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산불 60곳 난리…산림청 중·대형 헬기 달랑 31대뿐, 확충 급하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 산불이 나면서 산불진화 헬기 자원 부족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5일간 발생한 산불은 총 60곳에 이른다. 인명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 6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다 보니 진화 헬기 자원이 분산 투입, 진화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대형산불의 확산 저지에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26일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산림청 보유 헬기는 대형 7대, 중형 32개, 소형 11대 등 총 50대다.이중 실제
산불 60곳 난리…산림청 중·대형 헬기 달랑 31대뿐, 확충 급하다

중대본부장 "산불 조기 진화 총력…피해 복구 최선"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산불이 조기에 진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6일 밝혔다.고 본부장은 이날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 점검을 위해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고 본부장은 이어 "현장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화인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도 당부했다. 고 본부장의 경북 의성 산불현장 방문은 지난 23일 이후 두 번
중대본부장 "산불 조기 진화 총력…피해 복구 최선"

중대본 "산불로 18명 사망, 19명 중·경상…2만7079명 대피"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총 1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6개 산불로 인해 경북 14명, 경남 4명 등 총 18명이 사망했다. 경북 1명, 경남 5명 등 중상자는 6명이고 경북 6명, 경남 5명, 울산 2명 등 경상자는 13명이다.불에 탄 산불영향구역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1만 7534㏊로
중대본 "산불로 18명 사망, 19명 중·경상…2만7079명 대피"

박민수 "혁신성 대가 강화할 것…바이오산업 자체생산력 키워야"

"우리 스스로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이 있는 제약 생태계를 갖춰야 합니다. 혁신성에 대한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더 강조해서 강화하겠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오전 뉴스1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 조찬행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차관은 복지부에서는 특히 약가 보험, 약가 제도 등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당 추진 방향이 명확하다며 "혁신성에 대한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박민수 "혁신성 대가 강화할 것…바이오산업 자체생산력 키워야"

[뉴스1 PICK]전농 트랙터 광화문 진입...경찰과 대치

경찰이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천막 농성장 부근에서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소속 트랙터 1대를 발견하고 견인 조치를 진행 중이다.26일 오전 4시 15분쯤 경찰은 서십자각 천막 농성장에서 전농 소속 트랙터를 발견하고, 기동대와 지게차를 투입해 자하문 방향으로 이동을 시도하고 있다.경찰은 해당 트랙터가 전농의 남태령 상경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 저지로 인해 우회로를 통해 밤사이 광화문으로 진입했다.트랙터 견인 과정에서 탄핵 찬성 단체 농성자 일부가
[뉴스1 PICK]전농 트랙터 광화문 진입...경찰과 대치

"폭행·바람은 참았지만…어린 딸들 성추행한 남편, 이혼하고 싶다"

딸 바보인 줄 알았던 남편이 알고 보니 딸을 성추행한 적 있다며 이혼하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20년 차 두 딸의 엄마인 A 씨가 제보자로 등장했다.A 씨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찢어지게 가난했다. 먹고 살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라며 "그러다 친정엄마와 함께 김밥집을 열었다. 손맛이 있는 편이라 금방 동네 분식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이어 "어느 날부터인가 허우대가 멀쩡한 남
"폭행·바람은 참았지만…어린 딸들 성추행한 남편, 이혼하고 싶다"

차에 탄 채·주택 마당에서…급히 대피하다 동시다발 '참변'

경북 북부·동부권을 휩쓴 의성발(發) 대형 산불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자 대부분이 황급히 대피하다 동시다발적으로 참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쉴 새 없이 울린 재난문자 등에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느낀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다 차 안이나 자기 집 마당, 도로 등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6일 경북 영양군에 사는 70대 A 씨는 "전날 오후 6시 넘어 갑자기 정전된 상태에서 재난문자만 연이어 울려 어떡해야 할지 몰랐다"며 "집에 있
차에 탄 채·주택 마당에서…급히 대피하다 동시다발 '참변'

'괴물 산불' 경북 16명 사망…영덕 실버타운 3명은 대피하다 차 폭발 참변 (종합)

26일 오전 경북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기습적으로 확산한 '괴물 산불'로 인해 영양, 청송, 안동, 영덕 등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다.영덕에서 실버타운 입소자 3명이 대피 도중 차량이 폭발하면서 숨지고 신원 미상의 사망자 3명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으며 영양 석보면에서 불길에서 휩싸인 산불을 피해 대피하다가 5명이 변을 당했다.청송에서도 60대, 8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3명이 숨졌으며 안동에서도 50대와 70대 여성 등 2명이 화
'괴물 산불' 경북 16명 사망…영덕 실버타운 3명은 대피하다 차 폭발 참변 (종합)

전국에 봄비, 산불지역엔 10㎜만…강풍 속 다시 몽골·중국발 황사 [내일날씨]

목요일인 27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산불이 확산 중인 경상 내륙에는 최대 10㎜, 그 밖의 내륙에는 최대 20㎜, 제주에는 3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 낮 기온은 최고 24도까지 오르며, 봄철치고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황사의 영향이 다시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높아질 전망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2~7도, 최고 11~
전국에 봄비, 산불지역엔 10㎜만…강풍 속 다시 몽골·중국발 황사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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