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ㆍ충북

[해 넘기는 현안] 지역 성장 발판 될 법안·사업 줄줄이 발목

청주공항·중부내륙 특별법, KTX오송역 명칭 등 하세월
[해 넘기는 현안] 지역 성장 발판 될 법안·사업 줄줄이 발목
청주공항·중부내륙 특별법, KTX오송역 명칭 등 하세월
충북의 주요 현안 상당수는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새해로 넘어가게 됐다.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과 중부내륙특별법 재개정은 국회에서 논의가 멈췄고, KTX 오송역 명칭 변경과 증평경찰서 신설, 옥천역세권 개발 등도 행정 절차 지연과 예산 문제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청주공항·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재개정 사실상 불발충북 미래 성장 기반으로 꼽히는 각종 특별법의 연내 재개정이 사실상 무산됐다. 충북도와 정치권은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행안부, 소방안전교부세 1조 503억 교부…646억 증가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의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소방안전교부세 1조 503억 원을 17개 시·도에 교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교부액 9856억 원 대비 646억 원 증가(6.6%)한 규모다.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총액의 4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2026년 소방안전교부세 1조 503억 원 가운데 5835억 원(56%)은 소방공무원 인건비로, 4668억 원(44%)은 지방정부의 소방 및
행안부, 소방안전교부세 1조 503억 교부…646억 증가

1년간 다운로드 2회…정부, 공공앱 57개 폐기 권고

행정안전부는 283개 행정기관에서 운영 중인 607개 공공앱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공공앱 운영 성과평가 제도는 공공앱의 사용률을 높이고, 공공앱 관리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 결과 57개 앱이 폐기 권고(9.4%)로 평가됐다. 기관별로 각각 중앙부처 1개, 지자체 43개, 공공기관 13개다.대표적으로 충남 예산군에서 운
1년간 다운로드 2회…정부, 공공앱 57개 폐기 권고

송기섭 진천군수, 투자유치 15조원 달성 등 10년 군정 성과 발표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목표로 추진했던 12개 분야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송 군수는 진천군이 지방정부 성장의 표준이 될 수 있었던 핵심 분야로 △경제 △농업 △인구 △정주여건 △스포츠 △교육 △복지 △문화‧관광 △ESG △협력 △정의 △철도를 꼽았다.먼저 "투자유치 분야에서 2016년부터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을 달성, 총 15조 1132억 원의 투자를
송기섭 진천군수, 투자유치 15조원 달성 등 10년 군정 성과 발표

최민호 시장 "오송 돔구장 건립, 세종 참여 결정된 바 없어"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충북도가 추진 중인 오송역 인근 돔구장 건립과 관련해 "세종시가 참여하기로 결정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세종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청주 오송역 인근 8000억 원 규모의 돔구장 건립 구상과 관련해 "현재는 논의·검토 단계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시장은 "김 지사가 오송역 부근에 돔구장을 건설해 프로야구를 유치하는 방안에 관심을 보이면서, 충북 단독이 아닌 세종과
최민호 시장 "오송 돔구장 건립, 세종 참여 결정된 바 없어"

증평소방서, 2025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송진우 소방교 선정

충북 증평소방서는 30일 2025년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송진우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송 소방교는 AI 기반 안전홍보,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 소방교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휴가 1일과 문화상품권을 줬다.송진우 소방교는 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선도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잠깐의 부주의 큰불 돼요' 콘텐츠는
증평소방서, 2025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송진우 소방교 선정

증평군의회, 2026년 신년화두 '유종지미(有終之美)' 선정

충북 증평군의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화두로 '유종지미(有終之美)'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유종지미(有終之美)'는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 아름다운 결과를 맺는다는 뜻이다. 6대 증평군의회의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의정 성과를 내실 있게 갈무리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군의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그동안의 의정 활동 중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주요 조례와 정
증평군의회, 2026년 신년화두 '유종지미(有終之美)' 선정

옥천군 '기본소득' 재정 확보 올인…신규사업 위축 등 부작용 우려

충북 옥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추가 재정 확보 방안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애초 편성했던 내년도 본예산 중 여러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이 불가피해서다.30일 옥천군에 따르면 2026년도 처음 예산안을 6007억 원으로 확정 지었다. 전년보다 11억 4000만 원이 감액된 가운데 군은 200억 원가량을 추가로 감액해야 하는 상황이다.농어촌 기본소득에 선정되면서다. 군민 모두에게 2년간(2026~2027년) 15만 원
옥천군 '기본소득' 재정 확보 올인…신규사업 위축 등 부작용 우려

정부.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1년 연장…"소상공인·중기 지원"

행정안전부는 기획재정부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의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국유재산의 경우 원칙상 소상공인은 재산가액의 3%, 중소기업은 5%를 사용요율로 적용하지만, 완화조치에 따라 각각 1%, 3%로 낮춘 요율이 1년 더 유지된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통상 5% 수준의 요율을 공유재산심의회를
정부.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1년 연장…"소상공인·중기 지원"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공고 연기…행정사무조사 가부 이후로

충북 청주시가 30일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공유재산) 매각 공고를 1월2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시는 애초 이날 매각 예정가 1379억 원을 기준으로 최고가 입찰 방식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중심으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사업 전반을 조사하려는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민주당 시의원 18명은 전날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했고, 의회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공고 연기…행정사무조사 가부 이후로

충북 진보진영 교육감 단일후보에 김성근 전 부교육감 확정

내년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설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확정됐다.30일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추진위 대표자회의에서 김 전 부교육감을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앞서 추진위는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강창수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이 지난 20일 사퇴함에 따라 집행위원회와 대표자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이후 선거인단(추진위원) 모집 중단과 납부금 반환
충북 진보진영 교육감 단일후보에 김성근 전 부교육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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