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ㆍ관광

시그니엘 부산 현수막 달다 추락사…항소심 재판부 "호텔롯데도 책임"

5년 전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에서 현수막을 설치하던 작업자(당시 30대)가 유압 사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호텔 측 책임이 인정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민사5부(이재욱 부장판사)는 숨진 작업자 유족 등이 호텔 시그니엘 운영사 롯데호텔과 연회 대행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억1000만여 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2020년 10월 30일 시그니엘 연회장에서 유
시그니엘 부산 현수막 달다 추락사…항소심 재판부 "호텔롯데도 책임"

제주 드림타워 5주년 기념 숙식권 이벤트에 3만7300명 몰려

롯데관광개발은 22일 오전 9시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5주년 이벤트에 3만7368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 응모자 수는 일찍이 이벤트 시작 당일인 지난 18일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 역대 최다 기록(2023년 2만1688명)도 갈아 치웠다.당첨 인원은 역대 최다인 2100명이다. 당첨자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65㎡ 킹베드 객실·500명)과 그랜드키친 뷔페 저녁 2인 식사권(600명), 포차 2
제주 드림타워 5주년 기념 숙식권 이벤트에 3만7300명 몰려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코지 앤 스테이' 패키지 출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해운대 바다를 보며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코지 앤 스테이: 테라스 292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야외 테라스 다이닝 공간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시즌 메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호텔은 "부산 특색을 살린 이색 메뉴들을 맛보며 특별한 미식 경험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코지 앤 스테이' 패키지 출시

'곧 크리스마스'…제주 바다 앞 트리도 보고 이색 쇼핑도 하고

연말 대축제인 크리스마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산타할아버지가 다녀간다는 크리스마스 이브 밤까지는 이틀 남았다.올해 제주도에선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4일 비 예보가 있는데다 낮 기온은 11~1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25일에는 비가 그치겠지만, 기온은 6~7도 가량으로 뚝 떨어지겠다.그럼에도 제주도 곳곳에서 열리는 특별한 행사 및 공연 등을 찾는다면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아직 선물 구입
'곧 크리스마스'…제주 바다 앞 트리도 보고 이색 쇼핑도 하고

순록이 걷고 오로라가 깔렸네…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절정, 레비

핀란드 라플란드의 레비(Levi)는 온 세상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다.오후 2시면 하늘이 분홍빛으로 가라앉고 해가 지면 북극의 어둠이 길게 내려앉는다. 차갑고 고요한 풍경 속에서 오로라와 순록, 사미문화와 크리스마스 전통이 한데 어우러진 레비의 겨울은 여행자를 단숨에 북극의 일상으로 끌어들인다.핀란드 최북단 라플란드에 자리한 레비는 북극권 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는 휴양지다. 인구 7000명 남짓한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에는 핀란드 최대 규모의
순록이 걷고 오로라가 깔렸네…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절정, 레비

복합리조트법 없는 한국, 아시아 관광 경쟁서 밀린다

아시아 주요국이 복합리조트(Integrated Resort·IR)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는 사이 한국은 여전히 '사행시설' 규제의 틀 안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싱가포르가 40년간 금기였던 카지노 규제를 풀어 IR을 별도 산업군으로 재정의하고 일본이 오사카에 초대형 IR을 짓는 동안 한국에는 이를 총괄할 법적 틀조차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22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R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가를 분기
복합리조트법 없는 한국, 아시아 관광 경쟁서 밀린다

"관광객이 돈 안쓴다? 결제가 소비 막고 있다"[관광은 국가전략]⑤

한때 한국은 디지털 결제 강국이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인터넷과 촘촘한 이동통신망, 그리고 당시만 해도 혁신적이었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기반의 모바일 결제는 한국을 'IT 강국'이라 불리게 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모바일 결제와 간편결제는 일상이 됐고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도 누구보다 빨랐다.그러나 한국에서 너무 빨랐던 '우리만의 결제 기술'은 어느덧 '갈라파고스'가 됐고 국제 결제표준 도입에 오히려 뒤처지면서 지금은 '결제
"관광객이 돈 안쓴다? 결제가 소비 막고 있다"[관광은 국가전략]⑤

"가족 여행객 겨냥"…하이원리조트,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강원랜드(035250)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이 겨울 성수기 가족 여행객을 겨냥해 슈페리어 패밀리룸 8실을 추가로 새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의 슈페리어 패밀리룸은 기존 슈페리어 타입 객실에 영유아 동반 가족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가족 중심의 객실타입이다.슈페리어 패밀리룸에는 유럽의 친환경마크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최고급 저상형 패밀리 침대가 배치됐다. 최대 4인 가족이 숙면을 취할
"가족 여행객 겨냥"…하이원리조트,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인천에서 15시간, 오로라·산타·순록을 가장 빨리 만나는 길

한국에서 오로라 여행지로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은 캐나다도 노르웨이도 아닌 핀란드 최북단 '라플란드'다.핀란드 최북단, 라플란드는 오로라뿐 아니라 새하얀 설원, 순록 방목지, 산타마을까지 이어지는 북극권 특유의 겨울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역이다.'인천~헬싱키' 직항 13시간대 비행 후 국내선(헬싱키~키틸라)으로 1시간 40분만 이동하면 오로라권에 진입한다. 다른 목적지들은 대부분 경유 횟수와 이동 시간이 더 길어 17~22시
인천에서 15시간, 오로라·산타·순록을 가장 빨리 만나는 길

6년만에 다시 뜬 日후쿠오카 직항…"제주 방문 환영합니다"

20일 오후 1시 20분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일본 관광객들이 6년 만에 뜬 일본 후쿠오카발 직항기를 타고 출발 1시간 10여분 만에 제주에 도착했다. 이번 티웨이항공 TW228편에는 일본인 약 98명 등 총 178명이 탑승했다.이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티웨이항공 등은 입국장 앞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일본 관광객들을 환대했다. 일본 관광객들은 제주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한복을 입은 도우미 등 환영단으로부터 감귤 선물을 받
6년만에 다시 뜬 日후쿠오카 직항…"제주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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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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