대 진도는 II(2)로 조용한 상태에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영 남남서쪽 36㎞ 해역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것"

"오후 8시까지 5억 입금"…'쿠팡 폭파' 위협에 경찰 대응(종합)

경기 안성시 쿠팡 물류센터를 상대로 폭파 위협이 제기돼 경찰이 대응 중이다.2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문자에는 "오늘 오후 8시까지 5억 원을 입금하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안성서는 작성자가 특정 지점을 지목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관내 전체 쿠팡 물류센터에 지역
"오후 8시까지 5억 입금"…'쿠팡 폭파' 위협에 경찰 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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