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ㆍ관광

"추워도 놀아야지"…진주 스케이트장·거창 눈썰매장 '북적'

겨울철 놀이 시설들이 본격 개장하면서 28일 경남에서도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인파로 북적였다.특히 이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경남 진주시 초전동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 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다.이 스케이트장은 2255㎡ 규모로 썰매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등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돼 아이 동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로 붐볐다.부모와 가족들은 아이들이 시설을 즐기는
"추워도 놀아야지"…진주 스케이트장·거창 눈썰매장 '북적'

강원랜드,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 가동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감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강원랜드 감사위는 29일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감사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감사 업무 전반에 배치한 것으로 AI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할 수 있다. 특히 조사 및 분석 단계 지능화, 감사 보고서 및 관련 문
강원랜드,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 가동

전남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확보…"글로벌 관광지 개발"

전남도가 지역색을 살린 관광지 개발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내년 관광 분야에서 712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확보한 국비는 남해안권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 착공과 '섬 방문의 해' 운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도는 내년에 섬·갯벌·다도해 등 자연경관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 실현을 핵심으로 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전남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확보…"글로벌 관광지 개발"

"딸기 뷔페 부담스럽다면"…올겨울 호텔가 '애프터눈 티' 승부수

올겨울 호텔업계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로 2030세대의 '스몰 럭셔리' 수요 공략에 나섰다.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딸기 뷔페 대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를 강화하는 추세다.2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파스타 등 식사 메뉴를 포함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하거나, 고층 전망을 내세우는 등 호텔별 딸기 애프터눈 티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점심 대신 즐긴다"…식사 메뉴
"딸기 뷔페 부담스럽다면"…올겨울 호텔가 '애프터눈 티' 승부수

동백동산 품은 '에코촌 유스호스텔' 숙박요금 인하…감면대상도 확대

제주시는 에코촌 유스호스텔 숙박요금을 인하하고, 감면혜택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숙박 요금 현실화를 통해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할인 제도를 확대해 체류형 생태관광·교육 거점시설로서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2인실 숙박 요금이 청소년의 경우 6만 7000원에서 4만 5000원(33% 인하), 성인의 경우 8만 4000원에서 5만 5000원(35% 인하)으로 낮아진다.또한 감면 대상과 할인율도 크게 확대됐다.기존에는 제주
동백동산 품은 '에코촌 유스호스텔' 숙박요금 인하…감면대상도 확대

부산항 입항 크루즈, 올해 역대 최다 기록…"내년엔 더 늘어난다"

올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가 올해 역대 최다 항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입항이 2배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 기항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26일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체인 포털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국제 크루즈 부두에 입항할 계획인 선박은 237척이다. 이는 이전 최대였던 2016년 209항차를 훌쩍 넘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내년에는 크루즈의 부산 기항
부산항 입항 크루즈, 올해 역대 최다 기록…"내년엔 더 늘어난다"

"짐 풀고 바로 스키타요"…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전용 라운지 오픈

강원랜드(035250)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원스톱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강원랜드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방문객의 체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를 신규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라운지는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인천국제공항 및 수도권에서 하이원 스키장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공항버스 정류장(마운틴콘도 A동 인근
"짐 풀고 바로 스키타요"…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전용 라운지 오픈

허니문여행사 투어민, 부산에 '신혼여행+예물' 원스톱 직영점 오픈

허니문전문여행사 투어민이 부산 연제구에 직영점 '투어민부산'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투어민부산은 1층 여행상담, 2층 예물 창구로 구성돼 신혼여행은 물론 예물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투어민부산은 전통적으로 부산에서 수요가 높은 발리와 유럽 외에 몰디브 등에 대한 신규수요를 창출하고 예물판매를 연계해 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김주연 부산 지점장은 "내년 봄, 가을 허니문 시즌 부산에서 1등을 차
허니문여행사 투어민, 부산에 '신혼여행+예물' 원스톱 직영점 오픈

눈도 없고 해도 짧지만…겨울이 더 특별한 헬싱키

겨울의 헬싱키는 흔히 '볼 게 없는 도시'로 여겨진다. 하루해가 네댓 시간 남짓하고 흐린 하늘과 차가운 바람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객은 곧장 라플란드로 향해 눈과 오로라를 찾는다. 하지만, 라플란드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잠시 머문 헬싱키는 그런 선입견과 달랐다.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도시가 품은 따뜻함이 선명했다. 바닷가 시장에서 맛본 뜨끈한 연어수프(Lohikeitto), 어둠 속에서도 빛을 품고 있는 도심의 건축물들, 크리스
눈도 없고 해도 짧지만…겨울이 더 특별한 헬싱키

50만원 vs 4900원…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극과 극'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가격대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케이크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이라는 양극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008770) 운영 서울신라호텔은 1개 50만 원대의 트뤼프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The Finest Luxury)를 선보였다. 희소한 제철 트뤼프로 인해 하루 최대 3개만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 서울신라호텔이 선보인 '더 테이스트 오브
50만원 vs 4900원…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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