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실련, "지체 없는 특검 도입으로 통일교 로비 실체 밝혀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워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정교유착의 폐단을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치권이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으로 거대한 혼란에 빠져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경실련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금품 수수 의혹으로 시작된
경실련, "지체 없는 특검 도입으로 통일교 로비 실체 밝혀야"

'공익신고자 폄하' 은수미 손배소 패소 확정…대법 "배상 책임"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가 은 전 시장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입었다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익신고자 A 씨가 은 전 시장과 전 공보비서관 B 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원심은 지난 8월 은 전 시장과 B 씨, 성남시가 공동으로 총 5000만 원을 배상
'공익신고자 폄하' 은수미 손배소 패소 확정…대법 "배상 책임"

성탄 의미 새기며…성당·교회선 평화의 메시지, 거리엔 연말인파

크리스마스인 25일, 대전에서는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낭만은 없었지만 맑은 날씨 속 도심 곳곳이 낮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차가운 공기와 달리 거리에는 연말 특유의 온기가 번졌다.이날 오전 10시 대흥동성당에서 봉헌된 '성탄 대축일 미사'에는 수백 명의 신자들이 성당을 가득 메우고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나눴다. 저녁 7시 미사에도 많은 신자들이 다시 성당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릴 예정이다.가톨릭 연중 최대 행사 중 하나
성탄 의미 새기며…성당·교회선 평화의 메시지, 거리엔 연말인파

수사 끝내는 김건희 특검…尹부부 '매관매직' 동반 기소 수순

오는 28일 180일 간의 수사를 마무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나란히 재판에 넘긴다.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있어 공범 관계인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특검팀이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도 관심사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르면 26일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동반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수사 기한이 종료되는 오는 28일까지 처분하지 못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사건을 넘겨야 한다.
수사 끝내는 김건희 특검…尹부부 '매관매직' 동반 기소 수순

경찰,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 예정…해외체류 중 범죄 의혹도 수사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7)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은 황 씨의 국내 범죄뿐 아니라 국외 도피 과정과 해외에서의 범죄 연루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경기 과천경찰서는 황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오는 26일 진행될 전망이다.황 씨는 지난 2023년
경찰,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 예정…해외체류 중 범죄 의혹도 수사

'스마트폴' 설치로 교통사고 줄고 보행자·운전자 시야 좋아졌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설치해 온 스마트폴(S-Pole) 1000여 기를 대상으로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운전자 시야가 개선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등 성과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AI재단이 지난 4~10월 진행한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스마트폴은 하나의 지주에 가로등·신호등·CCTV 등 기존 도로시설물 기능과 함께 공공와이파이·IoT 센서·스마트횡단보도·전기차 충전
'스마트폴' 설치로 교통사고 줄고 보행자·운전자 시야 좋아졌다

서울 이문동 땅꺼짐 '시공 부실' 결론…4개월 영업정지 등 요청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연약한 지반 조건에서 시공사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데 따른 인재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사고 책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한편, 지하 굴착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특별시는 25일 '서울특별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7월 발생한 이문동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을 시공·관리 부실로 규정했다.사고는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33분쯤 동
서울 이문동 땅꺼짐 '시공 부실' 결론…4개월 영업정지 등 요청

서울 –12도 한파 예보…26일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서울시가 오는 26일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동파 피해에 대비해 시는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서울시는 동파 경계 발령과 동시에 '동파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하는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파 경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가운데 3단계로, 이 단계부터는 24시간 비상 대
서울 –12도 한파 예보…26일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서울시 '토지이동결의서' 44만여건 DB 구축 완료

서울시는 일제강점기부터 1975년까지 작성한 '토지이동결의서' 44만여 건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합한 전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전역에 분산돼 있던 100여 년간의 토지 지적 기록물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1차 디지털 기록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1차 사업으로 총 44만 1739건의 토지이동결의서를 전산화했으며 자치구별로는 성동구 13만 8759건, 동대문구 13만 2036건,
서울시 '토지이동결의서' 44만여건 DB 구축 완료

성동·성북구 등 신통기획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이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통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지정 대상(8곳)은 성동구 행당동 1곳, 성북구 정릉동 1곳, 강북구 수유동 1곳, 은평구 신사2동 1곳, 마포구 신수동 1곳, 금천구 독
성동·성북구 등 신통기획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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