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팬' 트럼프 찬스…'악동' 맥그리거, 백악관서 대선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일랜드 대선 도전을 예고한 UFC(이종격투기) 슈퍼스타 '악동' 코너 맥그리거(36)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났다. 평소에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 온 맥그리거는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아일랜드의 이민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트럼프 찬스'를 만끽했다.이날 맥그리거의 백악관 방문은 아일랜드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해 성사됐다.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