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속 '생물보안법' 트럼프 서명…中 공백, K-바이오엔 기회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미국의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하원과 상원을 일사천리로 통과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위탁생산개발(CDMO) 시장에서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와 경쟁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에스티팜(237690) 등이 직간접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생물보안법이 포함된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