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이 최근 결정된 재활용선별센터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해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 일부 주민 등은 지난 22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에 공사 집행정지 행정소송을 기각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6일 "원고가 입게 될 손해보다 행정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주민들이 충북지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기
충북 증평 도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는 27일 이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타임캡슐 봉입식'을 열었다.이 행사는 도안초등학교의 교육 정신을 되새기고 100년의 발자취를 후배 세대에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에는 김기문 회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 이정인 도안초등학교장, 한현태 도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봉입식을 한 타임캡슐에는 △도안초등학교 100년사 △학
충북 충주경찰서는 외조모를 살해한 30대 A 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충주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부모의 설득 끝에 지난 26일 오후 8시쯤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를 토대로 신고 당일 오전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평소 외조모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외조모를 살해한 30대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충주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 쯤 경찰에 신고했고,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범행 시기는 신고 당일 오전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평소 외조모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충북도는 내년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 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도내 836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지원 3만9964명이 혜택을 받으며 보험 가입 항목은 기존 1종에서 7종으로 늘어난다.단체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과 신체 피해, 돌연사 증후군 특약,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특약 등이다.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며 사업비로 4억6223만 원을 투입한다.도 관계자는 "보육 안전망을
27일 충북은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면서 전역에 내려졌던 한파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한파 경보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전날 아침 최저기온이 –13.4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몰려들면서 제천에는 한파 경보,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날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2.3~4.2도)을 회복할 전망이다. 밤사이에는 곳에 따라 1~3㎝ 눈 소식도 예보됐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이 최근 결정된 재활용선별센터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해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 일부 주민 등은 지난 22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에 공사 집행정지 행정소송을 기각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6일 "원고가 입게 될 손해보다 행정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주민들이 충북지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기
충북 영동군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농민 158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블루베리, 포도, 자두, 청년농업인, 미생물, 사과, 고구마, 스마트팜, 감, 농용굴삭기, 트랙터 분야 등 26회에 걸쳐 교육한다.군이 자체 집필·제작한 단행본을 기본 교재로 활용한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가량 진행한다.농작업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수료한 농민들이 지역농협에 교육 이수 자료를 접수하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