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SKY 수시 미충원 4년새 최대 '368명'…자연계는 2배 급증

2026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2025학년도 대비 89명 증가한 총 368명으로 나타났다. 미충원자 대부분은 자연계로 2025학년도 대비 2배 늘어난 263명이었다.28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SKY 수시모집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수시 미충원 인원은 △2023학년도 318명 △2024학년도 337명 △2025학년도 279명 △2026학년도 368명으로 집계됐다.미충원 증가는 자연계열
SKY 수시 미충원 4년새 최대 '368명'…자연계는 2배 급증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열었다

11월 27일 오전 1시 13분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민관이 합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우주로 향했다. 한 차례 발사 지연 소식에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던 시민들은 갑작스레 하늘이 붉어지자 탄성과 함께 누리호의 성공적인 비행을 기원했다.발사 이후 1·2·3단 엔진 연소와 페어링, 차세대 중형위성 3호, 큐브 위성 12기까지 분리가 정상적으로 수행됐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같은 날 오전 1시 55분께 남극 세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열었다

서울 한복판서 흙 한 줌 없이 상추가…도심형 스마트팜

서울 한복판에서 흙 한 줌 없이 상추가 자라고 있다. 농지가 아닌 구청과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다.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농업 기반이 없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10개소를 조성해 도시의 풍경과 농업의 개념을 동시에 바꾸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중구 시니어클럽, 은평구립도서관 등에 도심형 스마트팜 6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사가정마중마을활력소와 금천구청 등에 도심형 스마트팜 4개소를 새롭게 만들었다.
서울 한복판서 흙 한 줌 없이 상추가…도심형 스마트팜

'기본급 월 2000불에 6시 칼퇴근'…캄보디아 '부건조직'의 실체

"기본급은 월 2000달러고 인센티브는 매출 1억 이상 9%, 2억 5000만 원 이상은 10%까지 계속 올라갔다."지난 10월 캄보디아 현지에 구금됐다가 국내로 송환된 A 씨 등이 몸담은 이른바 '부건 조직'은 통상의 회사 조직과 마찬가지로 기본급과 인센티브가 주어졌으며 다른 조직에서 보이스 피싱 등 범행에 가담했던 경력직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직에 있던 40여 명은 현재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28일 뉴스1 취재를
'기본급 월 2000불에 6시 칼퇴근'…캄보디아 '부건조직'의 실체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한 여교사…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주간HIT영상]

첫 번째는 영국 맨체스터의 수학 교사 레베카 조인스(32)가 16세 제자에게 345파운드(약 59만원)짜리 명품브랜드 벨트를 사준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조인스는 지난 2022년부터 18개월 동안 남학생 2명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하는 등 6건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A 군(16)을 자기 아파트에 데려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학교에서 알려지자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한 여교사…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주간HIT영상]

유산한 아내 성관계 거부했다며 폭행…수사 중 "잘 지내니" 문자

잇단 유산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성관계를 거부한 외국인 아내를 마구 폭행해 수사를 받던 50대 남편이 법원의 임시조치에 따르지 않고 "잘 지내냐"는 문자를 보내 상해죄와 별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종석)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A 씨(59)에 대한 원심을 파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
유산한 아내 성관계 거부했다며 폭행…수사 중 "잘 지내니" 문자

"2만 원 안주면 찌른다"…횡성서 흉기 들고 캠핑카 찾아간 50대

50대 남성이 캠핑카를 찾아가 흉기를 들고 강도 사건을 벌이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8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승호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특수강도 미수 혐의를 받아 법정에 선 A 씨(51)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압수된 범행도구인 흉기를 몰수하는 처분도 내렸다.A 씨는 지난 8월 23일 밤 강원 횡성군 모처 남성 B 씨(49)의 캠핑카
"2만 원 안주면 찌른다"…횡성서 흉기 들고 캠핑카 찾아간 50대

청와대 이전 마무리 'D-1'…"상권 활성화 기대" vs "집회라면 진절머리"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이틀 앞둔 27일 오전 11시 20분, 청와대 인근 종로구 청운동에 자리한 한 한식집. 이른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식당 안은 이미 식사 중인 기동대 경찰관들로 가득 찼다.사장 김영자 씨(57·여)는 쉴 새 없이 음식을 나르며 분주하게 테이블 사이를 오갔다. 한 팀이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무섭게 또 다른 경찰관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이 오는 29일부
청와대 이전 마무리 'D-1'…"상권 활성화 기대" vs "집회라면 진절머리"

"액셀·브레이크 헷갈려"…음주단속 경찰관 친 정비사, 항소심도 실형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차로 친 후 '운전 조작 실수'를 주장한 운전자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18일 오후 8시 46분쯤 전남 여수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112 신고
"액셀·브레이크 헷갈려"…음주단속 경찰관 친 정비사, 항소심도 실형

尹, 1월 내란재판 줄선고 예고…8월 최종 대법 선고 나올까

3대 특검의 수사 기간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원 재판이 언제 최종 결론이 나올지도 관심사다.3대 특검법은 특검이 기소한 사건의 경우 다른 사건보다 우선해 1심은 6개월, 2심은 3개월, 3심은 3개월 안에 끝내야 한다는 이른바 '6·3·3' 규정을 두고 있다.윤 전 대통령의 사건은 내년 1~2월 선고를 앞두고 있어 계획대로면 항소심은 내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은 8월경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내
尹, 1월 내란재판 줄선고 예고…8월 최종 대법 선고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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