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ㆍ충북

"식목철 돌아왔는데"…묘목산업특구 옥천 재배 농가 '한숨'

이상기후로 우량 묘목 생산 줄고 가격까지 올라
접목비 등 생산비 늘어 채산성 맞추기도 버거워
"식목철 돌아왔는데"…묘목산업특구 옥천 재배 농가 '한숨'
이상기후로 우량 묘목 생산 줄고 가격까지 올라
접목비 등 생산비 늘어 채산성 맞추기도 버거워
식목철을 앞두고 전국 최대 묘목 생산지인 충북 옥천군의 묘목 재배 농가들의 표정이 어둡다. 올해 시장에서 묘목 가격은 올랐지만, 생산비 지출 등이 늘어 채산성 맞추기가 어려워서다.19일 이 지역 묘목 재배 농가에 따르면 올해 묘목 가격은 유실수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인다. 지난해 잦은 비와 한파 등으로 묘목 생산이 감소한 데 따른 현상이다. 습해에 약한 감과 밤, 대추 묘목은 1그루(2년생)에 7000∼8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식목철 돌아왔는데"…묘목산업특구 옥천 재배 농가 '한숨'

식목철을 앞두고 전국 최대 묘목 생산지인 충북 옥천군의 묘목 재배 농가들의 표정이 어둡다. 올해 시장에서 묘목 가격은 올랐지만, 생산비 지출 등이 늘어 채산성 맞추기가 어려워서다.19일 이 지역 묘목 재배 농가에 따르면 올해 묘목 가격은 유실수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인다. 지난해 잦은 비와 한파 등으로 묘목 생산이 감소한 데 따른 현상이다. 습해에 약한 감과 밤, 대추 묘목은 1그루(2년생)에 7000∼8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식목철 돌아왔는데"…묘목산업특구 옥천 재배 농가 '한숨'

충북비상시국회의 "尹 즉각 파면해야…1000명 하루 동조 단식"

충북비상시국회의는 19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95일이 넘었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선고 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비상계엄 이후 시민들은 극우세력의 폭력과 혐오 선동 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등 판결을 미루는 사이 민주주의가 더욱 큰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또 "헌재가 즉각 탄핵
충북비상시국회의 "尹 즉각 파면해야…1000명 하루 동조 단식"

에어로케이 '청주~일본 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5월 2일부터 청주∼일본 후쿠오카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이 항공편은 오전 6시 35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45분 후쿠오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8시 30분 현지를 떠나 오전 10시 청주에 도착한다.주 5회 운항으로 시작한 뒤 5월 15일부터 주 7회로 확대 운항한다.이번 노선은 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나고야에 이은 에어로케이의 5번째 일본 노선이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
에어로케이 '청주~일본 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함한식 제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대통령 표창

함한식 제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51)이 1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004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함 대장은 지난 20년간 화재 예방, 구조·구급 지원, 재난 대응 등에 힘써왔다.특히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함한식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한식 제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대통령 표창

진천경찰서, 유치원·어린이집 찾아가는 아동 지문 등록 시행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지문등록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혹시 발생할 수 있는 실종 때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조처다.19일에는 진천읍 문화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생 135명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했다.지문 사전등록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 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얼굴 사진, 손가락 지문 등 기타 신원을 특정할
진천경찰서, 유치원·어린이집 찾아가는 아동 지문 등록 시행

영동군,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활성화 업무협약

충북 영동군은 유원대 스마트팜학과, 영동군4-H연합회와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 기관·단체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산업 스마트팜 발전, 스마트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시범사업 운영, 충북 RISE사업 선정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한다. 송홍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술, 시설, 인력 등 필수 요소를 갖춰 스마트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 협약을 했다"고 말했다.
영동군,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활성화 업무협약

충주시, 시민 대상 수상자 5명 선정…'충주의 날'에 시상

충북 충주시는 2025년 충주시민 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수상자는 △교육·체육 부문 장민호(57) △산업·경제 부문 강봉석(83) △농림·축산 부문 배인호(60) △사회·봉사·윤리 부문 김낙정(73) △특별부문 남봉길(78) 등이다.장민호 전 목련장학회장은 33년 동안 장학회 회장으로 봉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다. 강봉석 전 강봉석조청㈜ 대표는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배인호 ㈔한국쌀전업
충주시, 시민 대상 수상자 5명 선정…'충주의 날'에 시상

괴산군, 내년 정부예산 2680억원 규모 신규사업 27건 발굴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송인헌 군수 주재로 각 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268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27건에 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했다.군의 2026년도 주요 정부예산 신규사업은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50억 원) △청년어울림주택사업(105억 원) △ICT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괴산군, 내년 정부예산 2680억원 규모 신규사업 27건 발굴

충북도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여행 전 접종 필수"

충북도는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도민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19일 당부했다.지난해 발생한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33만 명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3월 기준)는 16명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홍역 환자는 18
충북도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여행 전 접종 필수"

증평군, 구제역 차단 백신 이달 말까지 신속 접종

충북 증평군은 최근 전남 영암군·무안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군은 기존 4월 초로 예정했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시기를 앞당겨 이달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접종 대상은 지역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와 염소다. 총 201 농가 8051마리(소 4568마리, 염소 3483마리)이다.군은 소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해 접종을 진행하고, 50마
증평군, 구제역 차단 백신 이달 말까지 신속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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