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한 입 먹은 크루아상에 구더기 수십마리 꿈틀"…호주 카페 영상 300만 조회 '난리'

호주의 한 카페에서 고객이 햄앤치즈 크루아상 안에서 살아있는 구더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틱톡에는 크루아상 안에서 구더기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300만 회를 넘어섰다.틱톡 이용자인 여성 A 씨는 호주 애들레이드 힐스의 한 마을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 식사용으로 크루아상을 구입했다.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크루아상의 윗부분을 떼어냈다. 동시에 구더기
"한 입 먹은 크루아상에 구더기 수십마리 꿈틀"…호주 카페 영상 300만 조회 '난리'

"아내가 불륜해서"…7세 친아들 트럭으로 들이받아 살해한 中남성

중국 남동부의 한 남성이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해 보험금을 받기 위해 사촌과 공모해 친아들을 죽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젠성 법원은 지난 2020년에 발생한 해당 사건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그해 4월, 푸젠성 산밍시에 사는 장 씨는 아내와 재정 문제와 아내의 불륜 문제로 자주 다퉜다.격노한 그는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7세 아들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장 씨는 트럭 운전사로
"아내가 불륜해서"…7세 친아들 트럭으로 들이받아 살해한 中남성

러 외무부 "美와 대화 진행 중…정기적 소통 필요성에 공감"

러시아 외무부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미국 간 대화가 진행 중이며 양국은 정기적으로 소통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는 그들이 대화를 재개하려는 상당한 의지나 열망이 있음을 감지했다"며 "대화는 진행 중이나 물론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빨리 진행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블라디
러 외무부 "美와 대화 진행 중…정기적 소통 필요성에 공감"

"한미, 핵잠 건조 비공식 협상 중…양국 여러 시설서 韓주도 생산 검토"

미국과 한국이 해군용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비공식 협상을 진행 중이며 양국 내 여러 시설에서 한국 주도로 공동 생산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양측은 어떤 잠수함을 어디에서 어느 국가를 위해서 어떤 순서로 건조할지를 비롯해 핵심 요소에 대한 초기 협상을 하고 있다.양국이 논의 중인 공동 생산 계획엔 설계가 극비인 미국이 운용하는 잠수함부터 시작한 후 한국
"한미, 핵잠 건조 비공식 협상 중…양국 여러 시설서 韓주도 생산 검토"

외신 "韓, 핵추진 잠수함 건조 길 열어…유럽·일본보다 나은진 아직 몰라"

로이터 통신이 한국과 미국이 14일 공개한 정상회담 팩트시트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의 길을 열고 핵에너지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주요 안보·에너지 사업에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로이터는 이날 '한미 무역 합의에서 조선·잠수함 투자 세부 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로이터는 팩트시트에 담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번 무역 합의는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둘러싼
외신 "韓, 핵추진 잠수함 건조 길 열어…유럽·일본보다 나은진 아직 몰라"

"MS 이어 아마존도 '엔비디아 중국 수출 제한' AI 법 지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웹서비스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을 더욱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게인 AI법(Gain AI Act)'은 반도체 회사가 중국이나 기타 무기 금수 대상 국가에 제품을 보내기 전에 먼저 미국의 수요를 충족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게인 AI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잠재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
"MS 이어 아마존도 '엔비디아 중국 수출 제한' AI 법 지지"

인도네시아 중부서 산사태…2명 사망·21명 실종

인도네시아 중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1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AFP에 따르면 전날 밤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칠라찹 3개 마을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났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은 "현재 합동팀이 생존자 23명을 구조했다"며 "2명은 사망한 채 발견됐고, 21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불안정한 지형이 구조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비가 투입됐
인도네시아 중부서 산사태…2명 사망·21명 실종

영국, 첫 SMR 북웨일스에 건설…웨스팅하우스 탈락 美 반발

영국은 13일(현지시간) 첫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북웨일스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SMR의 부지는 과거 원자력 발전소가 있었던 북웨일스 앵글시섬의 윌파가 선정됐다. 영국의 엔지니어링 회사 롤스로이스가 설계를 맡았다.새 SMR은 2030년대에 전력망이 연결되며 약 3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건설 기간엔 최대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다만 이번 결정은 미국의 분노를 샀다고 로이터는
영국, 첫 SMR 북웨일스에 건설…웨스팅하우스 탈락 美 반발

성범죄자 엡스타인 손잡은 트럼프 동상, 워싱턴DC 다시 등장

지난 9월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에 처음 설치됐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리 엡스타인의 동상이 엡스타인의 이메일 공개된 후 다시 등장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에 따르면 3m 높이의 동상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에 있는 레스토랑 버스보이스 앤 포엣츠 앞에 설치됐다. 마지막으로 워싱턴DC에 설치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워싱턴DC에서 오랫동안 진보 성향 활동가로 활동한 앤디 샬랄 버스보이스 앤 포엣츠 최고경영자(C
성범죄자 엡스타인 손잡은 트럼프 동상, 워싱턴DC 다시 등장

K-바이오 불확실성 걷혔다…'의약품 관세 15%' 팩트시트에 업계 방긋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합동 설명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계는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모양새다. 대미 수출 비중이 큰 업계 특성상 부담을 덜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분위기다.한미 양국은 14일 관세 후속 협상 타결에 따른 합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의약품에 부과되는 어떠한 관세의 경우에도 비율이 15%를 초과하지 않도록 적용하기로 했다. 제네릭(복제약)에 대해선 무관세를 적용한다.앞서 이재
K-바이오 불확실성 걷혔다…'의약품 관세 15%' 팩트시트에 업계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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