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거리…서울시 "이면도로·보도 제설률 90%"
서울시가 전날(4일) 퇴근길 폭설과 급강하한 기온으로 도심 곳곳이 얼어붙자 5일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자치구 이면도로와 보도 제설률은 90%를 넘었고 교통 소통도 전반적으로 정상이다.전날 급격한 기온강하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되자 시는 이날 일찍부터 대중교통 확충에도 나섰다.서울시는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등 서울시내 지하철에 대해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