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체벌했다고 무릎 꿇리고 때린 학부모…교사는 용서했지만 실형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 똑바로 답해라. 거짓말 하면 니 목을 XXXXX"2013년 3월 경남 창원시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선 학부모 김 모 씨(당시 45세)가 아들의 담임교사 A 씨를 무릎 꿇리고 위협하는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사건의 발단은 일주일 전쯤으로 거슬러 간다. 김 씨와 그의 아내 B 씨는 아들이 "담임 선생님한테 부당한 체벌을 받아 학교에 가기도, 살기도 싫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김 씨 부부는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