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박완희 시의원 "청주시정 불통 일관, 내년 1월 시장 출마 선언"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의원은 30일 "청주시정은 산적한 연안에 대해 불통으로 일관한다"면서 내년 1월 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으로 "대전·충남 통합 논의, 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과 현도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하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장 직속 대응팀과 상설협의체 구성 등 갈등을 조정·해결할 기구가 필요하고, 이를 실현하는 논의장을 만드는
박완희 시의원 "청주시정 불통 일관, 내년 1월 시장 출마 선언"

광주시장 후보 '시·도 행정통합' 시기 갑론을박…'지금 vs 5년 뒤'

이재명 대통령이 '5극3특' 국가균형발전전략 일환으로 시도 통합을 적극 권장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지역의 최대 화두로 부상했다.광주시장 후보군들은 '행정통합'에 찬성하지만 통합 시기에 대해선 입장이 엇갈린다.강기정 광주시장은 30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구성하자"며 "법적 조건이 갖춰진다면 내년 6월 지방선거 기회를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시장 후보 '시·도 행정통합' 시기 갑론을박…'지금 vs 5년 뒤'

로저스 쿠팡 대표 "국정원 명령"…범정부TF "지시·개입 없어"(종합)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단적 셀프 발표'에 대해 "자체 조사가 아닌 (한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조사한 것"이라고 밝혔다.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발표했다는 주장이 유효한가"라고 질의하자 이같이 말했다.황정아 의원은 "어느 부처의 지시인가"라고 질의했고, 로저스 대표는 "해당되는 기관이 공개적으로 함께 했다고
로저스 쿠팡 대표 "국정원 명령"…범정부TF "지시·개입 없어"(종합)

공무원 보수 3.5% 인상…9급 초임 연봉 3428만원으로 205만원↑

내년 전체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3.5% 인상된다. 특히 7~9급 저연차 실무 공무원 초임 봉급은 6.6% 오르며, 경찰·소방·재난 안전 등 현장 공무원과 민원·성과 우수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인사혁신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개정안에 따르면 전체 공무원 보수는 3.5% 인상된다.
공무원 보수 3.5% 인상…9급 초임 연봉 3428만원으로 205만원↑

헌법존중 TF, 12·3 비상계엄 제보 '68건' 접수…'국방·치안 분야' 집중

총리실 산하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태스크포스(TF)가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공무원 불법행위 제보를 접수·검토한 결과, 내란과의 관련성 검토가 필요한 구체적 제보는 모두 6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방부·군과 경찰 관련 제보가 44건에 달해 국방·치안 분야에 제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총리실은 30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제보 접수 및 조사 진행 현황 등을 이같이 발표했다. TF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헌법존중 TF, 12·3 비상계엄 제보 '68건' 접수…'국방·치안 분야' 집중

[신년사] 조원휘 대전시의장 "글로컬 도시 위해 책임 다할 것"

사랑하고 존경하는 144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역동적인 말의 기상으로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대전광역시의회는 민의중행(民意重行)의 자세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소중한 뜻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목소리를 무겁게 받들어 실질적인 행동과 정책으로 증명해 내겠다는 의회의 굳은 약속입니다.제9대 의회는 ‘Best One, Fir
[신년사] 조원휘 대전시의장 "글로컬 도시 위해 책임 다할 것"

한동훈 "같은 1억이라도 건진 법사보다 김병기 강선우가 100배 더 나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과 공관위 간사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즉각 구속할 것을 요구했다.한 전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당시 김경 서울시 의원이 공천을 희망하면서 강선우 의원 보좌관에게 1억 원을 건넸고 김병기 의원도 강 의원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보고받고도 김경 의원을 단수 공천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를 지적하면서 "공천 대가로 똑같이 1억 원을 받았더라도 브로커
한동훈 "같은 1억이라도 건진 법사보다 김병기 강선우가 100배 더 나빠"

개인정보위, 파산한 인터파크커머스·위메프 회원정보 파기 감독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최근 파산선고를 받은 인터파크커머스 및 위메프가 보유한 이용자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파기될 수 있도록 감독 및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두 기업의 파산선고로 인해 서비스 재개 여지가 소멸함에 따라, 그간 수집·처리해 온 방대한 양의 회원 정보를 파기함으로써 잠재적인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법인청산 사무를 맡은 파산관재인 등과 협력해, 전산 자산 목록과 회원 데이터의 저장
개인정보위, 파산한 인터파크커머스·위메프 회원정보 파기 감독

김태흠 "이혜훈, 이재명 정부 비판해놓고…장관 자리 명분있나"

김태흠 충남지사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민의힘 인사를 장관으로 앉히는 부분들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를 줄 수가 있다"며 "다만 이혜훈이라는 사람은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금까지 (이 전 의원이)이재명 정부를 비판을 왔는데 정확한 입장 정리 없이 오직 자리만 생각하는 사람처럼 비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혹시 (장관)자리
김태흠 "이혜훈, 이재명 정부 비판해놓고…장관 자리 명분있나"

공무원 딥페이크·스토킹·음주운전…중대 비위 땐 최대 파면

공무원이 딥페이크 성 비위나 음란물 유포,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 등 디지털 성범죄로 징계를 받을 경우, 비위 정도에 따라 최대 파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징계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그동안 징계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음주운전 은닉·방조 행위에 대해서도 별도 기준이 마련돼 엄중 처벌이 가능해진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인 '충직
공무원 딥페이크·스토킹·음주운전…중대 비위 땐 최대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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