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美 "中 반도체 추가 관세 부과 보류…2027년 6월 23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18개월간 보류하기로 했다.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연방 관보에 '반도체 산업에서의 지배적 지위 확보를 목표로 한 중국의 행위, 정책 및 관행'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게재했다.USTR은 "(중국의 관행이) 조치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조치에 현재 중국산 반도체에 대해 관세 부과 조치를 취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결
美 "中 반도체 추가 관세 부과 보류…2027년 6월 23일까지"

"우크라 체르노빌 원전, 러 공격에 안전 시설 붕괴 우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안전시설이 러시아의 공격이 이어지는 경우 붕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현지시간) 세르히 타카라노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장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보호 시설을 완전히 복구하는 데 3~4년이 걸릴 수 있다"며 "러시아가 다시 공격할 경우 내부 차폐 구조물이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타라카노프 소장은 "미사일이나 드론이 직접 타격하거나,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예를 들어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인근
"우크라 체르노빌 원전, 러 공격에 안전 시설 붕괴 우려"

트럼프 "카자흐·우즈벡 대통령과 통화…G20 초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들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각각 매우 훌륭한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적었다.또한 "우리는 진행 중인 분쟁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의 중요성과 국가 간 무역·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
트럼프 "카자흐·우즈벡 대통령과 통화…G20 초대할 것"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 아폴론 갤러리에 보안용 철창 설치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보석 도난 사건이 일어난 아폴론 갤러리 건물에 보안용 철창을 설치했다.2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프랑시스 슈타인복 루브르 박물관 부행정관은 "도난 사건 이후 결정된 긴급 조치 중 하나"라며 "다른 창문을 보호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경찰 병력이 박물관에 배치됐으며, 영상 감시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로랑스 데카르 루브르 박물관장은 지난주 의회에 아폴론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 아폴론 갤러리에 보안용 철창 설치

伊, 라이언에어 4450억 과징금…"시장 지배 지위 남용"

이탈리아 경쟁 당국이 23일(현지시간) 유럽의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시장 지배 지위를 남용했다며 2억 5500만 유로(약 445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라이언에어는 이번 결정에 반발해 항소를 예고했다.AFP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쟁당국(AGCM)은 라이언에어가 2023년부터 최소 지난 4월까지 자사 항공편과 여행사 서비스 결합을 어렵게 만드는 '남용적 전략'을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AGCM은 "이 전략은 여행사들이 라이언에어닷컴 웹
伊, 라이언에어 4450억 과징금…"시장 지배 지위 남용"

트럼프 "美 성장률, 관세 덕분에 예상치 뛰어넘어" 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두고 "훌륭한 정부 운영과 관세 덕분"이라고 자찬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3분기 GDP(성장률)가 4.3%로 나와 예상치인 3.2%를 완전히 뛰어넘었다"며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61명 중 60명이 틀렸지만, 트럼프와 몇몇 다른 천재들은 맞혔다"고 적었다.또한 "이러한 성공은 훌륭한 정부 운영과 관세 덕분"이라며
트럼프 "美 성장률, 관세 덕분에 예상치 뛰어넘어" 자찬

[뉴욕개장] 美 '깜짝 성장'·국채 수익률 상승에 하락세 출발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62.81포인트(0.13%) 하락한 4만 8299.87을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69포인트(0.07%) 내린 6873.80,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21.13포인트(0.09%) 하락한 2만 3407.70로 거래를 시작했다.로이터는 "예상보다 강한 경제 지표가 미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리면서 대형
[뉴욕개장] 美 '깜짝 성장'·국채 수익률 상승에 하락세 출발

핀란드, 예비군 연령 60세→65세로…러 위협 대비 차원

핀란드가 러시아 위협에 대비해 내년부터 예비군 연령 상한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한다.2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안티 하카넨 핀란드 국방장관은 이번 개편안이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며, 2031년까지 예비군 인원이 12만 5000명 증가한 약 1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핀란드는 만 18세 이상 남성이 모두 군 복무를 해야 하는 징병제 국가다. 여성은 자원해서 복무할 수 있다. 징집병들은 훈련 내용에 따라 6개
핀란드, 예비군 연령 60세→65세로…러 위협 대비 차원

"축출된 시리아 독재자 아사드, 러시아서 초호화 망명 생활"

지난해 12월 반군에 의해 축출된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 아사드 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호화롭고 안전하게 망명 생활을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사드의 동생 마헤르가 이끌었던 시리아군 제4사단 출신 전직 장교 2명은 이날 NYT에 아사드 일가의 호화로운 망명 생활은 전용기와 차량 행렬을 이용해 모스크바로 도피한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50년이 넘는 세월 아사드 가문은 잔혹한 독재 정권의 대명사였다.아사드
"축출된 시리아 독재자 아사드, 러시아서 초호화 망명 생활"

美가수 배리 매닐로우 폐암 진단…"기관지염 앓다 운좋게 발견"

미국 가수 겸 작곡가 배리 매닐로우(82)가 22일(현지시간) 폐암을 진단받아 예정된 콘서트를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매닐로우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저는 최근 6주 동안 기관지염을 겪었고 이후 다시 5주 동안 (기관지염이) 재발했다"고 말했다.이어 "기관지염이 나아 라스베이거스 웨스트게이트 공연 무대에 복귀했으나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혹시 모르니 MRI 검사를 받자고 했다
美가수 배리 매닐로우 폐암 진단…"기관지염 앓다 운좋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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