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고의? 숨진 할머니 비행기에 태운 가족들…"몸 좋지 않아 잠든 것" 논란

스페인 말라가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편에 탑승한 영국인 노인이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에 따르면 89세 여성은 친척 5명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친척들은 항공사 직원에게 "그녀가 몸이 좋지 않아 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륙 직전 승무원들은 그 여성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비행기는 활주로를 떠나기 전에 회항했고, 비행은 12시간 지연됐다.동승객들은
고의? 숨진 할머니 비행기에 태운 가족들…"몸 좋지 않아 잠든 것" 논란

美최고위급 중 파월 지지율 44% 최고…트럼프 36%·루비오 4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미국 최고위급 관료·정치인 13명 중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갤럽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갤럽이 1016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44%가 파월 의장의 직무 수행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자세히 살펴보면, 민주당원 중에선 4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은 34%, 무당파에선
美최고위급 중 파월 지지율 44% 최고…트럼프 36%·루비오 41%

'러 장성 폭사' 모스크바서 또 의문의 폭발…경찰 2명 등 3명 사망

러시아 군 장성이 차량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사망한 모스크바 한복판에서 24일(현지시간) 새벽 경찰관 2명 등 3명이 폭발 사고로 숨졌다.AF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중대 범죄를 수사하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날 "교통경찰이 모스크바 남부 옐레츠카야 거리에서 경찰차 근처의 수상한 사람에게 접근하자 폭발물이 폭발했다"고 밝혔다.이 폭발로 교통경찰 2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이 숨졌다. 현장에선 폭발물 검사를 포함한 감식 작업
'러 장성 폭사' 모스크바서 또 의문의 폭발…경찰 2명 등 3명 사망

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품으로"…자필편지로 귀순 의사

우크라이나군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24일 AFP 통신에 따르면 북한군 2명은 한국 시민단체에 보낸 자필 편지에서 "한국 국민의 지지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싹트기 시작했다"며 "저희를 격려해주고 이 상황을 비극이 아닌 새로운 생의 시작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한국에 계신 분들을 우리의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생각
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품으로"…자필편지로 귀순 의사

한국 맥주 소비량 세계 15위…1인당 연간 '70병' 넘게 마신다

한국의 맥주 소비량이 세계 1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일본 기린홀딩스의 '2024년 국가별 맥주 소비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맥주 소비량은 230.7만 킬로리터(KL)로 170개 국가 중 15위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0.7% 증가한 양이다.한국인 한 명이 1년간 마신 평균 맥주 소비량은 44.6L로, 약 70.5병(633ml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6병 증가한 것으로 순위로는 48위에 해당한다.맥주 소비량이
한국 맥주 소비량 세계 15위…1인당 연간 '70병' 넘게 마신다

중국, WTO에 인도 제소…"IT 관세·태양광 인센티브 문제"

중국이 23일(현지시간) 인도의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관세와 태양광 부분 인센티브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무역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로이터 통신과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WT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은 인도의 관세 적용 방식과 수입품보다 국내산 제품 사용을 조건으로 하는 특정 조치, 이 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문제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중국은 인도의 조치가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IT 분야 상품 무역에
중국, WTO에 인도 제소…"IT 관세·태양광 인센티브 문제"

"우월한 정자로 100명 넘는 자식"…텔레그램 창업자의 번식 기행

억만장자인 러시아의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가 글로벌 정자 부족을 걱정해 자기 자녀를 100명 넘게 퍼뜨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롤모델로 삼은 세계 초부자들의 자손 퍼뜨리기가 이어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두로프는 러시아의 한 불임 클리닉을 통해 무료로 자기 정자를 제공하고 재산을 준다고 발언까지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두로프의 정자 판매를 주도하는 곳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사설
"우월한 정자로 100명 넘는 자식"…텔레그램 창업자의 번식 기행

"부패 정권 물러나라" 알바니아 반정부시위 격화…4명 체포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에 위치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에디 라마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라마 총리의 최측근인 벨린다 발루쿠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이 부패 혐의로 기소된 이후 확대된 반정부 시위는 전날 밤 최고조에 달했다.라마 총리의 집무실엔 화염병이 투척됐고, 충돌 과정에서 시위대 4명이 체포됐다. 7명은 추가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2명은
"부패 정권 물러나라" 알바니아 반정부시위 격화…4명 체포

"남편 출장 땐 애인 집으로"…1년간 두 집 살림한 여성, 시누이가 폭로

말레이시아의 한 여성이 자 오빠의 아내가 태국 송클라주에서 다른 남자와 비밀리에 결혼해 1년 넘게 이중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종교 당국에 조치를 촉구했다.22일(현지시각) 태국 더타이거 등 외신에 따르면 에킨 데라힘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불륜 의혹에 대한 내용을 게시했다.그녀는 게시물에 시누이와 다른 남성 사이의 불법 결혼 증명서라고 주장하는 문서 사본도 첨부했다.데라힘에 따르면 그녀와 다른 가족
"남편 출장 땐 애인 집으로"…1년간 두 집 살림한 여성, 시누이가 폭로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완전한 철수 없다…전초기지 세울 것"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한 철수는 없으며 북부에 전초기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인 베이트 엘에서 열 린 행사에서 "우리는 가자지구 깊숙이 주둔하고 있으며, 결코 가자지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또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급습을 거론하며 "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완전한 철수 없다…전초기지 세울 것"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