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ㆍ충북

타지서 충북 출근 직장인 19만명…서울·경기·대전 비중 커

충청권 초광역권 인구통계…청주 통근 유입·유출 최고
타지서 충북 출근 직장인 19만명…서울·경기·대전 비중 커
충청권 초광역권 인구통계…청주 통근 유입·유출 최고
충북 시군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하는 다른 지역 통근 인구는 주로 서울·경기, 대전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충청권 초광역권 인구 통계'(2023년 기준) 보고서를 보면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에 근무지를 둔 통근 유입 인구는 19만 3097명에 달했다.도내 시군별로 청주시의 통근 유입 인구는 11만 6731명으로 가장 많고 음성군 2만 3163명, 진천군 1만 6692명으로 뒤를 이었다. 보은(2397명)과 단양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감정 평가액 '1379억 산정'

민간 매각이 추진 중인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감정 평가액이 1379억 원으로 산정됐다.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과 상가동 토지를 포함한 2만 5078㎡와 건물 2동(연면적 1만4600㎡)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해 이 같은 산정 결과가 나왔다.시는 매각 예정가를 근거로 오는 30일 안팎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 공고할 예정이다.현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을 둘러싼 시민단체 등의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감정 평가액 '1379억 산정'

음성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충북서 네번째

충북도는 음성군 원남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 H5N1형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도내에서 지난달 17일 영동 종오리 농장, 지난 16일 괴산 산란계 농장, 21일 진천 메추리 농장에 이어 네 번째 농가 감염이다.이번 확진 농장은 도내 두 번째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괴산군 산란계 농장과 6㎞ 거리에 있다. 도 방역 당국은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8만 5000마리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진
음성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충북서 네번째

청주서부소방서, 무인파괴방수차 도입…1월부터 운용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무인파괴방수차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차량은 분당 4500L의 대용량 방수가 가능하다. 특히 차량 내 내장된 파괴기로 철판 두께 4㎜, 샌드위치 패널 200㎜, 콘크리트 블록 160㎜를 관통해 건물 내부로 직접 방수가 가능하다.최대 100m 거리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해 소방대원의 현장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청주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
청주서부소방서, 무인파괴방수차 도입…1월부터 운용

민주 세종시당 "최민호 시장, 통일교 유착 의혹에 답하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3일 최민호 시장을 향해 통일교와 유착 의혹에 답하라고 공세를 폈다.민주당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 3월 대선 직전 통일교 측이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급 인사들을 접촉하며 후원금과 정책 제안서 등을 전달한 정황이 통일교 내부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해당 보도의 미팅 리스트에 당시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었던 최민호(현 세종시장) 이름이 적시돼 있
민주 세종시당 "최민호 시장, 통일교 유착 의혹에 답하라"

'청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27일 개장

충북 청주시는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을 27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눈썰매장은 성인용 슬로프와 유아용 슬로프, 휴식 공간 등을 갖췄다. 회전 썰매와 미니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운영한다.빙어 잡기 체험과 눈 놀이동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민에게 겨울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청주시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청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27일 개장

업사이클링 제천 옛 청풍교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 확정

충북도가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조성하는 제천 옛 청풍교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바람과 달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해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과 정원이 지닌 감성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지역의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숙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도가 진행한 공모에는 565건이 접수됐다.도 관계자는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도민과 관광객 모
업사이클링 제천 옛 청풍교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 확정

[오늘의 주요일정] 세종·충북(24일, 수)

◇충북도-김영환 지사10:00 오스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여는마당)16:30 청운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준공식(청주)19:30 개신교 성탄절 전야 예배(청주)-이동옥 행정부지사10:00 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정부서울청사)-이복원 경제부지사10:00 사업발굴협의체 최종보고회(워크숍룸1)14:00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 협의회(워크숍룸2)14:50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워크숍룸1)16:00 성탄절 맞이 국무총리 지역이
[오늘의 주요일정] 세종·충북(24일, 수)

청주시 '김진균 회장 의혹' 24일 시체육회 감사(종합)

충북 청주시가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의 출연금 삭감과 후원금 사적 유용 등의 의혹과 관련해 청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감사에 나선다.청주시는 김 회장의 출연·후원금과 관련한 각종 의혹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24일 청주시체육회에 대한 특별회계 감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김 회장은 출연금 삭감, 기업 후원금 사적 유용, 체육회와 무관한 현수막 제작비의 출연금 사용 등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감사는 출연금의 사용 적법성 등 관련 회계 규정의 준수 여부
청주시 '김진균 회장 의혹' 24일 시체육회 감사(종합)

민주당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괴산군수, 철저한 진상규명 필요"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된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송치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도당은 23일 논평에서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안으로 군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사적 모임 여부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고액 식사비가 결제되고, 일부를 직원 개인카드로 처리한 정황까지 드러난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도당은 "송 군수는
민주당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괴산군수, 철저한 진상규명 필요"

옥천군·부활원 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충북 옥천군은 정신요양시설 부활원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부활원은 내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뽑았다.옥천군 관계자는 "부활원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부활원 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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