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금요일이자 크리스마스 뒤 첫 출근길인 26일 아침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나타났다. 이런 강추위는 주말인 27일에도 이어지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 4~15도 떨어졌다.이날오전 6시 기준, 강원 철원(임남)의 수은주가 -21.8도까지 내려가며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고성 향로봉 -21.3도 등 강원권
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러브버그'부터 '호랑나비'까지…우리 주변 생활 속 '곤충도감' 발간

최근 여름철 도심에 대량으로 발생해 화제가 된 '러브버그'나 동양하루살이 등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곤충들의 정보를 담은 도감이 나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6일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 300종의 생태 정보를 수록한 '우리 주변 생활 속 곤충도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도감은 자원관이 2009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학술도서 '생물지' 수록종 가운데 국민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종을 선별해 제작했다. 학술적인 내용을 넘
'러브버그'부터 '호랑나비'까지…우리 주변 생활 속 '곤충도감' 발간

기후에너지부, 낙동강 양수장 3곳 개선 완료…가뭄·녹조 대응 속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남 합천군 소재 낙동강 일대 양수장 3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가뭄과 녹조 발생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기후부는 국비 133억 원 전액을 합천군에 지원해 착공 13개월 만에 대부·중적포·외삼학 양수장 개선을 마쳤다.이들 양수장은 그동안 취수구가 하천 상층부에 인접해 있어 갈수기에 수위가 낮아지면 취수 장애가 빚어지고 녹조 유입 우려가 커 지
기후에너지부, 낙동강 양수장 3곳 개선 완료…가뭄·녹조 대응 속도

수질오염 주범 가축분뇨…기후부, '지역단위 양분관리' 지침서 배포

정부가 하천 수질오염과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표준 지침을 제공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 양분 관리를 위한 '지역단위 양분관리 계획수립 지침서(매뉴얼)'를 26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가축분뇨에 포함된 질소(N)와 인(P)은 농경지에서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양분이지만, 과다하게 살포되거나 관리가 미흡할 경우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수질오염 주범 가축분뇨…기후부, '지역단위 양분관리' 지침서 배포

경북·울산·충남 '분산에너지 특구' 추가 지정…총 7곳으로 늘어

경북 포항과 울산, 충남 서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기존 경기, 부산, 전남, 제주를 포함해 전국 7곳으로 늘어났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7차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보류됐던 경북(포항), 울산, 충남(서산) 등 3개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분산특구는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전력 시스템을
경북·울산·충남 '분산에너지 특구' 추가 지정…총 7곳으로 늘어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친환경 마크' 붙는다…환경표지 대상 확대

앞으로 전자칠판이나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제품에서도 친환경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를 개정하고 26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환경표지 인증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보다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로고(환경표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을 쉽게 선택하도록 돕고 기업의 친환경 생산을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친환경 마크' 붙는다…환경표지 대상 확대

성탄절 최저 -9도 강추위 습격…충남·전라엔 흰눈 최대 10㎝(종합)

크리스마스인 목요일 25일은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본격적으로 남하하며 전국이 한겨울 추위에 들어서겠다. 충남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까지 겹치며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겠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9~2도, 최고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성탄절 최저 -9도 강추위 습격…충남·전라엔 흰눈 최대 10㎝(종합)

성탄절 전국이 '꽁꽁'…이튿날 출근길도 -17도·서울 -12도 '최강 한파'

크리스마스엔 강추위, 이튿날인 금요일 26일 아침엔 최저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다음 날 출근길인 26일에는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남부 내륙에는 눈이
성탄절 전국이 '꽁꽁'…이튿날 출근길도 -17도·서울 -12도 '최강 한파'

李,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책임 '재확인'…기후장관 "대통령 약속 이행"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국가 책임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책임의 자리에서 끝까지 대통령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올린 글을 공유하며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명백한 사회적 참사로 규정하고, 국가가 피해 복구의 주체로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치료비와 일실이익, 위자료를 포괄하는 배상체계로 전면 전환하고, 피해자의 삶 전반을 고려한 생애
李,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책임 '재확인'…기후장관 "대통령 약속 이행"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폐지하고 배상으로…국가 주도 배상체계 전환

가습기살균제 참사 대응 체계가 피해구제에서 국가 주도 배상으로 전환한다. 정부가 책임을 명시하고,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를 중심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배상·지원 구조를 새로 꾸렸다.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확정했다. 기존 피해구제제도는 폐지되고, 책임에 따른 배상체계로 전면 개편된다.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판매된 제품으로 인해 폐 손상 등 건강 피해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폐지하고 배상으로…국가 주도 배상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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