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ㆍ충북

충북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복귀하지 않으면 제적"

총장 명의 서한 발송…'미복귀 제적' 엄중 경고
"학칙·규정 엄격히 적용, 수업 참여 학생 학습권 보장"
충북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복귀하지 않으면 제적"
총장 명의 서한 발송…'미복귀 제적' 엄중 경고
"학칙·규정 엄격히 적용, 수업 참여 학생 학습권 보장"
충북대학교가 동맹휴학에 나선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복귀하지 않으면 제적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충북대는 21일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합의에 따라 현재 제출된 모든 휴학계를 반려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서한에는 오는 26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하고, 28일까지 복학과 수강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라 제적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유급의 경우에도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다.고창

김영환 도지사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고속화에 역량 집중"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와 고속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1일 충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충청내륙시대에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복선화가 이뤄지면 경부선 철도의 인력이나 물류의 절반 정도가 중부내륙선철도도 옮겨올 수밖에 없다는 게 김 지사의 전망이다.그는 충주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고속도로와 고속철도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교통과 물류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이
김영환 도지사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고속화에 역량 집중"

이재영 증평군수 "지방소멸 없다"…생존전략 마련 분주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21일 증평군이 전했다.증평군은 작년에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 위험지수 원시자료'에서 처음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며 소멸 위험 진입 단계에 들어섰다.지방소멸 위험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 순 이동률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등 8가지 인구지표를 기준으로 지정한다. 충북에선 청주와 진천을 제외한 9개 시군이 이에 해당한다.이와 관련
이재영 증평군수 "지방소멸 없다"…생존전략 마련 분주

청주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확진…18만 마리 처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청주시는 21일 충북동물위생시험소 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지난 20일 오전 폐사율이 전일 대비 두 배 정도로 늘어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정밀검사를 진행했다.시는 의심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했다.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5
청주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확진…18만 마리 처분

청주시, 농지 음식물폐기물 매립 '불법' 간주 강력 대응

충북 청주시는 음식물 폐기물을 퇴비로 악용한 불법매립에 고발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청원구 주중동 등 6곳에서 농지 소유자와 폐기물 운반업체 간 퇴비 매립을 내세워 주말이나 새벽 시간 음식물 폐기물을 매립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침출수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시 사법경찰은 비료관리법에 따라 사전 신고 없이 농지에 대규모 음식물 폐기물을 매립하는 행위는 '퇴비'가 아닌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간주,
청주시, 농지 음식물폐기물 매립 '불법' 간주 강력 대응

충북 반도체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하면 '일자리 장려금'

청주상공회의소는 '반도체산업 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 고용 확대와 구직자 취업 촉진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대상은 청주‧보은‧괴산‧진천‧음성 지역 반도체산업 중소기업으로 3개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업체에서 만 15세 이상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월 60만 원, 7개월간 4
충북 반도체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하면 '일자리 장려금'

지역 인재양성 한 뜻…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21일 하루 충북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음성에 있는 무척편한정형외과의원(원장 박지현)은 이날 장학기금 300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무척편한정형외과의원은 음성읍 내에서 정형외과, 내과, 외과 등 3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박지현 원장은 "병원을 개원한 후 괴산군민들께서 꾸준히 찾아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
지역 인재양성 한 뜻…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우석대학교·진천군, 충북 RISE 사업 협력체계 구축 맞손

우석대학교와 진천군이 21일 충북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상호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가치 창출형 상생발전 모델을 실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진천(충북)형 AI 스포츠 데이터 융합인재 양성과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포함한 총 13개 단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더불어 충북 RISE 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
우석대학교·진천군, 충북 RISE 사업 협력체계 구축 맞손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충북도의회, 건의안 채택

충북도의회는 21일 4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독립운동가 보재(溥齋)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인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을 촉구하는 내용이다.건의안을 제안한 이동우 의원은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에 맞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로 파견된 독립운동 선구자"라고 설명했다.이어 "헤이그 특사의 부사(副使)였던 이준 열사가 대한민국장을 받았지만 정사(正使)였던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충북도의회, 건의안 채택

단양군민 1400명 지역 곳곳서 '봄맞이 국토 청결운동'

충북 단양군은 군민 1400여명이 대대적인 '봄맞이 국토 청결 운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청결 운동은 적성면 생활 체육 공원과 대가리 천 일원 등 군 전체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특히 군은 청결 운동에 앞서 지역 내 기업들과 '1사 1 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GRM, 태경BK
단양군민 1400명 지역 곳곳서 '봄맞이 국토 청결운동'

최민호 세종시장 "AI 예방수칙 준수해달라" 담화문 발표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전의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축산농가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최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 "시는 가축 감염병 방역 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는 출입 통제를 강화해 농장 방문자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출입 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AI 감염의 주요 원인인 야생조류 차단이 절실하다. 농장 주변에 야생 조류가 접근하지 않도록 방조망
최민호 세종시장 "AI 예방수칙 준수해달라"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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