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최고 26도 대기·토지 말리는 고온 지속…산불지역 비는 고작 10㎜(종합)

26일 수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이상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곳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위험이 커질 전망이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으나, 영남권 산불 지역에는 최대 10㎜ 안팎의 강수량이 예보돼 주불을 진화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높겠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 26도 대기·토지 말리는 고온 지속…산불지역 비는 고작 10㎜(종합)

3월인데 30도 육박 이상고온에 역대급 강풍까지…곳곳 기록 경신

25일 화요일,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에서 3월 낮 최고기온이 곳곳에서 경신됐다. 산불 진압엔 좋지 않은 소식이다. 대기·토양 중 수분이 증발해 바싹 마르기 때문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에서는 청주(26.1도)와 충주(25.8도)가 각각 3월 낮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다. 두 지역은 지난 23일과 22일 기록한 3월 최고기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기상 기록은 최신 기록을 우선시한다.대전(25.5도), 세종(25.6도)도 3월
3월인데 30도 육박 이상고온에 역대급 강풍까지…곳곳 기록 경신

장동언 기상청장, 산청 산불 지휘본부 방문…기상지원 상황 점검

장동언 기상청장은 25일 경남 산청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과 함께 방문해 산불 대응 기상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부산기상청은 산불 현장에 기상관측차량과 예보관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현장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기상브리핑을 통해 관계기관의 산불 진화를 지원 중이다.장 청장은 "기상관측차량을 활용하여 산불 현장의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등 산불 진화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
장동언 기상청장, 산청 산불 지휘본부 방문…기상지원 상황 점검

황사 경보 전북서 대전까지 확대…초미세먼지도 전국 '나쁨'(종합)

환경부는 25일 오후 4시부로 대전 동부 권역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1시간 앞선 오후 3시에 전북 중부권역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게 확대된 것이다.이들 지역에선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지속됐다.오후 4시 기준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다. 초미세먼지(PM2.5)는 제주(보통)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이 나타나고 있다.
황사 경보 전북서 대전까지 확대…초미세먼지도 전국 '나쁨'(종합)

꿈과 환상의 나라, 이제 '재활용 나라'…에버랜드 일회용컵 없앤다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가 일회용컵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인다.환경부는 2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용인시와 함께 에버랜드 내 일회용컵 감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에버랜드는 오는 6월부터 음료 매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한다. 전체 45개 매장 중 28곳이 우선 적용 대상이며,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다회용컵을 사용해야 한다. 공원 내에는 반납함 약 20개가 설치된다.용인시는 다회용컵 전환 비용을 일부
꿈과 환상의 나라, 이제 '재활용 나라'…에버랜드 일회용컵 없앤다

정부,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2030년 재활용률 20% 목표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사업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폐배터리와 폐전자부품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같은 광물을 뽑아내는 '재자원화 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요 목표는 2030년
정부,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2030년 재활용률 20% 목표

김완섭 환경장관, 캄보디아 수자원 장관과 물관리 협력 논의

환경부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타오 체타 캄보디아 정부 수자원기상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물관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비롯해 수문조사와 하천 통합 수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에 협력해 왔다. 현재는 프놈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통합 물관리 사업 추진 △AI 기반 홍수 예보 시스템 △소수력 발전을
김완섭 환경장관, 캄보디아 수자원 장관과 물관리 협력 논의

"귀엽다고 사줬는데" 어린이용 캐리어 유해물질 기준치 70배↑

어린이용 캐리어에 납과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유해 물질이 기준치의 최고 70배가량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서울YWCA가 25일 공개한 어린이용 캐리어 품질 비교 결과를 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캐리어 13개 중 5개 제품이 유해화학물질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린이 제품 공통 안전기준에 따라 6가지 유해화학물질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환경호르몬)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유전독성 등의
"귀엽다고 사줬는데" 어린이용 캐리어 유해물질 기준치 70배↑

'기후대응댐' 행정미비점 보완…정비비 상향·공사 절차 간소화

앞으로 댐 주변지역을 정비할 경우 국가가 최대 7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9곳의 '기후대응댐' 주변지역 지원 등을 위한 사전 조치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댐건설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하천법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4월 1일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댐 주변 정비사업에 쓸 수 있는 지원금을 크게 늘렸다. 예전에는 최대 200
'기후대응댐' 행정미비점 보완…정비비 상향·공사 절차 간소화

낮 최고 26도 초여름 같은 봄…늦은 오후 제주·경남·남해안 비[내일날씨]

수요일인 2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이상고온이 계속 나타나겠고, 늦은 오후 제주와 전남·경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봄비는 목요일인 27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3~26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2~7도, 최고 11~15도)보다 기온이 3~11도가량 높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2도 △강
낮 최고 26도 초여름 같은 봄…늦은 오후 제주·경남·남해안 비[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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