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 4대 금융지주 회장 연봉 17억 육박…함영주 22.7억
지난해 국내 4대 금융지주 회장 평균 연봉이 17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수십억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보인다.그중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연봉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은 1억6600만 원을 웃돌았다.18일 각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회장 평균 연봉은 16억9700만 원으로 집계됐다.함영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