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재활용선별센터 공사 집행정지 기각에 주민들 '항고장 제출'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이 최근 결정된 재활용선별센터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해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28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 일부 주민 등은 지난 22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에 공사 집행정지 행정소송을 기각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6일 "원고가 입게 될 손해보다 행정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주민들이 충북지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