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금요일이자 크리스마스 뒤 첫 출근길인 26일 아침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나타났다. 이런 강추위는 주말인 27일에도 이어지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 4~15도 떨어졌다.이날오전 6시 기준, 강원 철원(임남)의 수은주가 -21.8도까지 내려가며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고성 향로봉 -21.3도 등 강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