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서 버스 협곡 추락…최소 15명 사망·19명 부상
과테말라 서부 고속도로에서 여객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과테말라 토토니카판 마을 외곽에 있는 인터아메리카 고속도로에서 전날 밤 여객 버스가 협곡으로 떨어졌다.과테말라 당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번 교통사고로 11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 1명의 미성년자를 포함해 15명이 숨졌다"며 약 19명은 상처를 입어 사고 현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